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361호. 총회 이후 입장 관련 자료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19/10/15 [13:11]

카드뉴스 361호. 총회 이후 입장 관련 자료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19/10/15 [13:11]

 

 

[명성교회 수습안 통과 후 경과 / 서명운동 참여 요청]

 

제104회 총회에서 '명성교회수습안'(이라고 쓰고 명성교회세습안이라  부른다)이 통과된 후 여러 단체 및 개교회들이 수습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경과를 공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습 철회를 외침에도 불구하고 명성교회는 여전히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서명은 현재 1만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교회개혁을 위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모아 세습반대서명운동에 더욱 힘을 실어주세요!

 

>>서명하기: http://bit.ly/명성교회세습십만인반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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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9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교모 소속 교수 일동

 

 

고원석 고재길 권영숙 김경은 김경진 김도일 김민정 김성중 김신웅 김영동 김운용 김은성 김은혜 김정민 김정형 김진명 김태형 김효숙 낙운해 류은정 박경수 박보경 박상진 박성규 박재필 배정훈 배희숙 백승남 백충현 서원모 성석환 손은실 신옥수 신형섭 양금희 유선희 유해룡 이만식 이미숙 이병옥 이상일 이수연 이은우 이재현 이지현 이창규 이창호 이치만 임희국 장신근 정경은 정기묵 조성환 최재덕 최진봉 하경택 한국일 현요한 (총 58명)

 

 

 

 

9.26.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 ‘세습의 길을 터 준, 이른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를 애통해하며’ 성명 발표

9.26. 기독법률가회(CLF), ‘예장통합 총회의 명성교회 세습 관련 결정에 대한 기독법률가회(CLF)의 입장’ 발표

9.26.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 ‘예장통합 104회기 총회 결정에 대한 명정위 입장’ 발표

9.26.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성교회 세습 반대 2차 정오 기도회 개최

9.26. 장로회신학대학교총학생회, 교회음악학과·기독교교육과·신학과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연구과 학우회·여학우회, 신학과 학우회·여학우회, 동아리연합회, ‘우리는 이 길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부끄러운 제104회 총회를 온 존재에 아로새기며’ 성명 발표

9.27. 명성교회세습철회와교회개혁을위한장신대교수모임(세교모),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세습 관련 결의에 대한 세교모 성명서’ 발표

9.27. 김삼환 목사, "판결한 놈들 다 나쁜 놈들, 내가 뭐 아는 사람도 아니고… 그 재판부는 우리 판결 내리고 얼마나 고난이 많은지 모른다" 발언

9.28. 좋은교사운동, "그래도 학생들은 '명성교회 세습'이라고 기억할 것" 성명 발표

9.28. 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82기 50명, 총회의 초법적 결의 철회 척구 입장문 발표

10.2. 아드폰테스 열린 모임 참가자, “104회 총회의 명성 세습 허용에 대한 우리의 입장” 발표

10.4. 세반연, 명성교회 불법세습 10만인 반대 서명운동 진행

10.6 정릉교회, 서울강북노회에 제104회 총회 결의 무효 청원

10.6. 높은뜻푸른교회, 총회 규탄 입장문 발표

10.6. 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81기 43명, 수습안 철회 촉구 입장문 발표

10.9. 명성교회, 임시당회장으로 유경종 목사, 대리당회장 김삼환 목사, 김하나 목사 설교목사 임명 결의

10.12. 높은뜻섬기는교회, 평북노회에 제104회 총회 명성교회세습 관련 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 결의에 대한 무효 청원

10.13. 새문안교회 당회,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 의결에 대한 새문안교회 당회 결의문’ 발표

10.13. 예장통합 총회 임원회·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 결의의 뜻을 따르기 바란다’ 입장문 발표

10.14. 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87기, 명성교회 세습관련 총회수습결의 반대성명서 발표

10.15. 새문안교회 당회, 서울노회에 제104회 총회 명성교회 수습안 의결 무효 청원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성명서 

 

정의가 이길 때까지 싸울 것입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104회 총회의 명성교회세습 용인에 부쳐 -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8)

 

 사방에서 탄식과 슬픔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이하 예장통합) 제104회 총회 총대들과 수습전권위원회는 ‘화해’라는 이름으로 이른바 ‘명성교회도 살리고, 총회도 살리는’ 명성교회 수습방안을 발표했고, 이를 총회원 1204명 중 920명이 찬성함에 따라 명성교회 세습은 사실상 용인되었습니다. ‘화해’는 고사하고 ‘분열’의 단초가 되었고, ‘총회도 죽이고, 한국교회도 죽이는’ 일이 되었습니다. 예장통합 총회는 자신들이 만든 법을 관철시키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법정신을 훼손하였습니다. 예장통합 총회의 결정으로 인하여 총회만 웃음거리가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전체가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몰라 죄를 범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엄연히 헌법이 존재했고, 이를 뒤집지 못할 103회 총회 결의가 있었습니다. 재판국의 판결도 이를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예장통합 104회 총회는 하나님께서 이미 알리신 정의로운 길, 올바른 길을 버리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습니다. 총회법을 지키지 않겠다고 강짜를 부리고, 돈과 숫자의 힘으로 노회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개교회를 치리하기는커녕 그들의 불법을 용인하고, 그들에게 특혜를 베풀었습니다. 돈 앞에 무릎을 꿇었고, 권력에 아첨하였습니다. 심지어 불의에 대한 저항을 막아보려고 법을 ‘잠재’하고, 어떤 저항행위도 불가능하다는 단서조항을 달았습니다. 그저 불의에 타협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불의를 행하고 심지어 조장한 것입니다. 

 

기초가 바닥부터 흔들렸습니다.

