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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세계교회협의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0/11/27 [06:46]

WCC. 세계교회협의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0/11/27 [06:46]

 

▲     ©예장통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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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를 제대로 알자 1

WCC, 세계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es)

 

머리말

 

본인 최경구 목사는(부천노회, 영원한교회) 솔직하게 WCC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28년차 목사이다. 그런데 양 단체에 대해 통합교단 교회 지도자들이 잘 알지 못하여 지금 전국적으로 자신의 교회 교인들이 이탈하는 일이 생기는 것에 대해 설득시키지 못하며 속수무책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실제로 본인이 소속한 부천노회 어느 교회도 목회자도 교단을 탈퇴한 일이 있으며 충청도와 경상도 지방에서 지금 이런 일들이 교회들에게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은 이러한 것에 대해 직접 듣고 심각성을 깨달아서 할 수 없이 통합교단 목사로서 이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로 살펴보고 제가 이해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한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타교단이 한국기독교의 장자교단인 거대한 통합교단을 양 단체 관계를 근거로 악의적으로 교단 분열 획책 정도로 흔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 통합교단이 이 문제에 대해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분야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니 이러한 현상은 3차에 걸쳐서 이루어진다는 흐름을 보인다고 볼 수 있다. 최근 2000년대에 들어서는 2013년도에 1차 확산, 2017년을 기점으로 2차 확산을 거쳐, 2019년 3차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다.  

 

 

WCC는 통합교단의 정체성과 관계된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장로교 단일 교파에서 1953년 기독교장로회가 분열되고 1959년 합동이 분열될 당시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겉으로 나타난 구실은 통합교단과 WCC 문제로 갈라선 것으로 안다.

 

그런데 그 뒤에 합동은 지금까지 자체 교단 분열과 그 뒤에 합종연횡으로 지금까지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또한 합동의 모체인 총신대학은 관선이사 파송과 자체 고소 고발이 난무하고 교단 총회도 여러 가지 잡음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비슷한 교세 규모이지만 통합교단은 59년 이후 단일 교단으로 현재까지 68개 노회, 합동교단은 여러 교단이 합치고 현재 약 160개 노회이다.  

 

그리고 통합교단은 1959년 합동과 분열 이후 제가 알기로는 단 한번도 분열과 다른 교단과 연합한 일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 최근 명성교회 후임자 문제로 좀 시끄러웠지만 이 문제도 104회기(김태영 총회장) 총회를 통해서 원칙적으로 해결한 것이다.

 

물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어느 교파의 어느 교단 이든 인간들이 모인 연합체이기에 다양한 목소리와 시끄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총회나 회의를 통해서 결의로 채택되고 그 교단의 정책으로 실현해야 되는 것이다.

 

, WCC. 세계교회협의회는 세계기독교 교파들 약 140여개 국가 약 400여개 기독교 교파들이 모인 협의회요 연합단체이다.
그러기에 여러 가지 다양한 주장과 목소리는 당연하다. 두 사람만 모여도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결혼을 통해 가족 구성원끼리도, 부부끼리도 죽는 날까지 다른 목소리를 내는데 말이다. 오래 전부터 세계는 글로벌 시대로 우리만 잘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전세계가 국가간 개인간 서로간에 주고 받는 정보를 공유하고 거래함으로 인해 전 인류의 행복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같은 목적을 추구하는 공동체로서 하나됨을 추구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연합단체에서 공존하려면 다양성 속에서 일치와 연합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양성 주장 가운데 일치된 것만 연합체의 결론으로 채택하여 공통의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남이 다 해놓으면, 이런말 저런말 할 것이 아니라, 구성원으로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내 일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먼 산 바라보듯이 할 것이 아니라, 연합 단체에 적극 참여의 목소리로 반대되는 의견이면 민주주의 다수결, 과반수가 되게 하여 최종 결론으로 채택되지 않게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버스는 지나가고 나서 잡을 것이 아니라, 버스 지나기 전에 10분전 20분전에 미리 정류장에 나와서 버스가 어디쯤인가 계속 시간도 체크하며, 버스에 오를 준비와 도착할 때 잘 올라타야 할 것이다.  

  

WCC , 세계교회협의회도 친교를 통해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서 세계 선교와 인류 평화 공존에 공헌하는 것으로 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 있기에 오해도 있을 수가 있다. 그러나 세상에 하나님의 100% 진실은 없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100% 진실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보면 좋을 것이다.

