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의 애국운동과 그의 화법에 관하여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19/12/27 [21:27]

전광훈 목사의 애국운동과 그의 화법에 관하여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19/12/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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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의 애국운동과 그의 화법에 관하여 

 

류승남 목사 제주노회 바른사회 문화대책위원장

  

1. 들어가는 말

  

  그동안 전광훈 목사의 애국운동을 바라보는 저의 입장은 적극 지지하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면 이러한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늘 기도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6월 8일 7가지의 성명서의 내용이나 특히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이해를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한 일이며, 연일 집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십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감을 가진자들이 많이 있다고 할지라도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누군가가 힘을 모으지 않으면 안 되는 애국운동입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애국성도와 애국시민들을 모은다고 할 지라도 한 두 번 정도는 모을수 있지만 이렇게 계속하여 전국을 순회하면서 국민들에게 알리고 모이게 하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무더운 여름 철에도, 추운 겨울에도 나라를 지키고 교회를 지키고자 하는 애국 성도들과 애국시민들이 모여진다는 것은 세계 역사에 찾아 볼 수 없는 기이한 일입니다. 방송과 언론이 좌편향된 가운데 언론과 방송의 공격을 받아가면서도 지금까지 이렇게 집회를 이어 올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떨어지지 아니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진다는 것은 여론조사가 가짜 임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허물이 있듯이 전목사님에게는 화법에 있어서 좀 더 다듬어 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 일에 대하여 논란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글을 쓰는 것을 자제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전광훈 목사의 화법에 대한 논란이 갈 수록 더 양분되어 있어 한국교회는 물론이거니와 애국운동에 심각한 위기를 만나고 있는 상황을 보게 됩니다. 

 

  결국 전광훈 목사의 이러한 화법은 애국운동하는 자들에게 분열하게 하는 단서를 제공하고 있음에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보다 더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조심스럽게 글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전광훈 목사의 화법에 대하여는 세 갈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1) 무조건 비판하는 태도 2) 무조건 수용하고 따라야 하는 태도 3) 그의 주장은 버릴 것이 없으나 하나가 되기 위하여 사과하고 화법을 고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2. 전광훈 목사에 대한 세가지의 태도  

 

1) 정죄하고 비판하는 입장 

 

  첫째로는 전목사를 정죄하고 비난하는 입장에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방인성 목사는 전광훈 씨 자질로 보나 자격으로 보나 언행으로 보나 이건 '목사'라고 할 수 없다 고 하는 등 전목사의 전체를 부정하고 비판하였습니다. 

 

  방인성 목사의 입장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 대한 입장이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또한 현 정부의 가치관과 같은 입장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전광훈 목사에 대하여 비판하려면 먼저 대한민국을 주체사상으로 물들게 만들고 국가의 안정과 평화를 깨뜨리는 문재인 정부를 더 강하게 비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는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입장에 있는 한국교회의 단체를 보면 NCCK, CBS를 비롯한 진보적인 입장에 있는 교회와 단체들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적어도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목사라면 구약의 선지자들처럼 편견된 이념과 가치관으로 나라를 망하게 만들고 교회를 무너뜨리는 현 정부에 대하여 반드시 꾸짖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교회 안에만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온 우주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한국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님의 가르쳐 주신 그대로 대한민국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독인은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는 권세자들에게는 순종해야 합니다. 바로 로마서 13장 4절에서 말씀하는 권세자는 어떤 권세자입니까 ? 바로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그리스도인들에게, 백성들에게 선을 베푸는 자입니다. 바로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보응하는 자입니다. 

 

롬 13:4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그리고 이 권세는 어떤 권세입니까 ? 세상 권세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난 권세입니다.

 

롬 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이러한 권세에 대하여는 복종해야 하는 것이며 이러한 권세를 거스리는 것은 심판을 자처하는 것입니다.

 

롬 13: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처하리라

  

  그리고 권세자들은 하나님을 대신한 권세자로서 하나님의 주권을 존중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권세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롬 13:3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롬 13:4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하나님을 대신한 하나님의 권세는 100% 순종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악한 이념이나 통치에 대해서는 국가의 안정과 평화를 위하여 교회의 선교와 복음을 위하여 국가와 교회를 지키기 위하여 싸워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혈육이 아닙니다. 현정부를 지배하는 인본주의적이고 사회주의 관점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어가는 악한 이념입니다. 그리고 동성애 독재국가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이념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우리의 공적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주권을 무너 뜨리고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깨뜨리고, 북한의 2300만 동포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3대에 이르러 세습하는 악한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리고 복음으로 통일된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는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누구입니까 ? 성경에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Eph 6:12) 『For our struggle is not against human opponents, but against rulers, authorities, cosmic powers in the darkness around us, and evil spiritual forces in the heavenly realm.』

 

 

 

  에베소서의 말씀에 의하면 전광훈 목사의 애국운동을 신앙구국운동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방법에 있어서도 비폭력 무저항정신을 가지고 날마다 예배하며 우리의 뜻을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현 정부가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추구하고 교회의 선교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훼손하고 있지 아니한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특하 히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특히 한국교회는 분별해야 합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러므로 방인성 목사가 전광훈 목사를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한 비판입니다.