 한국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한국교회는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이고, 성차별적이고, 반생태적이고, 폭력적이고, 부와 권력에 굴종적이었습니다. 부자세습을 단행한 명성교회와 명성세습을 용인한 총회는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아나온 괴물이 아닙니다. 교회의 부정과 비리, 세습과 성범죄가 만천하에 드러났지만 그것을 은폐하거나 묵인하고, 또는 방조하거나 조장하는 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교회가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을 외면하고,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를 혐오하며, 자신들의 덩치를 키우는 일에만 열중했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교회가 이미 돈과 권력의 노예로 전락했는데, 이미 기초가 바닥부터 흔들리고 망가져버렸는데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울 것입니다.

 실현되지 않는 정의는 무기력했습니다.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어냈으며,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짓밟혔습니다. 헌법을 종잇조각으로 만들고, 예장통합 총회를 장사치들의 무리로 전락시켰습니다. 이 모든 책임은 이른바 ‘수습안’을 만든 수습전권위원회와 ‘수습안’에 동의한 104회 예장통합 총회 총대들에게 있습니다. 정의를 굽게 만들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웃음거리로 전락시킨, 그리고 총회 전체를 범죄자 집단으로 만든 일에 대해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할 일입니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는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가 스스로 돈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경배하는 이 기막힌 광경을 더 이상 그냥 두고 볼 수 없습니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는 정의와 평화, 그리고 창조세계의 회복을 위한 순례의 여정에서 고난 받는 이들, 힘없고, 가난하며, 소외당한 모든 이들과 함께해왔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참된 사명이며, 그리스도께서 앞서 걸어가신 길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세습’과 같은 불법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교회가 비웃음거리로 전락하는 이러한 슬픈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104회 총회의 잘못된 결의가 바로잡힐 때까지 우리는 총회결의를 거부하고 정의를 지키려는 목회자와 평신도들과 연대하여 함께 싸우겠습니다. 우리는 이 길이 기초가 바닥부터 흔들린 한국교회에 기초를 다시 세우고, 한국교회를 개혁하여 새롭게 하는 길임을 믿습니다. 정의가 이길 때까지,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우리는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2019년 10월 14일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고난함께,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여민회, 생명선교연대, 새시대목회자모임, 영등포산업선교회, 생명평화기독연대, 일하는예수회, 평화교회연구소,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명성교회의 담임목사직 세습을 인정한 예장통합 측 총회의 결의를 통탄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명성교회의 담임목사직 세습은 한국교회는 물론 일반 사회에까지 큰 논쟁과 고통을 가져다 준 사건이었다. 우리는 이 사건이 통합 측 총회에서 불법으로 확인될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도리어 지난 9월 포항에서 열린 제104회기 총회에서 '수습안'이란 이름으로 세습을 인정하는 결의를 하였다.

이 일은 예장통합 측 총회가 한국교회 역사에 또 한 번 가장 큰 수치와 손해를 초래한 결의이다. 총회가 대형 교회 곧 물량주의적인 세속적 권세 앞에 무릎을 꿇은 사건으로, 신사참배 못지않은 부끄러운 굴복으로 길이 남게 되었다. 또한 교회를 세상의 조롱거리로 만들어 한국교회가 일반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칠 길을 가로막았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교회의 머리가 되심으로써 만유의 주님이 되신다. 하나님은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고,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고 이를 확인하셨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도처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주인 되심을 훼방하고 그의 주권과 영광을 찬탈하는 가공할 만한 죄를 범하고 있다.

대형 교회의 담임목사직 세습이야말로 이런 죄악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대를 이어 전수하는 심각한 악이다. 누가 감히 그리스도의 영광과 권세를 훼손한단 말인가! 누가 감히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피로 세운 교회를 사유화한단 말인가! 누가 감히 교회를 자기 자녀에게 세습한단 말인가! 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 모두가 십자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회개해야 할 심각한 사태이다.

김하나 목사는 2021년부터 명성교회 담임목사의 법적인 지위를 갖는다고 한다. 우리는 그날이 오기 전에 통합 측 총회가 명성교회에 관한 제104회기의 '수습안'을 철회할 뿐 아니라 과거에 결의했던 세습 반대를 재확인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그리하여 통합 측 총회가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교회 갱신 운동을 앞장서서 다시 일으켜 주기 바란다.

주후 2019년 10월 17일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 위원장 전병금, 서기 정주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지형은, 서기 최은식

 

 

명성교회 세습 관련 총회 수습 결의 반대 성명서

우리는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 결의안에 반대합니다.

제103회 총회의 명징한 결의가 보여 주듯이 본 교단 총대의 대다수는 명성교회의 담임목사직 대물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 화합을 원하는 총대들은 아기를 살리겠다는 솔로몬의 재판에 임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수습안에 동의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총회의 결정은 솔로몬의 지혜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1. 우리 총회의 시행 규정 3조 2항은 "총회 헌법, 헌법 시행 규정, 총회 규칙, 총회 결의"로 적용 순서를 규정하고 있으며 "상위 법규에 위배되면 무효"임을 명백히 하고 있습니다.

2. 담임 목회직 대물림은 교회의 공교회성에 어긋납니다. 목회자 청빙은 개교회의 권리이지만 그 권리는 정해진 법 테두리 내에서 행해져야 합니다.

3. 담임목회직 대물림을 둘러싼 갈등은 과거와 미래의 갈등이기도 합니다. 대다수 국민 여론이 그렇지만, 대물림에 대한 젊은 세대의 부정적인 여론은 압도적입니다. 시대의 정신은 공정입니다. 목회직 대물림을 허용하는 것에도 실망하지만, 이를 대형 교회에만 예외적으로 허락하는 결정에 대해서 더욱 분노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등을 돌리는 젊은 세대, 교회에 남아 있지만 눈물 흘리고 있는 성도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104회의 수습안이 적법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목회자의 양심으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천명합니다. 교회의 순결함을 소중히 여기고 교회의 미래를 염려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총회 임원회가 이 수습안의 불법성을 조속히 시인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 주기를 요구합니다.

