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도 ] (원천감리교회, 박온순 목사)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0/03/23 [22:03]

[코로나19, 기도 ] (원천감리교회, 박온순 목사)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0/03/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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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도 ]

 

주님, 그동안 우리가 드렸던 예배가 얼마나 가증스러웠으면 성소를 황량하게 하시고, 드리는 재물조차 냄새가 났으면 흠향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시는지요. 

 

“내가 너희의 성읍을 황폐하게 하고 너희의 성소들을 황량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냄새를 흠향하지 아니하고” (레26:31)

 

주님, 지도자들이 얼마나 타락을 하였으면 불 심판을 면하지 못했던 ‘소돔의 관원’이라 칭하시고 백성들이 얼마나 죄악에 물들었으면 ‘고모라의 백성’이라 칭하시는지요. 그래도 귀를 기울이라 하시니 참으로 주의 자비하심이 무궁하십니다.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사1:10) 

 

주님, 그동안 우리가 드리던 그 무수한 제물을 기뻐 받으시는 줄 알았는데 어찌 이리 황망하도록 말씀하시는지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로다”(사1:11)

 

주님,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거짓되면 “내 마당만 밟을 뿐”이라 하시고 전심을 다하지 못한 제물과 분향으로 인하여 얼마나 마음이 괴로우셨으면 “가증스럽다”하시며 그 예배를 받으시기에 “무거운 짐”이라 하십니까! 

 

주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면서”

(시121:4)“곤비하시다” 말씀하시는지요.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사1:12-14)

 

주여, 이제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길 원하오니 찢으셨으나 낫게 하여 주시고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옵소서(호6:1)

 

주여, 우리가 여호와를 힘써 알기를 원하오니 보혜사 성령님을 통하여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소망 없는 이 땅에 새벽 빛 같이 나타내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힘입게 하옵소서. 인애를 원하시고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시는 그 마음을 우리가 헤아려 알게 하시고 앎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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