 

 

 

2) 무조건 수용하고 따르자는 입장

 

 

 

  둘째는 무조건 수용하고 전광훈 목사의 화법에 대하여 비판하지 말고 무조건 따라야 한다. 는 자들이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아니면 누가 이 일을 할 수 있겠느냐 ? 하면서 전광훈 목사의 워딩에 대하여 건설적인 비판까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맹신하는 것입니다. 또한 위험한 일이라고 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허물이 있고 약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전광훈 목사가 독선에 빠지게 되면 이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교회와 나라를 지킴에 있어서 함정에 빠져 들 수 있는 위험성이 있으며, 애국운동의 힘을 분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실수 할 수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살수 할 때에 변명의 말을 하기 보다는 “제가 실수 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고 겸손히 회중들에게 고백하는 것은 오히려 애국운동을 하나로 모으게 되고, 더욱 더 존경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맹종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3) 애국운동은 적극 지지하지만 실수에 대하여 인정하고 사과 하므로 하나가 되도록 하자는 입장

 

 

 

  세번째는 전광훈 목사의 애국 운동에 대해서는 전폭적으로 지지하지만 그의 화법에는 실수가 있고 이에 대하여 실수 했음을 인정하므로 나라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일에 모두가 함께 하게 하는 것입니다. 전광훈 목사의 애국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같은 이념을 가지고 있으면 비판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집회에 참석하면 더 좋겠지만 참석하지 못하는 자라고 할 지라도, 함께 뜻을 모아 ”문재인 정부의 악정을 멈추게 하고, 바르게 통치 하도록 하는 일“ 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4월 15일 총선을 통하여 나라를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애국운동이 정파와 종교와 지역를 초월하여 하나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계속하여 화법을 고치지 않게 되면 이 애국운동은 분열이 되고 힘을 잃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애국운동이 힘을 얻고 더 강력하게 나아가려면 전광훈 목사가 내가 잠깐 실수의 말이 있었고 이 일로 인하여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하여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를 할 수 있다면 오히려 비판하던 자들까지도 더욱 더 존경하게 되고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한교연의 입장을 보면 “전 목사는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경제 안보 및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며 애국의 충정에서 선구적인 운동을 전개하는 것에 대하여서 본회는 공감하고 지지하지만 평소의 화법이나 교만하게 보이는 언행은 자제하고 겸손함으로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교연도 처음 전목사의 애국운동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편에 있다가 전광훈 목사의 애국운동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이는 당연한 일이며 또한 전광훈 목사의 화법은 겸손하게 고치는 것이 또한 옳은 일이라고 봅니다.

 

 

 

 

 

3. 맺는 말

 

 

 

  전광훈 목사의 애국운동을 보면서 이는 하나님꼐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건국대통령 이승만을 보내 주셨듯이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쓰시려고 하나님께서 보낸 주의 종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물과 실수가 많고 죄성이 있는 인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보면 인간 존재는 허물과 죄가 있고 약점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도 실수와 허물이 있었습니다. 모세에게도 허물과 실수가 있었습니다. 베드로에게도, 바울에게도 인간적인 연약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실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의 화법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전체를 부정하는 일이나 또한 실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애국운동을 이끌어가면 결집하는데 큰 힘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애써 이루어 놓은 애국운동을 허물어 뜨리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이나 예수님께서도 회중 들에게 거친 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성전 청결케 하신 일을 보면 강력하게 행동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광훈 목사의 화법이 아무렇게 해도 좋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지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 퍼져 나가는 메시지이기 때문에 더욱 더 화법은 보다 더 성숙해야 합니다. 

 

조정에는 간신(奸臣)이 있고 맹신(盲信)이 있고, 그리고 충신(忠信)이 있습니다. 간신은 진실성이 없습니다. 간신은 자신을 위하여 일하는 신하입니다. 맹신은 무조건 분별하지 않고 따릅니다. 충신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간언(諫言) 을 하므로 임금으로 하여금 정사를 펼치게 합니다.   

 

 “친구의 통책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자주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잠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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