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일 전국장로회연합회 성명서를 읽고 (류승남 목사, 예정연 공동대표, 제주노회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장)

2020년 1월 3일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대하여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0/01/11 [18:55]

2020년 1월 3일 전국장로회연합회 성명서를 읽고 (류승남 목사, 예정연 공동대표, 제주노회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장)

2020년 1월 3일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대하여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0/01/11 [18:55]

 

▲     ©예장통합뉴스

 

   202013일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발표한

   “한국교회와 교단을 염려하는 장로들의 입장

                의 성명서에 대하여

    (류승남 목사 제주노회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장)

 

 

지난 13일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신중식)가 교단 내 갈등 종식 촉구와 동성애 문제 대처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첫째는 "104회 총회가 결의한 7인 수습전권위원회 안이 차질 없이 실행되 도록 명성교회, 서울동남노회,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총회 임원회 등이 겸 손하고 사명 있는 자세로 책임을 감당해 줄 것"을 촉구하며, "일부에서 지나치 게 찬반을 논하며 상식을 넘는 언행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독공보 15면 하단)

 

둘째는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동성애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며 동성애자 는 교회의 직원이 될 수 없다는 헌법시행규칙을 산하 교회와 신학교 등에서 적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각자가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수습안을 총회 결의 대로 수용하는 것, “동성애를 막아내고자하는 성명서는 잠언서의 말씀대로 경우에 합당한 말이 며,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누구를 공격하고 비판하고자 함이 아니라 한국 교회가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하나가 되어 교회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고 다음 세대를 지키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 “104회기 총회 수습 결의안 대로 따라야 합니다.”에 대하여

 

1. 총회 수습안은 고육지책으로서 화목한 총회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성명서 발표 중

 

첫 항은 총회 수습 결의안 대로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 다. 그런데 이러한 성명서 발표에도 불구하고 “104회기 총회 후 총회 수습안에 대하여 반대하는 자들의 주장을 수용한다고 주장하는 자가 있으니 참으로 슬픔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수습안을 반대하는 자들의 주장을 수용해야 한다 면, 다시금 105회기 총회는 찬반 양론으로 심각한 분열과 다툼이 있게 될 것 이고 이로 인하여 본 교단 총회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될 것입니다.

 

여러주장을 경청하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덕목 중에 하나이지만, 참된 지도자 는 아론과 같이 민중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모세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모두가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어떻 게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뜻은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교회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멸망하고 죽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신앙의 상식, 본교단의 헌법, 본교단의 정체성, 본교단 의 역사성, 주님의 피로 값주어 사신 개교회를 보호하는 뜻, 총회가 하나가 되 는 길을 가는 것이며, 또한 그 길은 성경 66권의 말씀으로 인도를 받는 길입 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지난 104회 총회의 수습안은 헌법과 상식과 모든 것 을 잠재우고 더 이상 다투지 않고 하나로 가는 평화의 길을 선택한 고육지책 이었습니다. 최선책은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위임청빙하고 위 임목사로 선포한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최선책이지만, 반대진영에서 이를 받아 들이지 않고 있으므로 차선책으로 수습안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수습안은 명성교회 입장에서 볼 때, 그리고 본교단의 정체성을 수호하는 자들 의 입장에서 볼 때 수습안을 받아 들이기에 쉽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헌법적으로, 성경적으로, 역사적으로, 관습적으로, 교회론적으로나 전혀 하자 가 없는 위임목사 청빙이었습니다. 개교회를 보호해야 할 노회가 그리고 총회 가 개 교회를 공격하고 무너뜨리는 것은 신앙적이도 않은 일이며, 그동안 명성 교회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한 일을 생각한다면 교회에 대하여 칭찬하지 못할 지언정 총회가 개 교회를 상대로 하여 시시비비를 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정의를 외치는 선지자인 것처럼 대형 방송국에 나가서 대포 질을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큰 과오를 범한 것입니다.

