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참배 운운하지 말고 자중하자. (신동설 목사님 페북 글입니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19/10/08 [18:23]

신사참배 운운하지 말고 자중하자. (신동설 목사님 페북 글입니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19/10/08 [18:23]

 

 

신사참배 운운하지 말고 자중하자.

 

일부 존경받고 있는 목사님들과 장신대교수님들께서 왜? 수습전권위원회 결과를 신사참배에 준하여 운운하는 것일까?

 

명성이 대형교회이기때문에 맘몬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교단의 총대들이 1,1204명 중 찬성 920명이 맘몬의 권력과 금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 같다. 

 

그러면 920명이 명성에 참배를 했단 말이더냐?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총회의 결정을 굳이 외면하고 불법이라 한다. 한편에서는 협잡이라한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고 싶다. 

 

도대체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지식이 있는 말 좀 했으면 좋겠다. 존경받을만한 사람들이 존경받을 만한 소리 좀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문제가 되는 신사참배에 관하여 논해보자. 

 

총대 찬성920명이 명성에 가서 절한 사람이 있는가? 명성권력의 강요에 의해서 억지로 찬성한 사람이 있는가? 없다. 

 

위기의 한국교회와 교단을 사랑하는총대들께서 성령의 감동된 마음으로 선택한 일을 신사참배로 몰아가는 것은 총회와 920총대를 모욕하는 말이다. 교단을 사랑하는 총대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발언이다. 

 

그러므로 거룩한 결정을 한 총대들이 명성의 돈과 권력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비하하며 모욕적인 발언들은 지식인답지 않고 존경받을 만한 분들의 인격과 신앙은 아닌 것같다.

 

104회 총회의 결정은 누구도 예상치 않았던 결과였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섭리의 역사였다. 그것은 의의 분쟁으로 지친 총대님들께서 교단과 한국교회의 분쟁을 종식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한다는 염원의 간절한 표현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2년만에 17만명이 감소되었고 가는 곳 마다 분쟁의 피로감이 높아져 있기때문이다.

 

솔직히 터놓고 말해보자. 맘몬 앞에 굴종하며 의로운척 하는 자가 누군가?

 

신학대학교수님들을 보자 시간 강사와 겸임교수님들께서는 거의 무료봉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급여가 열악하다. 

 

그러나 비정년트랙과 정년 트랙은 그래도 100여명 모이는 교회 목사 정도는 받지만 차포떼고 나면 그분들도 참으로 어렵게 연명하는 경우들이 많다. 단지 학자로서의 자존심때문에 말을 못할뿐 너무 어렵게 산다.

 

그러나 부교수가 되고 정교수가 되면 왠만한 중대형교회 목사님보다 낫다. 왜냐 하면 실제로 근무하는 시간은 6개월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혜택도 많고 본봉외에 수당들이 많다.

 

그래서 억대연봉교수님들도 솔찮다. 그리고 설교목사, 협동목사로 활동하며 지교회로부터 사례를 받고 가와 강사료와 헌신예배 특강강사료와 선교비까지 합치면 도무지 합산하기 어렵다. 

 

그뿐인가? 대형교회 청빙대상에 일순위의 수혜자가 되는 기득권자들이 신사참배 운운하는 것은 본인의 기득권을 다 내려 놓고 할 말이지 자신이 누릴 모든 혜택은 다 누리면서 자신만 의로운 것처럼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생각한다.

 

목회현장은 어떤지 아는가? 미자립 교회가 60%가 되는데 일년에 1200만원에서 2천만원 정도 되는 교회들이 허다하다.

 

그뿐인가? 그렇게 어렵지만 신학대학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 감사한다. 어떤 여자 목사님은 자신도 도움을 받으면서 신학대학에 발전기금을 만원. 오만원. 어떤때는 목돈을 보낸다. 자기들 살기도 어러운 말이다.

 

이런 형편의 목회자들이 맘몬을 운운하면 이해가 된다. 그런데 맘몬의 상징인 철밥통 교수들이 신사참배 운운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수억에서 수십억을 뜻한 바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이 말을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요. 자신만 의롭다고 교회의 내분을 부추기는 바리새인들이다.

 

그러므로 자중하자.

 

920명의 숭고한 뜻은 교회 회복과 교단의 혁신을 위한 결정일 뿐일 것이다.

 

신동설 목사님 페북 글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