인구의 몇 퍼센트밖에 되지 않는 기독교인들이 일제의 폭압에 항거하는 민족운동을 앞장서서 이끌었던 한국교회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고자 다짐하는 해에 일어난 이 일에 한없는 수치를 느끼고 참회하며, 교우들과 함께 "다시 거룩한 교회"로 나아가는 일에 헌신하기를 다짐합니다.

2019년 10월 14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제87기

강신균 강혜란 강훈식 고금자 고동원 고원석 고현권 권성찬 권오규 김근주 김명배 김범진 김신일 김영길 김영철 김이화 김종하 김태성 나경주 류현철 문지식 문해연 민경석 박돈수 박동혁 박동현 박상훈 박선호 박영호 방영철 배융호 배희숙 서윤창 석인덕 손원선 송성애 신건현 신경희 신종필 안광찬 엄대용 오석회 원윤호 유요한 유철운 유현철 유호범 이금화 이병태 이상욱 이상은 이성수 이승규 이재로 이재은 이종진 이천선 임강택 임명희 임성빈 임희영 장상철 전중곤 정경철 정병식 정석범 정인식 정종균 조민상 조인훈 조현수 주병열 주성권 지영환 최병성 최세환 최은용 최은호 최호득 하경택 한성욱 홍동훈 홍성하 황광환 황덕신 황인돈 황찬구 (이상 87명)

명성교회 세습을 허용한 제104회 총회 결의에 대한 우리의 입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88기 성명서

한국교회사에서 가장 지우고 싶은 역사는 일제시대인 1938년 9월 10일에 조선예수교장로회 제27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한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장자 교단을 자처하는 본교단의 제104회 총회는 2019년 9월 26일에 신사참배 결의만큼이나 한국교회사에 흑역사로 기록될 결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교단 헌법을 무시하고 '수습안'이라는 미명하에 명성교회에 세습의 길을 열어 준 것입니다.

교회 세습은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신앙 공동체인 공교회를 사기업처럼 물려주는 행위로서 교회의 공공성과 거룩성을 훼손하고 세상 사람들의 지탄을 초래하는 행위입니다. 가뜩이나 한국교회가 사면으로 욱여쌈을 당하고 있는 이 시대에 본 교단 제104회 총회가 교회법을 무시하고 명성교회에 세습의 길을 열어 준 것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자충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한국교회의 미래를 염려하여 이 성명서에 서명을 하는 장신대 신학대학원 88기 동문들은 이번 총회의 결의에 대해 말할 수 없는 분노와 부끄러움을 느끼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1) 본 교단은 2013년 9월에 명성교회에서 열린 제98회 총회에서 세습 금지 법안을 통과시키고 이듬해에 그 내용을 담은 헌법을 개정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제104회 총회가 명성교회에 세습의 길을 열어 준 것은 세습 금지가 명시된 헌법을 무시하는 초법적인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명성교회가 법 위에 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서 교회가 정의롭지 못하다는 인식을 심어 주기에 충분합니다.

(2) 이번 총회가 통과시킨 수습안은 명성교회도 살리고 총회도 살리기 위해 만들어졌다지만 엄밀히 말해서 이 수습안은 명성교회(정확히는 김삼환 목사 부자)만 살리고 총회와 한국교회를 모두 죽이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 수습안의 통과로 인해 교회 안팎에서 본 교단과 한국교회를 향한 실망과 비난의 소리가 날로 높아가고 있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3) 이번 총회의 결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세상 법의 잣대가 교회에도 통용되고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만일 명성교회가 연 예산 수백억 원에 이르는 초대형 교회가 아니었다면 과연 이런 특혜를 받았을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수습안을 받아들인 총회의 결정은 맘몬(재물) 앞에 무릎을 꿇은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하셨습니다.

(4) 이번 총회의 결의는 세상 사람들의 지탄을 받는 교회 세습이 한국교회에 더욱 횡행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입니다. 비록 세습금지법이 여전히 유효하다 하나 이 수습안으로 세습에 대한 나쁜 선례를 남겼기 때문에 많은 교회들이 세습을 시도할 것입니다. "명성교회는 되고 우리는 왜 안 되나?"는 정서가 세습을 시도하려는 이들 사이에 파다하게 확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세습이 만연하면 한국교회의 미래가 그만큼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기독교 인구가 감소하는 이유로 "교회 세습 등 이미지 실추"가 61.6%로 꼽혔다는 CBS 방송의 여론조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5) 이 수습안이 가져올 큰 우려는 가뜩이나 쇠락의 길로 접어든 한국교회의 몰락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사를 보면 교회는 외부의 공격으로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교회를 무너뜨린 요인은 무엇보다 교회 내부에 있었습니다. 명성교회 세습 문제는 철저히 교회 내부의 문제입니다. 본 교단 총회가 받아들인 수습안은 이 문제를 정의로운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기에 결국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6) 본 교단이 명성교회 문제를 올바르게 매듭짓는 방법은 한국교회에 더 큰 혼란을 야기하는 초법적인 수습안이 아니라 명성교회의 세습을 어떤 방법으로도 불허하고 김하나 목사가 세습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명성교회도 살리고 총회도 살리고 한국교회도 살리는 길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총회는 명성교회 세습을 사실상 용인한 이번 수습안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고 이를 바로 잡아야 마땅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맛 잃은 소금이 되어 사람들에게 짓밟히고(마 5:13) 공의로우신 주님에 의해 옮겨지는 촛대의 운명을 맞게 될 것입니다(계 2:5).

