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총대님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장로총대 박신현입니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19/10/07 [21:43]

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총대님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장로총대 박신현입니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19/10/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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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총대님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장로총대 박신현입니다

 개인이나 가문의 세습을 제외한 공적사회에서의 세습에 대한 비판은 당연합니다

 특히 만약 거룩한 교회에서 세습이 이루어진다면 그 교회는 공교회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교회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교회는 이단으로 규정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럼 명성교회의 담임목사 승계가 세습인지 우리 교단헌법을 위반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첮째로 공교회성을 잃어버리면 이단이라고 했는데 그럼 공교회란 무엇입니까?

 공교회는 원래 로마카톨릭(THE HOLY CATHOLIC CHURCH)교회를 지칭했습니다

 이단과의 차별성,거룩성,보편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우리 기독교에서는 동일한 가치관과 동일한 신앙으로 예수님만을 섬기는 교회는 모두 공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단일성,거룩성,보편성,사도성)

 자 그럼 명성교회가 우리와 신앙이 다릅니까? 가치관이 다릅니까? 예수님외에 다른 신을 섬깁니까? 이단입니까? 명성교회가 김삼환목사님의 개인 것이고 김목사님 가문의 기업입니까?

아닙니다!!! 

 이와 같이 명성교회는 공교회성을 잃어버리지 않았기에 아버지로부터 아들로의 담임목사 승계를 세습으로 비판 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로 교단헌법적으로 보겠습니다

 우리교단 헌법으로 보면 명성교회의 위임목사청빙은 28조6항의 위반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 법의 입법취지나 법 제정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 봤을때 이 법을 포괄적 즉 ‘입법취지나 제정 당시 상황과 관계없이 세습이라는 단어에 모두집어 넣어서 하는 해석’이나 체계적 즉 ‘법이 좀 미비하지만 다른 법과의 체계와 입법취지를 고려해서 하는 해석’을 하는 것은 큰 오류입니다

 

 왜냐하면 제정당시 ➂호가 부결이 되었기 때문에 이 28조 6항은 포괄적인 해석이 아닌 제한적 즉 정해진 한계 즉 입법이 되어진 룰에 따라 문언적 문리적 문자적으로 해석함이 타당합니다

 또 ➂호가 부결이 되어서 법이 미비하지만 28조6항의 ‘은퇴하는’은 28조6항이 제정된 98회총회 즉 2014년 12월을 기점으로 해서 그 이전은 ‘은퇴한’이고 그 이후는 ‘은퇴하는’으로 해석하는 것이 입법취지고 아울러 체계적 해석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진짜로 아전인수식 해석이고 법체계를 모르는 해석입니다.

 ➂호의 부결은 ‘은퇴한 자’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것이 입법취지이고 총대들의 총의였던 것이었습니다

 

 28조6항의 서문에 ‘단 자립대상교회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법이 2014.12월을 깃점으로 제한을 하는 것이 총대들의 총의였다면 그때 ➂호가 부결되었을 때 ‘단 자립대상교회와 2014년 12월 이전 은퇴한 자에게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라고 성문이 되었어야 했습니다

 법은 처벌을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처벌을 하지 않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법은 엄격히 해석하고 엄격히 적용을 해야 됩니다

 103회기 헌법위원회에서 법의 미비함을 해석하고 개정안을 상정했지만 막무가내로 거부한 것은 어떻게든 명성교회를 세습으로 몰아붙이자는 뜻으로 보였기에 이 28조6항은 명성교회를 위한 악법임이 증명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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