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종교개혁

강단을 개혁하라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19/10/26 [07:36]

오늘의 종교개혁

강단을 개혁하라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19/10/26 [07:36]

 

▲     ©예장통합뉴스

 

오늘의 한국 기독교의 개혁 (종교개혁 주일에 즈음하여)

 

매년 10월 말째 주일은 루터의 종교개혁을 기념하기 위해 종교개혁 주일로 지킨다. 중세 시대 루터는 카톨릭의 신부로서 성경과 관계 없는 당시 카톨릭의 부패상을 보고 종교개혁의 기치를 든 것이다. 종교 개혁의 5개 강령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그것을 오늘의 한국 기독교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종교개혁의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는 5대 강령과 오늘의 과제

 

1. 오직 성경(Sola Scriptura : 솔라 스크립투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6)

 

오늘의 개신교의 목회자는 설교 강단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고 삶의 모든 차원에 적용하면서 그 말씀의 진리 앞에 복종하자. 다른 권위를 두지 말자. 그리고 지식과 교리를 위한 우리의 유일한 권위로서 무오하고 영감에 의하고 온전한 성경에 대한 우리의 고백에 대하여 결코 변명하지 말자.

 

그런데 오늘의 강단은 상당히 오염되어 있다.

(에스겔서 471.9-12)

 

성전의 문지방 밑에서 흘러 나오는 물은 강물이 되어 이르는 곳 마다 생물이 살고 고기가 심히 많아지고 바다로 들어가니 바다가 살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아 나며, 강 좌우에 각종 과실 나무들이 실과를 맺는데 그 물이 성소를 통해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그렇다 오늘의 강단의 설교는 어떤가 ?

 

최근 통합 교단은 장신대를 비롯한 지방 신학교 교수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인 성경을 중심한 학문 연구에 전념하여 후진들을 올바르게 양성해야 하는 본연의 자세를 잃어 버린지가 오래되어서 학생들로부터 현장의 목회자로부터 심하게 비판받고 있다.

 

교수들은 학문 연구보다 총회 정치 현안에 집단 성명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한껏 높이고 학생들을 선동하여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려는 속셈을 보이고 있다. 교수가 학생을 가르치기 보다 중,대형교회 담임목사 자리에 더 관심을 드러 내고 있기에 학생들에게도 항상 비판의 대상이다.

 

본인이 파악한 예로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신일교회 배요한 목사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 등이다. 그 외에  장신대 겸임 교수로서는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로 알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교회 설교 강단에서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영육 간의 구원을 위해 설교하기보다는 서구적인 사상과 이념과 자신들의 철학을 설교라는 형식을 빌려서 전한다고 교인들이 전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무임승차로 담임하는 교회 장소를 정체성이 의심되는 각종 목사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이념 사상이 의심되는 강사들을 초청하거나 그들의 주관하는 행사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들이 무임승차로 담임하는 교회는 오랜 기간 불순한 세력들의 근거지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당회와 교인들을 선동하여 각종 성명 발표를 하는 등 이미 이념과 사상으로 교인들은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해외 유학파, 박사, 신학교 교수 등으로 교회를 생개척해보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으로서 교회 담임으로 들어갔으나 교회를 부흥시키기 보다는 각종 이상한 이름을 붙여서 오직 성경 외 다른 이름의 세미나 형식으로 성도들의 환심을 살려고 하기에 성도들의 영혼은 날로 피폐해져 간다고 예장통합뉴스에 각종 제보로 알려 오는 실정이다. 그리고 전임자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성장주의의 폐해이니, 번영신학의 폐해이니 각종 성장의 폐해를 이야기하며 전임자가 이루어 놓은 결과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불순한 자들입니다. 정작 그 과실로 가장 많은 특혜와 혜택으로 정작 그 과실로 중대형교회 담임으로 들어와서 하는 언행들이 이러하니 참으로 참담한 실상들이 벌어지고 있는 통합교단의 현실 입니다.