(7) 이에 우리는 본 교단과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음 사항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그동안 한국교회는 명성교회 세습으로 인해 교계 안팎에서 많은 비난을 받으며 홍역과 진통을 겪어 왔습니다. 이 사태를 확실하게 해결 짓는 방법은 김하나 목사가 욕심을 버리고 세습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애초에 김하나 목사가 세습을 하지 않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그대로 지켰다면 이런 사태는 발생조차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김하나 목사가 본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스스로 용퇴하는 결단을 내려 주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둘째, 이번 총회에서 수습안이 통과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살펴보면 총회 장소 변경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이 짜인 각본에 따라 치밀하게 이루어졌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명성교회에 세습의 길을 열어 준 이 수습안은 결과적으로 본 교단을 더 큰 혼돈에 빠뜨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총회가 이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고 결자해지의 자세로 모든 것을 바로 잡아 주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셋째, 우리는 이번 총회가 총회 재판국의 재심결과를 반영하여 세습금지를 확실하게 매듭짓는 조치를 결의하길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총회는 이러한 기대와 여망을 무참하게 저버리고 오히려 한국교회의 폐습인 세습의 물꼬만 터주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총회가 이 결의의 잘못을 인정하고 교회 세습이 법리적으로 불가하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간곡히 촉구합니다.

2019년 10월 14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88기

강동진 고경선 고경수 고구경 고성기 고재길 고형진 권대현 권오성 권 평 김경호 김대경 김대왕 김명실 김병성 김범준 김보한 김봉석 김선태 김성칠 김은미 김은우 김일곤 김종대 김지태 김창호 김형진 김홍채 김휘수 김흥현 김희수 류지승 박래혁 박소희 배수경 배영미 배요한 손의석 손재곤 신성임 신성재 안영수 엄상일 오경자 오창국 오현철 윤일주 윤재남 윤준권 이도희 이성훈 이세광 이영훈 이진주 이진숙 이창렬 이철용 임한중 장수환 장신영 장은숙 정세훈 정익진 조성제 조태영 지성우 최병일 최윤정 최정원 최진영 최현장 하영택 한관수 황재우 황정환 황희주 (이상 76명, 88기 입학자 일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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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장신대신대원 93기 졸업생들이 낸 입장문입미다.

 

명성교회 세습을 용인한 제104회 총회의 결의에 대한 우리의 입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93기 성명서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최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 중에서-

 

담임목사직 세습은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라는 성경의 정신과 사도신경과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에

서 고백하는 공교회의 거룩성과 보편성에 대한 신앙을 훼손하는 교회의 사유화와 교권저 타락입니다. 이에 본 교

단은 2013년 제98회 총회에서 세습(목회지 대물림 금지 법안을 통과 시켜 현법에 명문학했고, 2018년 제103회

총회에서 총대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명성교회의 담임목사직 세습 불가라는 교단 헌법의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104회 총회는 교단의 분열을 막고 화해를 추구한다는 미명 하에 교단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명성교회 세습을 결과적으로 허용하는 위헌적 수습안을 받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수습진권위원회와 총회 임원

은 물론 종회라 하더라도 교단 헌법에 위배되거나 헌법 위에 군림하는 행위를 할 권한은 없습니다. 이는 본 교단

소속 교회는 물론 한국교회 전제와 한국 사회에 놀라움과 부끄러움을 끼친 지욕스러운 행위로서 사대의 해결이

아니라 해당 교회와 노회 및 총회에 더 큰 혼란과 분열을 일으킬 중대한 실수를 범한 것입니다. 이에 신대원 93

기(서명자) 일동은 공교회의 거룩함과 교단의 헌정 질서 회복음 희망하며 아래와 같이 간절히 호소합니다.

 

하나. 제104회 총회에서 결의한 수습안은 총회헌법에 역행하는 위인적, 초법적 결의로서, 원전무이며,

즉시 철회되어야 합니다.

하나, 위법적 결정을 강행한 총회 입원회와 104회 종대 전원은 교단 소속 전체 교회 앞에 공개 사과하고

 

배후에서 이 일을 주도한 전권위원회의거리 과정을 조사하여 전장을 밝혀야 합니다.

명성교회 회는 불법세습을 공개 사과하고, 총회의 판결에 순응해야 밥니다.

하나, 김하나 목사는 하나님과 교회 앞에 회개하고 즉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하나, 명성교회는 노회와 총회의 지리를 받는 장로 총회 소속 교회임을 깨닫고 교단의 헌법 질서에 따라야 하며,

공교회로서 한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을 감당야 합니다.

하다. 한국교회는 교권과 물질의 노예가 되어 대명교회의 백권과 반칙을 용인한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과 역사 앞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회복해야 합니다.

 

2019년 10월 17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제93기

 

강일하 고대홍 고수진 고은실 공광승 국동하 권미주 권혁신 금성 김동찬 김명술 김봉석 김상현 김상래 김선종 김석기

김성규 김성중 김성환 김세연 김시준 김영근김영미 김영대 김진 김조실 김용만 김 욱 김유기 김은하 김정로 김종시 김준호

김창식 김태웅 김평래 김현수김현정 노지경 정길 문순삼 문영섭 빅노길 박병주 박선규 박성일 박세나 박세홍 박정수

박종현 박 진 백상욱 변상민 서동욱 서화신 손대욱 손 요한 손은기 손정훈 송관호 송영배 송호석안광국 안심원 양대

양성필 양심호 엄태상 안재중 연인 유경선 유임근 위미에 이광재이길영 이병옥 이상현 이성숙 이성준 이영진B 이요한

이은우 이재한 이정재 이종태 이 호이호훈 임광택 임우용 임채정 전수현 정세훈 정용 정연수 조계영 조성 조옥환 조영석

조영장 주재현 영일 최영근 최우진 최재형 하성애 허경숙 홍국 홍석표 홍수근 홍승우홍원표 홍윤화 황규현 황정훈

(이상 114명. 93기 입학자 일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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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서정오 목사의 SNS에 올라온 글을 올립니다.