 

한국 속담에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까 -

 

또한 사람의 주거지인 집이나 자동차에 작은 흠집이 있다고 버릴 것인가 아니면 수리하고 고쳐서 쓸 것인가 로 말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WCCNCCK에 대한 현재 나의 결론은 양 단체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없애거나 이탈하는 것은 본 교단으로 합당한 처신이 아니라고 본다.

 

통합교단이 오히려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양 단체에 대해 좋은 점은 홍보하고 문제점을 고쳐 나가는데 노력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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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부산 벡스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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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를 제대로 알자

 

WCC는 세계교회협의회로서 1948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첫 번째 총회를 통해서 구성된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교파 협의회이며 연합체이다.

 

협의회 [協議會] council

어떤 일에 대해 여러 사람이 의논하기 위해 여는 모임

 

WCC 헌장 1조에는 성경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며 구주로 고백하며, 성부, 성자, 성령의 영광을 위하여 공동의 소명을 함께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교회들의 교제(Koinonia)이다.

WCC는 성경, 예수 그리스도,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 위에 굳게 선 세계교회 연합체이다.

 

1. WCC. 세계교회협의회 1차-10차 총회

 

WCC는 세계 교회협의회이다. 협의회나 연합단체는 큰 틀안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삼위일체 영광을 위하여 공동으로 소명을 함께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교회들의 교제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1-10차 총회시까지 세계 약 140개국 400여개 교파가 가입되어 있어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 있지만 단 한번도 종교 다원주의나 혼합주의를 채택한 일이 없다.

 

총회 개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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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총회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총회 1948

2차 에반스톤 총회 1954

3차 뉴델리 총회 1961

4차 웁살라 총회 1968

5차 나이로비 총회 1975

6차 밴쿠버 총회 1983

7차 캔바라 총회 1991

8차 하라레 총회 1998

9차 포르트 알레그레 총회 2006

10차 부산 총회 2013 

11차 독일 카를수르에 총회 예정 2022831-98

 

11차 총회 포스터는 십자가, 비둘기, 화해를 상징하는 원, 세계교회가 함께 걷고 있는 십자가의 길을 형상화한 심볼과 표어, 일정 등을 담고 있다.

 

10차 WCC 부산 총회는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역사였으며,  세계 기독교 외교의 유럽 미국 중심에서의 불모지와도 같은  대한민국 WCC 총회는 하나님의 은혜의 기적의 역사입니다.

 

유럽 2번

북미 2번

아프리카 2번

아시아 2번

호주 1번

남미 1번

 

우리나라와 같이 강대국 사이에 전략적 지형 요충지에서는 5000년 역사에서 외교가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지었기에 더욱 더 고립주의가 아닌 전세계를 상대로 외교를 더욱 강화해야 하며,

 

기독교 각종 협의회에서도 적극 진출하여 총무 및 대표 등 임원에 선출되어 우리 입장에서 각종 정책에 영향을 행사하여야 합니다.

그러하기에 WCC 나 NCCK 에도 통합교단이 더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개혁하여 통합교단의 정체성인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이는 앞으로 6.25 한국전쟁이나 민주화과정에서 도움을 받았듯이

앞으로 남북통일이나 변화하는 남북체계 과정에서도 미중일러 강대국 외교에서도 기독교계가 외교적으로 북한복음화를 위해서 해나가야 할 중요한 기반인 것입니다. 

 

통일 과정에서 북한 선교가 금지되거나 종교의 자유가 제한되는 일이 없도록 기독교 정체성에 맞는 통일이 되도록 말입니다

 

⓼ 남북 통일에 대비하여 각종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며 기독교 방법으로 주도하여 준비한다.

 

 

2. WCC 란 무엇인가 ?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20:16)

 

WCC 논쟁과 관련하여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WCC에 대해 잘 모르고 한다는 점이다. WCC를 반대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WCC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다. WCC는 무엇인가 ? WCC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WCC, 즉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는 전 세계 140개국에 산재한 349개의 정교회와 개신교회가 공동의 신앙고백을 하고 공동으로 선교하고 공동으로 지구사회에 봉사하는 세계 최대의 기독교연합체이다. 그러나 WCC가 규모보다 더욱 중요하게 추구하는 것은 신약과 구약에 나타난 두 핵심적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신앙적 응답 때문이다.

