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대 세교모 소속 교수님들과 김성중 이병옥 교수를 비롯한 신대원 93기 114명 후배들에게 권고합니다. (공동대표 정홍규 목사)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19/10/21 [08:15]

● 장신대 세교모 소속 교수님들과 김성중 이병옥 교수를 비롯한 신대원 93기 114명 후배들에게 권고합니다. (공동대표 정홍규 목사)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19/10/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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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세교모 소속 교수님들과 김성중 이병옥 교수를 비롯한 신대원 93기 114명 후배들에게 권고합니다.

 

   해외 유학파라고 해서 모두 올바른 지식 자가 아닙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올라갈수록 끝이 뾰족해 지면서 좁아지는 법입니다.

   넓은 지식이 올바른 지식입니다.

   좁은 지식은 오직 자신만의 의한, 자신만을 위한, 자신만의 지식일 뿐입니다.

   그러기에 지식 있다는 분들과 많이 배웠다는 분들 중에는 마음 까지 좁아진 분들이 많습니다.

   그것이 지식 있다는 분들의 큰 약점 이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프라이버시(privacy)를 앞세우며, 겸손 할 줄 모르고, 그것이 자존심의 근원이 되고, 남을 무시하는 동기가 되고, 남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고, 자기 혼자만을 위한 지식이 되고, 교만하고, 오만(傲慢/건방지고 거만함), 방자(放恣/꺼리거나 삼가는 태도가 없이 무례하고 건방지다.)한 사람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못 배운 것 보다 더 못한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식자우환(識字憂患/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된다는 뜻) 이라고 말합니다.

 

   상경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끼리는 똑똑한 척 해도 하나님께서는 탄식하셨습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을 믿는 지식.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지식을 말합니다.

 

   모든 지식의 뿌리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식(잠1:7)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지식을 저는 ^복음적인 지식^이라고 말합니다.

   믿음 있는 사람은 복음적인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이 지식이 잘못되어 있으면 그런 지식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마음속에 복음적인 지식이 없으면 그는 ^무례하고 건방지게^ 국민을 무시할 것입니다.

   만약 의사의 마음속에 복음적인 지식이 없으면 그는 ^무례하고 건방지게^ 환자를 무시할 것입니다.

   만약 목사님들의 마음속에 복음적인 지식이 없으면 그는 ^무례하고 건방지게^ 성도를 무시하고, 동지 목사님들을 무시하고, 담임목사라고 자기를 돕는 장로님들을 무시하고, 가족 식구들과 친척들까지 무시하는 목사님들도 있다는 사실을 부정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식이라고 해서 모두 지식이 아닙니다.

 

   곡식은 익으면 고개를 숙입니다.

   배워서, 많이 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좀 더 고개를 숙이십시오.

   복음 있는 사람이 교수도 되어야 하고, 대 소형교회 목사도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복음 있는 사람은 교수나 돈이나 큰 교회나 주어지면 잘 감당하려고 노력 하겠지만 그것 때문에 애달파 하지 않고, 목사가, 학위 이력서 들고 뛰어다니지 않고, 목을 매지 않습니다.

   

   그러나 복음 없는 사람들은 돈이나 교수나 큰 교회만 보면 벌 때처럼 덤벼들고 있습니다.

   또 교회는 그런 목사를 훌륭한 목사라고, 믿고 청빙도 합니다.

   그런 분들은 가는 곳마다, 교회를 나열하진 않지만, 교회에서 복음이 혼돈되고, 평화가 사라지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결론입니다. 

   

   부디 장신대 총장님이나, 세교모 소속 교수님들이나, 장신대 93기 후배들이나 세교모 소속의 대형교회를 목회하시는 목사님들께서는 정신 좀 차리시기 바랍니다.

 

   그대들이 비 복음적이고 본질 아닌 곳에 정신 파는 동안, 성도는 상처받고, 상처받은 성도는 시험 들고, 고통받고, 복음을 혼돈되고, 교회는 혼란하고, 하나님의 영광은 기리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많은 이단들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아다니고, 동성애 문제, 말씀에 맞지 않는 차별금지법 문제, 이슬람 문제와 혼란한 국가문제, 북한 문제, 저출산 문제, 고령화 문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와 울음소리는 하나도 안 들리십니까?

 

   앞으로는 쓸데없이 모여서 정의를 빙자하여, 복음을 무시하고, 총회를 무시하고, 명성교회를 비난하고, 한국교회 앞에 누워서 침을 뱉는 일을 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일이 없어서 시간이 많았습니까?

   그 열정을 하나님 앞과 성도들에게 바치십시오.

   그리고 복음을 위하여 성실히 쓰십시오.

 

   명성교회 일 가지고, 너무 야단법석 떨지 마세요.

   명성교회는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명성교회 일은 명성교회 당회가 알아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운영되고, 성장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일입니다.

 

   앞으로는 그대들의 헛된 주장과 지식과, 자존심을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자아(自我/자기 스스로를 구별하는 자칭)를 포기해 주시고, 성경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복음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하여 목사 안수식 때 서약하신 그 서약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하시고, 올바르고 참 좋은 주의 종들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9.10.20.

 

대구동산제일교회 정홍규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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