 

104회 총회를 돌아보며 올리는 공개 회개와 탄식문

 

이 날이야 말로 목 놓아 울 때가 아닌가?

( 續 是日也放聲大哭)

 

유구무언 (有口無言)!

입이 100 개라도 할 말은 없습니다.

우리가 결의해 놓고, 누구를 탓하며,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정확하게 법을 따지자면 어찌 할 말이 없겠습니까만,

지금은 다만 너무나 부끄럽고 황망해서 입 다물고 조용히 물러 앉아 있고 싶을 따름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자니, 속에서 울화가 터지고 가슴이 먹먹하여 외마디 소리라도 지르고 싶고,

침묵하자니, 하늘을 향해 얼굴을 들 수도 없고, 교인들을 향해 부끄러워 설교할 면목조차 없기에

이렇게라도 헛소리를 질러대야 할 것 같습니다.

 

자랑스러운 통합총회 선배님들과 역사 앞에서, 그리고 교회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통곡하며 자복하고 회개합니다. 

‘우리 104회 총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너무나 순진해서 총회장의 개회 설교를 문자 그대로 믿고 감격했고, 

연로한 증경총회장님의 읍소 앞에 가슴이 먹먹해져서 사리를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어리석음을 용서하옵소서.’

 

이렇게 가슴을 치며 회개하면서도 답답하여 미칠 것 같으면서도,

이미 엎질러진 물을 되담을 수 없고, 한 번 결의했으니, 이제는 입다물고 가만히 있으라는 이들의 말 앞에 

딱히 공범인 내가 큰 소리로 대답할 면목이 없어 수치스런 맘으로 통곡할 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교회가 사회에 모범이 되고 희망이 되기는커녕, 근심거리가 되고, ‘개독교’라 욕먹고, 

그동안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교회 하나만큼은 지켜 보려고 노력했던 선배들과는 달리,

조금만 부끄러운 일이 보여도 가차 없이 교회를 떠나가는 젊은 신앙인들을 포함해서 1년에 7 만명씩,

지난 3 년 간 우리 교단에서 사라진 24 만 명 이상 교인들 대부분이 

‘가나안 교인’(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교회에 넌덜머리를 내서 떠나는 이들)들이었을 것을 생각해 보면,

‘법’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폭거 앞에 총회의 결정대로 침묵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이렇게 필을 들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다 잡아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리고 지난 일을 되새겨 봅니다.

우리는 총회장님의 개회설교에 정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법도 지켜야 하고, 이제는 화해와 연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호소에 그 진정성을 전폭적으로 믿었습니다.

보통이라면 결코 있을 수 없을 조건 ‘토론없이 가부를 결정하자’는 말도 안 되는 조건까지도 수락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우리는 너무나 순진했습니다. 

그런 잔꾀와 군중선동의 술수 앞에서 우리는 너무나 어리석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그 수습안은 처음 약속했던 것과 같은 ‘법도 살리고 화평의 정신도 살리는 안’은 결코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 수습안은 ‘법은 죽이고, 명성은 살리는’ 말도 안 되는 불법적 폭거의 증거물입니다.

‘법을 잠재우는 것’이 법을 지키는 것입니까? 

헌법이 분명하게 살아있는데 어떻게 그런 수습안을 만들 수 있단 말입니까? 

‘안’을 통과했다 해도, 적어도 헌법개정의 절차도 무시한 채 그냥 밀어부쳐서 시행할 수 있는 것입니까?

총회에서 결정했다 하더라도, 시행에 대한 정당한 절차가 있어야 하거늘, 

어찌 진행발언조차 허락하지 않으면서 밀어 부친 결의를 코앞에 내어 밀면서 ‘순종’만 요구한단 말입니까?

 

모든 총대들은 이토록 오래가는 세습문제에 대하여 어떤 모습이든지, 이번에는 은혜롭게 종결하고 싶었습니다. 

총대들 중에 명성을 죽이고 싶은 이는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법을 죽이고 명성을 살리는 ‘야합’이 아니라, 법도 살리고 명성도 살리는 지혜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명성은 살았을지 모르나(그것도 당분간일 뿐), 총회 법은 명백히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총회도 죽었습니다. 헌법을 죽인 총회가 살았다 할 수 있습니까? 

1,500명 총대가 다 통회자복하고 총회를 새롭게 시작하지 않는 한, 이제는 방법이 없어졌습니다.

시끄럽고 논란의 여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103회 총회 문제는 법적인 해석에 국한되었습니다.

헌법해석과 재판국에 대한 해석을 받고 안 받고의 문제였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104회 총회는 헌법 자체를 부인했습니다. 아니 죽였습니다. 

그 순간, 총대들도 다 자격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총회장님 !

이 자승자박의 굴레를 어떻게 풀어가실 작정이십니까?

명성은 수습안에 순복하고 있습니까? 

아니, 들리는 바에 의하면 아버지는 대리당회장으로 아들은 설교목사로 세웠다 합니다.

수습안에서 제시됐던 것과도 전혀 다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니, 총회만 우습게 되고, 

교회를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총회를 신뢰하지 못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지난 1 년은 그래도 통합측 총회는 한국교회의 일말의 희망의 빛을 주고 있었습니다.