 

WCC 가맹국과 인원 (2013년 통계)

 

WCC는 전 세계 140개국에 산재한 유수한 정교회와 개신교회들 349개 교단과 그 속에 속한 약 6억의 인구가 속해 있는 세계 최대의 연합기구이며 한국에서는 정통교회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정교회 대교구가 회원교회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교회연합기구이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WCC총회는 한국의 회원교회뿐 아니라 정부차원에서도 환영하며 협력하고 있는 세계 기독교의 신앙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신학적 입장을 달리하고 있는 일부 교회와 심지어 기성교회를 음해하려는 소수이단세력들이 온갖 허구와 거짓 증거로 WCC에 대한 음해를 하고 있다. WCC를 비방하는 것은 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회원교회에 대한 비방이기도 하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이들의 비방은 십계명 중 네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제9계명을 어기고 있는 셈이다. 단순한 이웃이 아닌 같은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 거짓 증거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첫째로, WCC의 목적은 예수님의 기도를 응답으로 성취하기 위함이다예수님은 구원사역을 다 마치시고 잡히시기 직전에 하나님께 이렇게 최후 기도를 드린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17:21) 예수님의 최후의 기도의 핵심적 목표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이듯이 세상의 모든 인류와 모든 피조물이 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곧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 세상이 믿게 하는 선교이기도 하다. WCC의 직접적 목적은 바로 예수님의 이 기도에 응답하고 실천하기 위함이다.

 

둘째로, WCC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창조하시고 장차 완성하실 그 한 세계를 지향하는 신앙운동이다WCC가 전개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에큐메니칼(ecumenical)이란 말의 어원인 희랍어 오이코스’(Oikos)’, ‘가정이란 뜻이다. 기독교에서는 전 우주를 하나님의 집으로 본다. 에큐메니칼이란 말은 희랍어 오이쿠메네“(Oikoumene)에서 온 말로서 그 뜻은 '하나님의 집에 사는 생명체를 포함한 모든 식구들', 에베소서 2:19절의 표현대로 하면 '하나님의 권속'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태초에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풍성한 생명을 주시고 번성하며 살라고 하셨다.(1-2창조 후 하나님은 "보시기에 좋다"고 만족해 하셨고 사람을 지으시고는 매우 좋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집 이름을 기쁨이란 뜻인 에덴으로 지으셨다. 인간의 타락 후 이 하나님이 기뻐하신 조화로운 세계가 깨어졌는데 이 깨어진 하나님의 한 세계, 한 가족을 회복하는 것이 곧 에큐메니칼 운동이 지향하는 것이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이처럼 하나님의 창조계획, 원대한 구원계획에 응답하는 교회의 신앙적 응답이다. 따라서 에큐메니칼 운동은 곧 복음적 운동이다. 에큐메니칼 비전을 반대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비전을 반대한다는 말과 같다. 진실로 에큐메니칼 하면 에반젤리칼 하고, 진실로 에반젤리칼 하면 에큐메니칼 해야 한다. 에반젤리칼과 에큐메니칼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WCC가 창설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세계 제1, 2차 대전이었다. 역사적으로 유럽이 기독교 국가였는데 소위 기독교 국가들이 모인 대륙에서 세계대전이 두 번이나 일어났다. 순전히 인간의 이념 때문에 세계를 전쟁으로 몰아넣은 이후 유럽교회들은 깊은 자괴감에 빠졌다. “우리가 소위 기독교국가들이고 세계문명을 기독교문명으로 바꾸겠다고 하면서 세계선교를 했는데 이렇게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을 수 있는가 ?” 그래서 국제 정치적 차원에서 국제연합을 만들어 다시는 전쟁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일어났는데 교회는 신앙적 차원에서는 세계교회를 함께 모으는 WCC를 창설하여 하나님의 본래의 명령을 이 시대 속에 이루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WCC는 오랫동안의 준비를 거쳐 1948년 암스테르담에서 WCC를 창립했다. WCC는 분열만 하는 세계와 세계교회가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하나가 되어야 하는 명제를 붙들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바로 서고 복음의 명령에 신실하게 응답하려는 세계교회들의 참회운동이고 신앙고백운동이다.

 

그리고 이렇게 1948년 창립한 WCC에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큰 혜택을 보았다면 본 것일 수 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한국전쟁을 남침으로 규정하고 UN군 파견을 UN안보리에 제안한 최초의 국제단체가 WCC입니다. 그런데 WCC가 그간에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오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다 보니까 군사정부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WCC를 용공으로 조작한 면도 있습니다.  

 

WCC가 말 뿐만이 아닌 실천적 신앙으로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에 이어 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위기를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도움을 준 단체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위기가 벌어진다면 정부는 정부대로 우리 기독교계는 기독교계대로 전세계 140개국 이상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단체가 WCC입니다.  