 

단 인본주의적인 입장에서 볼 때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보겠느냐고 할 때 마침 대기업의 회장의 직을 아들에게 세습하는 것으로 오해를 할 수 있기때문에 이제는 사회의 흐름을 따라가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명성교회의 위임목사 자리를 탐하는 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젊은 목 사가 아버지의 덕으로 위임목사 청빙이 되는 것은 사회주의적인 관점에서 때 불공평하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사람을 무시하거나 세상을 도외시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주권을 손상시키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습안을 수용한 것은 이 어려운 국난의 때에 모든 아픔 과 고통을 딛고 겸손히 함께 화목한 총회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있 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국장로교 연합회에서 발표한 총회 수습안을 받자고 한 것은 당 연한 성명서입니다.

 

2. 왜 수습안을 받아야 합니까?

 

1) 화목한 총회가 되어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총회는 많은 과오가 있었습니다. 세습방지법은 처음부터 충분히 검 토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헌법정신을 위배한 법제정 이었습니다. 공청회나 토 론회의 과정이 없이 다수가결에 의하여 헌법의 근본정신인 양심의 자유와 교 회의 자유와 충돌되는 세습금지법을 만들자고 결의한 것이었으며, 급기야 101 회 헌법위, 102회 헌법위로부터 기본권침해 조항이라며 위헌판결을 받았습니다.

 

위헌 판결을 받은 법조문은 더 이상 사용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문화된 범조문을 가지고 103회 총회 재판국은 헌법조문이 없으므로 헌법의 취지에 따라서 판결하는 누를 범하게 된 것입니다.

 

세습금지법을 만든 이후에 총회는 분열이 되었고 한국교회의 장자 교단으로 서 리더십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부화뇌동한 자들은 시도 때도 없이 명성교 회가 적폐가 되는 것처럼 설교의 주 메뉴가 되어 얼마나 비판하였습니다

 

따라서 104회기 총회 수습안은 이러한 분열의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총회 가 분열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88.5%의 지지로 7인 수습전권위원 을 구성하고 76.4%의 찬성으로 수습전권위안을 가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 리스도 안에서 총회가 하나가 되어 총회이 산적한 현안의 문제를 처리하려면 이제는 더 이상 논쟁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설교의 내용 중에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일도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종결이 되어야 합니다.

 

2) 노회의 평화를 위한 위한 것입니다.

 

그동안 노회가 얼머나 힘들었습니까?. 어려운 과정을 지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명성교회에서도 총회 수습안을 수용하였고, 김수원 목사를 비롯한 반 명성교회측에 있었던 노회원들도 함께 수습안을 수용하여 김수원 목사를 노회장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노회도 수습이 되었는데 이를 취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양쪽 모두가 노회의 정상화를 위하여 애쓰고 노력하였고 수습이 되었으므로 이제는 더 이상 재론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수습안은 양쪽 모두에게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한국교회를 위하여 해당 노회를 위하여 해당교회를 위하여 또한 한국교회를 위하여 태어난 옥동자와도 같습니다.

임신하여 산고의 과정을 통하여 옥동자를 낳은 것과 같습니다. 옥동 자를 낳았으면 잘 키워나가도록 하므로 모두가 화평한 길을 가도록 함이 옳은 일인 줄 압니다. 따라서 총회 수습안에 대하여 재론하거나 또는 특정교회를 향 하여 비난 하는 것 그리고 반 명성교회에 있던 자들을 비난하는 것은 이제는 삼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총회의 수습안은 해당 노회를 위해서도 재론의 여지가 없는 것입 니다. 따라서 노회를 위하여는 총회의 수습안대로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3) 명성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를 위한 것입니다.

 

그동안 명성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가 이 일로 얼마나 몸살을 앓았는지 모릅니다.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명성교회의 목사위임계승을 세습이라고 규정 하여 얼마나 많은 비난을 하였는지 모릅니다. 이는 한국교회의 큰 아픔이었습니다.

 

명성교회의 입장에서 보면 당회원들과 김삼환 목사와 그 아들 김하나 목사 그리고 성도들이 얼마나 많은 아픔이 있었습니까? 아버지의 뒤를 어이 위임목 사로 청빙에 의한 계승은 칭찬할 만한 일인데 얼마나 많은 비판이 있었습니 까? 어떤 교회에서는 명성교회를 비난하는 일로 교인들이 찬반 양진영으로 나 누어져 불필요한 논쟁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명성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하여 104회기 총회 수습안은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4) 총회 수습안을 수용하는 것은 또한 나라를 위한 것입니다.