한국교회가 자정능력이 아직은 있다는 희망을 세상은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마지막 보루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교인 중에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교단을 떠날 것인가? 교회를 떠날 것인가? 아니면 아애 신앙을 버릴 것인가?’

‘전에는 가나안 교인들을 만나면 어떻게든 교회로 나오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나도 언젠가는 저들과 합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그 큰 교회 명성의 교인들을 붙잡으려고 지난 3 년 동안 24만 명이 줄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가요?

아니, 앞으로는 얼마나 더 줄어들어야 정신을 차리시렵니까?’

 

이렇게라도 목사 앞에서 항의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성도들은 말없이, 아주 조용하게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한 교인이 필자에게 직접 말했습니다.

‘목사님, 한국교회는 망해야 합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사랑하는 주님의 교회를 어쩌면 좋습니까?

내 사랑하는 노회와 총회를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필자는 3 년 후면 은퇴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속시원하다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피로 세워진 한국교회를 어쩌면 좋습니까?

우리 후배 목사들, 우리 사랑하는 순수한 신앙의 백성들, 불쌍해서 어쩝니까?

 

4 차 산업혁명으로, 수축사회로 점점 더 어려워져 가는 경제적 위기 속에서, 격변하는 세상 속에서, 

불안의식과 우울증과 각종 정신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이 때에,

살아있는 영성의 교회들, 

세상의 도덕과 윤리와 가치 기준을 온전히 세워주어야 할 교회들이 세상을 품어야 하는데,

살아계신 예수님의 피묻은 복음으로 세상을 좀더 따뜻하고 밝은 세상 만들어야 하는데,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문제조차도 해결하지 못한 채, 언제까지 이렇게 주저 앉아 있어야만 합니까?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2019-10-21

 

104회 총회에 참석해서 역사 속에 부끄러운 죄인이 된 총대 

 

서울노회 동숭교회 서 정 오 목사회 총회를 돌아보며 올리는 공개 회개와 탄식문

 

이 날이야 말로 목 놓아 울 때가 아닌가?

( 續 是日也放聲大哭)

 

유구무언 (有口無言)!

입이 100 개라도 할 말은 없습니다.

우리가 결의해 놓고, 누구를 탓하며,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정확하게 법을 따지자면 어찌 할 말이 없겠습니까만,

지금은 다만 너무나 부끄럽고 황망해서 입 다물고 조용히 물러 앉아 있고 싶을 따름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자니, 속에서 울화가 터지고 가슴이 먹먹하여 외마디 소리라도 지르고 싶고,

침묵하자니, 하늘을 향해 얼굴을 들 수도 없고, 교인들을 향해 부끄러워 설교할 면목조차 없기에

이렇게라도 헛소리를 질러대야 할 것 같습니다.

 

자랑스러운 통합총회 선배님들과 역사 앞에서, 그리고 교회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통곡하며 자복하고 회개합니다. 

‘우리 104회 총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너무나 순진해서 총회장의 개회 설교를 문자 그대로 믿고 감격했고, 

연로한 증경총회장님의 읍소 앞에 가슴이 먹먹해져서 사리를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어리석음을 용서하옵소서.’

 

이렇게 가슴을 치며 회개하면서도 답답하여 미칠 것 같으면서도,

이미 엎질러진 물을 되담을 수 없고, 한 번 결의했으니, 이제는 입다물고 가만히 있으라는 이들의 말 앞에 

딱히 공범인 내가 큰 소리로 대답할 면목이 없어 수치스런 맘으로 통곡할 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교회가 사회에 모범이 되고 희망이 되기는커녕, 근심거리가 되고, ‘개독교’라 욕먹고, 

그동안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교회 하나만큼은 지켜 보려고 노력했던 선배들과는 달리,

조금만 부끄러운 일이 보여도 가차 없이 교회를 떠나가는 젊은 신앙인들을 포함해서 1년에 7 만명씩,

지난 3 년 간 우리 교단에서 사라진 24 만 명 이상 교인들 대부분이 

‘가나안 교인’(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교회에 넌덜머리를 내서 떠나는 이들)들이었을 것을 생각해 보면,

‘법’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폭거 앞에 총회의 결정대로 침묵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이렇게 필을 들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다 잡아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리고 지난 일을 되새겨 봅니다.

우리는 총회장님의 개회설교에 정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법도 지켜야 하고, 이제는 화해와 연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호소에 그 진정성을 전폭적으로 믿었습니다.

보통이라면 결코 있을 수 없을 조건 ‘토론없이 가부를 결정하자’는 말도 안 되는 조건까지도 수락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우리는 너무나 순진했습니다. 

그런 잔꾀와 군중선동의 술수 앞에서 우리는 너무나 어리석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그 수습안은 처음 약속했던 것과 같은 ‘법도 살리고 화평의 정신도 살리는 안’은 결코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 수습안은 ‘법은 죽이고, 명성은 살리는’ 말도 안 되는 불법적 폭거의 증거물입니다.

‘법을 잠재우는 것’이 법을 지키는 것입니까? 

헌법이 분명하게 살아있는데 어떻게 그런 수습안을 만들 수 있단 말입니까? 

‘안’을 통과했다 해도, 적어도 헌법개정의 절차도 무시한 채 그냥 밀어부쳐서 시행할 수 있는 것입니까?

총회에서 결정했다 하더라도, 시행에 대한 정당한 절차가 있어야 하거늘, 

어찌 진행발언조차 허락하지 않으면서 밀어 부친 결의를 코앞에 내어 밀면서 ‘순종’만 요구한단 말입니까?