 

 

3. WCC의 중심 신앙과 고백

 

1) WCC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는 교회들의 교제이다.

2) WCC는 다양성 속의 일치를 추구한다.

3) WCC는 성경의 권위에 굳게 서 있다.

4) WCC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며 구주로 분명하게 고백하고 있다.

5) WCC는 편파적 신학이 아닌 온전한 신학을 추구한다.

6) WCC는 선교와 전도를 교회의 존재가치로 고백한다.

7) WCC의 선교유예선언은 아프리카교회의 자립성을 세우기 위함이었다.

8) WCC가 사회선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통전적 선교를 한다.

9) WCC는 복음의 가치가 인간의 이념보다 상위라고 선언한다.

10) WCC는 기독교신앙에 굳게 서서 종교간의 대화를 도모한다.

11) WCC는 혼합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4. WCC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WCC의 신앙고백이 의심스럽다.” 이 주장은 사실인가 ?

이는 WCC의 기본입장을 모르는 견해이다.

 

WCC 헌장 1조에는 성경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며 구주로 고백하며, 성부, 성자, 성령의 영광을 위하여 공동의 소명을 함께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교회들의 교제(Koinonia)이다.

WCC는 성경, 예수 그리스도,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 위에 굳게 선 세계교회 연합체이다.

 

WCC는 같은 헌장에서 한 믿음, 한 성례전적 교제 안에서의 가시적 일치’, ‘예배와 공동생활’, ‘세상을 향해 함께 증언하고 봉사함으로 교회의 일치를 이루어 세상이 하나님을 믿게 하기 위함이라고 그 목적과 기능을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WCC가 추구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은 곧 저희가 다 하나가 되어... 세상으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17:21)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를 성취하기 위한 세계교회의 공동 노력이다.

 

2) “WCC는 선교에는 관심이 없다.” 이 주장은 사실인가 ?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위 헌장에서 볼 수 있듯이 공동의 소명을 함께 성취한다는 것이 곧 선교라는 사실도 명시되어 있지만 1910년 에딘버러에서 선교와 일치를 위해 전 세계교회가 함께 모인 세계선교대회(WMC)가 바로 에큐메니칼 운동의 직접적 배경인 것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지금도 WCC안에는 에딘버러 대회의 전통을 이어오는 선교와 전도위원회”(Commission on World Mission and Evangelism)가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무국에는 선교와 전도 일치국이 설치되어 세계교회의 선교와 전도에 대한 지원과 협력, 선교신학의 성찰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3) “WCC는 용공이다.” 이 주장은 타당한가 ?

 

시대착오적인 말이다. WCC교회의 연합체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이념도 지향한 적이 없다. 자본주의도 지지한 적 없고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도 지지한 적이 없다. WCC는 그 헌장에서 밝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공동의 신앙고백 위에 서 있다. 중요한 것은 WCC는 냉전시대 때 공산체제 속에 있는 교회도 회원교회로 받아들였고 함께 교제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어떤 정치체제 속에 있든지 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교회이기 때문이었다.

 

더욱 중요한 일은 공산체제 아래 있던 교회들의 보존을 위해 WCC가 엄청나게 노력했고 그 노력으로 공산권이 무너졌을 때 교회가 다시 부흥할 수 있었다. 북한 교회가 세계교회와 연결되게 한데에도 WCC가 도산소 과정을 통해 정치적 장벽을 무릅쓰고 교제를 시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만약 WCC가 용공이란 주장을 한다면 지금 북한교회와 만나며 교제하며 지원하는 한국교회는 모두 용공이다. 한국교회는 북한교회를 남한교회와 연결해 준 WCC에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

 

4) “WCC는 사회선교에만 관심이 있다.” 이 말은 사실인가 ?

 

WCC를 전체적으로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WCC가 사회선교를 열심히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WCC에는 선교와 전도, 기독교교육 이외에 거대한 양대 산맥이 있다. 하나는 신앙과 직제’(Faith and Order) 흐름으로서 신앙과 일치를 강조하는 면이고 다른 하나는 삶과 일’(Life and Work)의 흐름으로서 복음의 사회적 증언을 강조하는 측면이다.

 

한국에는 WCC70, 80년대의 사회상황과 관련하여 인권과 민주화 등에 많은 지원을 했기 때문에 WCC의 사회선교적 측면만 부각되어 WCC는 사회선교에만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것 같다. 그러나 사실은 이 두 흐름이 팽팽하게 공존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교회가 개인구원과 사회구원 사이에서 갈등했듯이 이 갈등과 견제가 지금도 WCC 속에 상존하고 있다.