 

목사는 오직 성경만 가르치고 설교하라. 교회 강단에서 각종 이념이나 자신의 사상이나 철학 등을 고집하지 마라. 그리고 전임이 부흥 성장시킨 교회를 잘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성도들의 영혼 배부름을 위해 기도하며 노력하기를 바란다. 물론 다는 아니다. 그 중에 오직 성경 중심 목회자도 가끔은 있는 것으로 안다.

 

 

2.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 솔라 크리스투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4:12)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자비와 공로와 그의 속죄 말고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내세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만을 고백해야 한다. 그의 선재하심과 동정녀 탄생에서부터 그의 높아지심과 영광스러운 재림까지 말이다. 더욱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구주이심을 고백해야 한다. 왜냐하면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우리의 구속을 위하여 충분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뜻하시는 전부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복음도 아닌 것으로 강단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이다.이것을 갈라디아서 성경을 보면 다른 복음 이라는 말이 기록되어 있다. 강단에서 오직 그리스도만 외쳐야 하는데 사회 정의 공의 윤리 도덕 이념 철학 사상 등이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 보다 앞세워서 강단을 오염시키고 있다.

또는 자신의 스펙을 마치 성령의 능력인양 착각하고 자신의 중대형교회 목사로 청빙받은 것이 자신들의 무슨 대단한 능력으로 된 양 부임 초반부터 이런 저런 목소릴 낸다.

 

교회와 목회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 지금까지 묵묵히 교회 목회 현장에서 오직 성경과 그리스도만 전하고 살아온 수많은 도시 개척교회와 농어촌 미자립 교회 목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라. 이들은 할말이 많아도 교세로 눌리고 환경으로 눌리고 스펙으로 눌리고 유명세에서 눌리기에 마치 죄인처럼 숨죽이며 산다. 이들에게 열등감이나 자괴감을 주지 마라.

 

총회와 노회는 중대형교회 무임승차한 목사가 우대 받는 교단이 아니라 자신이 피땀 흘려 생개척하여 일구워 가는 목사들이 존중받게 하라. 그래야 목사들이 피땀 흘려서 교회를 개척하고 보람차게 일구어간다.

 

지금 현실을 보면 중,대형교회 부목사로 부임하여 나중에 특혜 받아 개척하지 않고 또 다른 무임승차만 노리는 실정이다.

 

오직 성경과 그리스도만을 위해 사는 목사들이 노회와 총회에서 존중받고 귀하게 여김받는 총회가 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너도 나도 서로 개척 현장으로 가서 다시금 과거 60년, 70년 대의 성령의 불길이 붙는 교회들로 부흥과 성장이 살아날 것이다.

 

 

3. 오직 은혜 (Sola Gratia : 솔라 그라티아)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2:8)

 

구원은 오직 은혜에 의한 것이다. 우리의 모든 것은 은혜에 의한 것이다. 심지어 우리의 온갖 모든 것에 응답은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이다. 우리는 영적으로 죽었던 죄인이며, 은혜가 아니고서는 멸망하여 죽었을 것이며 또한 자신의 멸망한 상태도 모르고 죽었을 것이다.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키심을 받는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직 은혜로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종교 개혁자들은 인간적 방법이나 기술, 전략 전체를 통해 믿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부인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 만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이끌며, 죄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죽음에서 영적인 생명으로 끌어 올린다.

 

그렇다. 그런데 최근에는 마치 자신들의 인간적인 스펙을 앞세우고 정치적인 인맥을 쌓아서 중,대형교회를 차지하고 그들 만의 강단 교류와 친교의 장으로 변해 가고 있다. 이러한 자들은 우리 부천노회에도 많다. 서울대 SKY 학벌, 해외 유학 학벌 등으로 중대형교회를 꿰차고 들어와서 노회에서 교회에서 큰소리 친다. 참으로 분노할 수 밖에 없는 고려말 국가가 저물어가는 멸망의 시대와 같은 현실이 전국 노회에서 교회에서 교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다.