 

모든 총대들은 이토록 오래가는 세습문제에 대하여 어떤 모습이든지, 이번에는 은혜롭게 종결하고 싶었습니다. 

총대들 중에 명성을 죽이고 싶은 이는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법을 죽이고 명성을 살리는 ‘야합’이 아니라, 법도 살리고 명성도 살리는 지혜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명성은 살았을지 모르나(그것도 당분간일 뿐), 총회 법은 명백히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총회도 죽었습니다. 헌법을 죽인 총회가 살았다 할 수 있습니까? 

1,500명 총대가 다 통회자복하고 총회를 새롭게 시작하지 않는 한, 이제는 방법이 없어졌습니다.

시끄럽고 논란의 여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103회 총회 문제는 법적인 해석에 국한되었습니다.

헌법해석과 재판국에 대한 해석을 받고 안 받고의 문제였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104회 총회는 헌법 자체를 부인했습니다. 아니 죽였습니다. 

그 순간, 총대들도 다 자격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총회장님 !

이 자승자박의 굴레를 어떻게 풀어가실 작정이십니까?

명성은 수습안에 순복하고 있습니까? 

아니, 들리는 바에 의하면 아버지는 대리당회장으로 아들은 설교목사로 세웠다 합니다.

수습안에서 제시됐던 것과도 전혀 다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니, 총회만 우습게 되고, 

교회를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총회를 신뢰하지 못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지난 1 년은 그래도 통합측 총회는 한국교회의 일말의 희망의 빛을 주고 있었습니다.

한국교회가 자정능력이 아직은 있다는 희망을 세상은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마지막 보루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교인 중에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교단을 떠날 것인가? 교회를 떠날 것인가? 아니면 아애 신앙을 버릴 것인가?’

‘전에는 가나안 교인들을 만나면 어떻게든 교회로 나오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나도 언젠가는 저들과 합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그 큰 교회 명성의 교인들을 붙잡으려고 지난 3 년 동안 24만 명이 줄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가요?

아니, 앞으로는 얼마나 더 줄어들어야 정신을 차리시렵니까?’

 

이렇게라도 목사 앞에서 항의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성도들은 말없이, 아주 조용하게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한 교인이 필자에게 직접 말했습니다.

‘목사님, 한국교회는 망해야 합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사랑하는 주님의 교회를 어쩌면 좋습니까?

내 사랑하는 노회와 총회를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필자는 3 년 후면 은퇴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속시원하다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피로 세워진 한국교회를 어쩌면 좋습니까?

우리 후배 목사들, 우리 사랑하는 순수한 신앙의 백성들, 불쌍해서 어쩝니까?

 

4 차 산업혁명으로, 수축사회로 점점 더 어려워져 가는 경제적 위기 속에서, 격변하는 세상 속에서, 

불안의식과 우울증과 각종 정신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이 때에,

살아있는 영성의 교회들, 

세상의 도덕과 윤리와 가치 기준을 온전히 세워주어야 할 교회들이 세상을 품어야 하는데,

살아계신 예수님의 피묻은 복음으로 세상을 좀더 따뜻하고 밝은 세상 만들어야 하는데,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문제조차도 해결하지 못한 채, 언제까지 이렇게 주저 앉아 있어야만 합니까?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2019-10-21

 

104회 총회에 참석해서 역사 속에 부끄러운 죄인이 된 총대 

 

서울노회 동숭교회 서 정 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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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신학회 '명성교회 세습 반대' 성명서

한국문화신학회는 한국교회와 세간의 염려를 뒤로한 채 부자 세습을 강행하고 있는 명성교회와 이를 용인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104회 총회의 수습안 의결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의 뜻을 표한다. 이는 한국교회의 전통에 대한 위반이자 소속 교단 헌법의 위반이기에, 명성교회의 부정의하고 절차적으로도 부당한 세습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019년 9월 26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이하 예장통합)은 104회 총회에서 명성교회 수습안을 통과시킴으로써 명성교회 부자세습을 위한 길을 열어주었다. 교단 헌법에 세습이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삼환 목사 은퇴 후 5년이 지난 시점에서 김하나 목사의 담임목사직 세습이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려 준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명성교회는 2019년 10월 9일 유경종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김삼환 원로목사를 대리당회장으로, 김하나 목사를 설교목사로 세웠다. 절차적으로 부당한 총회의 수습안에 따르자면, 김하나 목사는 최소 15개월 이상 명성교회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내용이었지만, 이마저도 무시하고 명성교회는 자기들만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명성교회가 보여준 일련의 비상식적이고 비기독교적인 대응방식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세습은 하나님 앞에 죄악이다. 세습은 하나님의 교회를 사유화하는 시도이며 타락한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교회는 세상의 소금이 되기는커녕 세상으로부터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하였고, 결국 세상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히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세상의 기득권자들이 특권을 자녀 세대에게 물려주는 부당함에 대해 앞장서서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할 수 있는 예언자적 사명을 실천하기는커녕, 세상보다 앞장서서 자신의 기득권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그 기득권 아래서 공모하고 있는 명성교회 교인들의 모습은 이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이기를 포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한국문화신학회는 교단 헌법도, 교단 총회의 의결도 무시하고 김삼환 김하나 목사 부자 세습체제를 고수하는 명성교회의 독불장군식 행위에 엄중한 경고를 하는 바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를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선포하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감당하는 해석자들의 공동체이며, 이는 곧 교회가 사회의 공공성과 무관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재 명성교회의 세습은 반신앙적이며 비성서적일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누락시키는 일이다.

우리는 명성교회가 정의와 공정성을 외치기보다 오히려 자신들의 특권과 반칙을 남용하여 탈법과 반칙을 일삼기까지 부자 세습을 강행하는 것을 묵인할 수 없다. 이에 한국문화신학회 소속 신학자들은 한국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평신도들의 올바른 신앙적 신학적 분별력을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선언한다.