 

또한 사회선교에도 두 흐름이 존재한다. 하나는 인권이나 민주화와 같은 정치적 증언이고 이것과 대등하게 큰 또 하나의 흐름은 봉사(Diakonia)이다. WCC의 사회선교에는 봉사의 면도 강하게 포함되어 있다.

 

WCC의 사회적 증언에 대한 이런 이해의 폭과 연계해서 정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WCC의 사회적 증언의 신앙적 기반 혹은 신앙적 동기이다. WCC의 사회적 증언은 사회참여 차원이 아니고 복음증언의 차원이다. 다시 말하면 WCC의 사회참여는 복음에 대한 신실성 때문에 이루어진다. 인종주의(racism)에 대한 WCC의 입장이 그 한 예이다. 1954년 제2차 에반스톤 총회에서는 인종주의와 식민주의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에반스톤 총회는 인종, 피부색, 종족을 근거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복음과 교회의 본질에 위배된다.”고 선언하고 모든 회원교회가 자신들의 삶과 사회 안에 존재하는 인종차별을 철폐하라고 촉구했다. 나치주의에 대한 독일 고백교회의 바르멘선언(Barmen Declaration)이 복음의 정치적 해석이 아닌 정치적 상황에 대한 복음의 신앙고백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WCC 창설 이후 바르멘선언과 같은 형태의 고백신앙 운동의 중심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분리정책(Apartheid)이 있었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독일 고백교회의 바르멘선언처럼, 남아공화국 개혁선교교회처럼, 사회적 상황에 의해 신앙 자체가 도전받을 때는 신앙고백적 대응을 해 왔다. WCC가 웁살라 총회이후 인권주의철폐를 위한 프로그램(Programme to Combat Racism)을 설치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이다. WCC의 사회증언은 교회의 사회참여, 정치참여로 볼 것이 아니라 그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복음의 선포, 신앙의 증언으로 이해해야 함이 옳다고 본다.

 

5) “WCC 신학은 자유주의 신학이다.” 이는 올바른 이해인가 ?

 

솔직히 말하면 WCC의 신학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 왜냐하면 WCC는 회원교회들의 다양한 신학이 서로 대화하고 조정하고 공통의 신학적 견해를 찾아가는 문자 그대로 ‘Council’, 협의체이다. 그러므로 엄격히 말한다면 WCC 고유의 신학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좀 더 현실적으로 말하면 WCC 안에는 여러 신학노선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자유주의 신학도 존재하고 엄청나게 보수주의적 신학도 존재한다. 정교회의 신학은 한국의 보수신학보다도 훨씬 더 보수적이고 회원교회 중에는 복음주의교회, 성령운동인 오순절 교회도 상당히 참여하고 있다. WCC의 신학이 자유주의 신학 일변도로 비춰진 것은 앞서 말한 대로 우리나라에는 WCC가 주로 인권이나 민주화 등 사회적 증언 쪽으로만 알려져서 그렇게 비춰진 면이 있다.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1948년 창립된 WCC의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많은 혜택을 보았고 지금의 민주화에도 가장 큰 혜택을 보았다고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대한민국은 남과 북이 대립하는 자유민주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등 여러 이념 사상이 치열하게 과거도 지금도 앞으로도 대립 할 수 밖에 없는 5000년 한반도 역사를 보더라도, 반도 영토 지리적으로나,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 강대국들의 인접 국가의 영향을 끊임 없이 받는 나라이기도 하기 때문이기에 더욱더 세계적인 연합기구나 기관에 적극 참여하여 총무나 실행위원을 적극 도전하고 당선되고 연합기구, 연합기관의 임원으로 대표로 총무로 실행위원으로 들어가서 공공의 이익, 세계의 이익, 우리들의 이익을 쟁취하기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총무선거에 대표 선거에 도전하고 당선되어야 하며, 그래야 우리가 공멸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이다.  