 

지금도 통합교단 70% 이상이 밥 먹고 살기도 힘든 실정이다. 오직 교회 밖에 모르는 목회자들 기죽이지 말라. 심지어 교회를 위해 강대상에서 이불 펴 놓고 철야 기도 겸 잠을 자는 목사들도 많다.

교회 개척 목사와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은 교인 한명에게 목숨 건다. 님들은 중대형교회 어느날 무임 승차하여 마치 자신들의 무슨 능력으로 된 양 목소리 낼 때 정말 배부른 소리 하는구나 라고 탄식한다.

 


 

4. 오직 믿음 (Sola Fide : 솔라 피데)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2:16)

 

 

오직 이신칭의를 전한다. 교회는 이 조항에 의하여 서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신칭의는 복음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확언하는 것은, 현대 복음의주의 운동이 서글프고 비극적이게도, 점차적으로 이신칭의를 버렸으며 그래서 어떤 부문에서는 가짜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종교 개혁자들은 오직 그리스도 때문에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칭의를 얻는다라는 것을 지칠 줄 모르고 주장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아는 이신칭의교리이다.

 

오직 믿음인데 말이다. 그런데 돈과 학벌과 인간관계적인 스펙으로 큰 소리 치지 마라. 혹여 중,대형교회 담임 자리 들어갔다면 10년은 자신의 목소리 내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그리스도만을 전하고 그리스도만을 앞세우고 살기를 바란다. 님들의 믿음이 아닌 자신의 능력인 양 목소리 낼 때 얼마나 많은 목회자들이 자괴감에 빠지는지에 대해 알라. 무임승차로 중,대형교회 담임으로 들어갔다면 자신의 교회나 돌보며, 오직 성경, 오직 말씀만을 전할 것이지 부임하자 마자 각종 세미나 강연 등 지역 행사를 주도하며 다른 복음 이념으로 물들이는 짓거리를 당장 중단하라. 자신의 교회나 오직 성경으로 돌보라. 남의 교회 비판할 생각 마라. 지금 남의 교회, 한국 교회 비판할 때인가 ? 자신의 교회나 잘 돌보고 믿음으로 바로 서게 하면 한국 교회는 개혁되고 한국교회는 부흥되고 살아난다. 남의 탓 말라. 제발 말이다. 남의 교회 비판하는 자는 자신이나 돌아보라.

 

 

 

5.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Soli Deo Gloria : 솔라 데오 글로리아)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고전 10:31)

 

그렇다. 오늘날 내가 사는 모든 것 자체가 하나님께 은혜요. 영광이다. 그리고 만물 가운데서 하나님 만이 영광을 받으실 것을 기도하라. 그에게 모든 영광이 합당하며, 그에게 모든 영광이 속한다. 그 분은 영광의 왕이시다. 그러므로 다른 대리자나 다른 경쟁자에게 영광을 돌리는 일을 거부해야 한다.

 

그렇다. 지금은 자신이 마치 하나님이나 된 양 남을 함부로 비판하고 정죄한다. 왜 다른 교회 목사나 교회를 비판하나 ? 마치 자신의 교회의 주인은 그리스도요. 남의 교회는 인간이 주 인양 호도한다. 자신은 의인이고 남은 다 죄인으로 만든다. 자신이 개척하여 피땀 흘려 세운 목회자를 존중하라. 어쩜 우리 후배들은 그들의 과실을 따 먹고 있는 지도 모른다. 자칭 의인인 짓거리를 접어라. 아니 당장 멈추고 침묵하라. 무임승차 목사들은, 교수들은, 해외파들은 침묵하고 조용하면 된다.

 

이제 종교 개혁 502 주년을 맞이해서 오늘의 오염된 강단을 성령의 생수의 물로 흐르게 해야 한다.그래서 메마른 개인의 영혼들이 살고, 가정이 살고, 주위가 살고,  나라와 국민이 살고, 더 나아가서 세계가 살아나는 일을 하길 바란다.

 

 

2019.10.26.

 

최경구 목사

 

영원한교회 위임목사,부천노회 전노회장

예장통합정체성과 교회수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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