 

지금은 나라가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6.25전쟁 이후 가장 치열한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지금의 전쟁은 영적 전쟁이여 가치관 전쟁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대적하는 세력과 인본주의 및 사회주의 세력과의 영적 전쟁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이름이 거룩히 여김히 여기는 대한민국 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교회를 공격하고 국가의 안정과 평화를 깨뜨리고 있습니다. 인본주의 및 사회주의가 교회 안에 들어거 교회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짜 인권’, ‘가짜 평화’, ‘가짜 평등의 이념 으로 교회를 혼란케 하고 질서를 파괴하고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가고 있 습니다. 이러한 때에 본 교단의 총회는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므로 역사에 부 끄럼이 없는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요 몇 해동안 본 교단의 총회는 세습금지법이라는 괴물을 만들므로 중심을 잃어버린 교회가 되 었습니다. 이러한 국가적인 위기에 있는 상황에서 수습안을 수용하지 못하고 재론 한 다면 대한민국을 위한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총회 수습안은 참으로 어렵게 만들어진 안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제는 더 이상 다투는 총회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와 교단을 염려하는 장로들의 입장을 발표한 그대로 수습안은 받아 들어야 하며 더 이상 재론하 게 해서는 안 됩니다. 총회를 위하여 노회를 위하여 개 교회를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반드시 수습 결의안을 수용하고 따라야 합니다.

 

. 동성애 문제에 단호히 대처해야 합니다.

 

동성애관련 성명서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우리는 제102회 교단총회에서 총회 신학교육부가 성경에 위배되는 동성 애자나 동성애 옹호자는 교단 산하 7개 신학대학교 입학을 불허한다.”는 보고를 지지하고 동성애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며 동성애자는 교회의 직원(항존직, 임시직, 유급종사자)이 될 수 없다는 헌법시행규칙을 산하 교회와 신학교 등 관련기관에서 철저하게 적용할 것을 촉구합니다.

 

사실상 기독교인들가운들 중에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동성애를 옹호하는 젠 더 학자들에 의하여 여성가족부와 지방 자치 단체에 의하여 성평등조례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성애자는 물론이거니와 동성애 지지자들을 교회에서 막아내도록 해야합니다. 교회의 항존직분자들 중에 페미니트들이 있 어 동성애를 합법화 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동성애와 관련한 총회의 원칙에도 불구하고 신학교 교수와 학생들 가운데 동성애 합법화와 인권화를 지지하고 우선한다면 총회 직영신학교 구성원에서 즉각 물러날 것을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한국교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동성애 합법화와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한다는 절대적 상황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세상은 거짓된 인권 거짓된 평화 거짓된 평등의 이념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분열케 하고 타락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장로회신학대학교등 교단 직영신학교 일부 교수나 학생들 중 그리고 교인들 중 동성애를 인권이라는 잣대를 기준하여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역하는 언행을 일삼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리고 동성애를 반대하는 자들에게 혐오세력 차별세력이라는 거짓된 프레 임을 씌어서 비난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성애자나 동성애를 지 지하는 자는 구성원에서 즉가 물러나야 하는 것이 옳습니다.

. 우리는 지교회 당회와 담임목사는 교육전도사, 전도사, 목사 등 목회자 청빙과 직원을 채용 할 때에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는 절차를 반드시 진행할 거을 촉구합니다.

 

교회 안에도 동성애를 지지하는 자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를 방치 하게 되면 동성애가 합법화 되는 젠더평등이 이루어지게 되고 차별금지법 학 생인권조례가 통과 되면 교회는 역차별 받게 되고 한국교회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철저하게 막아내야 합니다.

 

. 맺는 말

 

지난 202013일 전국장로회 연합회에서 총회 수습안을 수용하자는 것 과 동성애관련 성명서를 발표한 것을 적극 지지하며 본 교단 신학교인 장로회 신학대학을 비롯한 7개 신학대학은 이 성명서대로 그리고 각 교회역시도 이 성명서 그대로 수용하므로 교회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일에 함께 동참하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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