 

6) “WCC는 다원주의이다.” 여기에 대한 진실은 무엇인가 ?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WCC는 종교간의 교리를 섞은 적이 한번도 없다. WCC의 궁극적 목적이 분열된 교회가 구조적 일치를 이루어 세상에 하나의 교회를 표방하는 가시적 일치인데 현재로는 이것 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 이유는 WCC 밖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도 그렇지만 WCC 안에 있는 양대 교회, 즉 정교회와 개신교회도 결코 서로의 교리를 섞을 수 없다는 입장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구조적 일치는 전혀 거론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하물며 종교 간의 교리를 섞는 일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

 

그러나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은 분명히 한다. 우리나라가 일제 치하에 있을 때 천도교, 불교, 기독교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함께 독립선언을 했듯이 정의와 평화, 그리고 인류의 화해를 위한 세계적 과제 때문에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종교 간의 협력과 다원주의는 다르다.

 

지금까지 WCC에는 공산권의 교회까지도 함께 참여하니 용공적이란 오해를 하고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삶의 존엄성을 위해서 일하다 보니 사회참여적이란 오해를 하고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다른 종교와 대화하다 보니 다원주의라는 오해를 하는 것이다. 이런 오해들은 그야 말로 오해이며 모두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WCC 안에는 엄청나게 보수적인 교회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맺는 말

 

한국교회는 초기부터 에큐메니칼 운동을 해 온 교회이다. 과거에는 ...’ 즉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가 늘 함께 복음을 증거해 온 전통이 있다. 장로교회의 경우는 1907년 독노회 구성시, 한국교회 신앙고백 채택, 7인의 한국인 목사 안수와 더불어 세계개혁교회연맹(WARC)에 가입했으므로 최초부터 에큐메니칼 교회임을 천명한 셈이다. 참고 : 박성원, 이형기 교수 글 참조

 

최경구 목사의 최근 WCCNCCK에 대한 활동 정보

 

WCC NCCK 탈퇴 만이 능사인가 ?

(2020.9.14. 공주 유스호스텔 강의 동영상 자료 첨부)

http://m.pckci.com/2124

 

우리는 자랑스러운 통합교단의 일원으로서 그 어떠한 정체성 훼손에 대해 단호히 100년이 넘는 정확하고 사실에 근거한 정보를 가지고 타 교단과 내 교회의 성도들을 설득하고 또 설득하며 자랑과 긍지를 가지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현재 통합의 열매는 1959년 합동과 분열 이후 단일교단, 68개 노회, 한국 사회에서 한국 교회 안에서 어느 기관, 단체이든지 통합의 일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100년이 넘는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민국을 교육 의료 정치 문화 경제 등 이끌어가는 정신과 실천적 신앙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6.25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된 나라에서 산업경제화 과정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에게 하면 된다는 정신을 불어넣었으며, 디아스포라와 같이 미국, 유럽, 일본, 중동, 아프리카 등 세상 땅끝 어디든 전세계에 흩어져서 패배의식에 주눅들어 있었던 세계 한인이민사회에 한인교회는 정신적 등불이었으며, 한민족의 자긍심을 불어넣어준 것입니다.

 

한인교회를 통해 전세계 자랑스러운 한인 정신적 네트워크를 이루었으며, 군사독재 속에서 민주화의 주역이었으며, 국민들을 교육으로 일깨웠기에 지금의 정부도 있는 것임을 주눅들지 말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사에 교육 의료 등 주역으로 기여할 것임을 100년 이상의 역사적 사실적 근거자료를 가지고 그 누구든 우리 통합교단을 긍지를 가지고 알리고 설득합시다  

 

 

- 통합이 바로 서면 한국교회 바로 선다.-

 

 

 

 

2020.11.27.

 

한국교회와 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 

(한세연)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부천노회 전노회장

 

 

 

▲     ©예장통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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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2020/11/27 [10:35] 수정 | 삭제
  • 개종전도 금지와 종교다운주의는 전적 오해입니다.

    기독교간 개종전도는 연합을 해치고 제 3세게 국가에서 개종전도는 전쟁 및 엄청 피흘림이 있기에 지혜롭게 타종교화 대화하면서 점진적인 개종을 말하는 것입니다. wcc는 친교를 통한 세계선교입니다.

  • 아사히 2020/11/27 [10:00] 수정 | 삭제
  • 목사님을 존경하는 통합측 교회 장로이며 104,105회기 총회 총대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목사님께서 제기하신 다른 문제들은 모두 공감하고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고 많은 깨닳음도 얻고 있어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WCC문제에 관한 일만큼은 목사님 견해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두가지만 말씀드리면, 개종전도 금지와 다원주의에 관한 문제입니다 저는 소위 전문을 자세히 읽어본 후 어느 정도 이 문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한 가지 예를들자면, '어느 민족이나 나름대로 그들의 토속 신앙 등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존중돼야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는 구절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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