1. 명성교회는 불법적인 부자 세습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한국교회와 신자들에게 사과하라.

1.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와 김하나 목사는 이 부정의하고 불법적인 시도의 책임을 지고 즉각 교회를 떠나라.

1.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불법을 불법으로 선포하지 못하고, 도리어 세습을 용인하는 수습안을 낸 잘못된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공개 사과하라.

2019년 10월 19일
한국문화신학회

강응섭, 고성휘, 김동성, 김동혁, 김명희, 김민석, 김상덕, 김은규, 김장생, 김종만, 김지혜, 김학철, 김혜경, 곽호철, 민경식, 박일준, 박우영, 박종현, 박창현, 설왕은, 손원영, 송용섭, 신익상, 오현선, 윤영훈, 이민규, 이민형, 이병성, 이사야, 이상목, 이성호, 이정구, 이진경, 이찬석, 이찬수, 이충범, 이한복, 전 철, 최태관, 홍승민

명성교회 세습에 관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104회 총회 결정에 대한 한국여성신학회 성명서

2019년 9월 26일은 한국교회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드러낸 수치의 날이요, 한국교회가 스스로의 자정 능력을 상실했음을 만천하에 드러낸 날입니다. 그날 한국교회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이하 예장통합) 총회는 명성교회 부자 간 목회직 세습을 사실상 용인하는 결정을 통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의 목회 세습을 당연시하고 부추기는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 공동체이며, 그와 같은 교회의 공공성公共性은 가족 간 담임목사직의 세습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명성교회 사태에서 분명히 드러난 대로 한국교회의 목회직 세습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쓰여야 할 교회의 공적 자산과 권력을 부자간의 목회직 세습이라는 불의를 통해서 크게 훼손하고 사유화하는 것입니다. 그 세습의 달성을 위해서 명성교회와 이번 총회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눈 가리고 아웅식의 편법과 일반 상식도 저버리는 잘못된 길을 갔습니다.

오늘 한국 사회에서의 교회의 위치는 이러한 일이 없어도 그 신뢰성과 진실성이 한없이 추락해 있습니다. 그런데 그에 더해서 이번 사태의 일로 한국 개신교는 더할 수 없는 부끄러움과 불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극도의 자본주의와 물신주의 시대에 맘몬과 세상 권력이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어 있는 때에 교회조차도 그 앞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추한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오늘 한국교회는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도덕성 발전에 모범이 되기보다 오히려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큽니다. 지금의 때는 그러한 교회 안팎의 비판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회개 각성해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와 반대의 길을 가려는 명성교회의 행보는 참담한 것이며, 그 길을 터 준 이번 총회의 결정은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잊고서 시대의 비판에 아랑곳하지 않는 매우 교만하고 죄 된 행동입니다.

이에 우리 한국교회의 여성신학자들은 한국교회 지도자, 평신도들의 바른 분별력과 함께 싸워줄 것을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

하나, 명성교회당회는 불법 세습을 공개 사과하고, 총회 재판국의 판결을 당장 실행하라.

하나, 명성교회 김삼환, 김하나 목사는 그동안의 분란과 잘못된 시도를 모두 내려놓고, 즉시 교회를 떠나야 한다.

하나, 명성교회의 세습을 용인한 총대들은 회개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라.

하나, 한국교회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돈과 권력을 추구해온 지금까지의 삶을 하나님 앞과 사회 앞에 회개하고, 예수를 따르는 자로서 함께 기도하고 행동해야 한다.

2019년 10월 22일
한국여성신학회

김윤옥, 박순경, 이경숙, 최만자, 최영실, 김애영, 임희숙, 이은선, 박경미, 정희성, 김판임, 이숙진, 김정숙, 정혜진, 진미리, 정애성, 최순양, 이영미, 안선희, 백은미, 강호숙, 최유진, 윤소정, 이인경, 임현진, 정푸름, 김혜령, 김선하, 강진아, 이주아, 배현주, 박향숙, 강현미, 김희선, 유연희, 이유미, 김명실, 김민정, 박지은, 백소영, 정숙자, 이향명, 이윤경, 양현혜, 박희규, 최은영, 박인희, 강희수, 장양미, 최우혁, 강혜정, 조현숙, 박은정, 김영란, 박상희, 가혜영, 안순옥, 이정원
 

[지지학회] 문화신학회
강응섭, 고성휘, 김동성, 김동혁, 김명희, 김민석, 김상덕, 김은규, 김장생, 김종만, 김지혜, 김학철, 김혜경, 곽호철, 민경식, 박일준, 박우영, 박종현, 박창현, 송용섭, 신익상, 오현선, 윤영훈, 이민형, 이병황, 이상목, 이성호, 이정구, 이진경, 이찬수, 이충범, 최태관, 설왕은, 전 철, 손원영, 홍승민

 

 

 

▲     © 예장통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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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을 허락한 총회의 결정이 잘못 되고 이에 뜻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명서를 발표 합니다.

뜻있는 분들 함께해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드러내고자 종교개혁념주일(10월 27일)에 세습반대 집회가 있습니다.

 

 

꼭 참석하셔서 우리의 교회를 바르게 세웠으면 합니다.

 

목사님 부부 참석하시고, 교인들도 함께 참석하시면 좋겠습니다.

 

장소: 조흥은행 앞, 문화의 거리

일시: 27일 오후 5시

 

경안노회지역 교회바르게 세우기 연대

 

고문: 이천우 조준래

위원장: 권오수

부위원장: 백용진 김현한 박경훈

총무: 강정구

서기: 이상국

회계: 지태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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