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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브리핑)목회자 이중직 문제를 해부해 본다 .

목회자 이중직 합당한가 ?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1/01/18 [13:27]

주간브리핑)목회자 이중직 문제를 해부해 본다 .

목회자 이중직 합당한가 ?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1/01/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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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핑

목회자 이중직 문제

 

지난 15일 국내선교부 주최로 온라인 회상회의를 개최했다고 한다. (한국기독공보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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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예배, 이중직 -- ' 목회전략 키 될까 ?)

             총회  2021.1.16 온라인 화상회의

             국내 선교부 목회전략연구위원회 주최     

 

그 중 목회자 이중직에 대해 나름대로 분석해 보고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목회자 이중직 문제

 

목회자가 이중직을 갖는 것은 소규모교회나 개척교회가 재정적으로 자립하지 못해 교회 운영과 목회자 생활비 부족을 채우기 위함이라고 본다.

 

한국교회 안에서 목회자의 이중직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과거 본 교단 헌법에도 목회자가 이중직을 원하면 노회의 허락을 얻어야 한다고 했지만, 수년 전 개정된 헌법에는 기관 목사 외에는 이점에 대해 특별히 명시하지 않고 있다. , 목회자 중에 교단 소속 기관에서 시무하는 목사는 노회의 허락을 받게 하고, 그 외 기타 업종에서 겸직하는 것은 특별한 제한 규정이 없는 것이다.

 

현재 파악하기로는 수년 전부터 서울시 관내에서 대리운전기사로 일하는 목회자가 2,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통계는 알지 못하지만, 우리 노회 안에서도 대리운전기사로 일하는 목회자가 있다는 말을 직접 들은 적이 있다.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목회자라고 의식주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 교회는 전도와 선교의 환경 열악으로 인해 교인의 출석 감소와 교회 운영에 대한 재정의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렇다고 옛말에 가난은 나라님도 어쩔 수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해당 노회나 총회에서 도움을 주는 것도 일정한 한계가 있을 것이다.

 

물론 목회자는 하나님께 특별한 사명을 받은 분들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한국교회 70% 가량이 미자립교회이고, 지난번 국세청 통계 자료에 의하면 한국교회 목회자의 평균 임금이 1,560,000원 정도로 밝혀졌다.

 

그런데 이러한 통계 자체도 교회 자체 헌금이 아닌 타처로부터 생활비 보조를 받은 것을 합쳐서 세무서에 신고한 액수이다. 그렇다면 교회 자체 헌금을 기준으로 생활비 받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면 목회자들이 받는 평균치는 통계치보다 훨씬 적은 액수가 될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현실론에서 목회자는 하나님께 사명 받아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 현장에 뛰어들었다지만, 막상 교회당 문을 열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 생활은 누가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인가 ?

 

목회자는 하나님께 사명을 받아서 목회를 하기에 목회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하지 말고, 앉아서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의식주를 몽땅 해결해 준다는 것을 믿고 있으면 될 것인가 ?

 

구약에 엘리야 선지자가 아합왕과 이세벨을 피해 있을 때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동원하여 떡과 고기를 날라다 준 것이 기록되어 있다. 물론 구약에서 기록된 것이 오늘날에도 없지는 않다. 누군가가 교회 목회자가 굶고 있다는 말을 듣고 알게 모르게 쌀이나 기타 생활에 필요한 것을 갖다 준 일이 과거에 미담으로 많이 있었다.

 

그렇다고 허구한 날 이러한 기적만 바라고 기도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바울은 자비량으로 선교 및 목회를 한 것으로 성경에 기록하고 있다. 요즘 말로 하면 본인이 건축업자로 일하면서 노임을 받아서 선교나 생활한 것으로 본다. 지금으로 말하면 교회 개척과 선교와 생활 등 이중직 아니라 삼중 사중직을 수행한 것 같다. 하지만 바울은 자비량 선교도 했지만, 여러 교회로부터 선교비를 지원받아 선교하기도 했다.

물론 본 교단의 목회자들이 이전부터 이중직을 해 오고 있었다. 교회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업이나 공부방이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같은 것을 운영하였다.

 

이제 목회자의 이중직은 미자립교회나 소규모교회들이 교회 운영과 목회자 생활을 해결하기 위해 당연히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고, 거기에 대해 총회나 노회가 마땅히 막을 방법도 막을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목회자의 이중직에 대해 신학적으로나 목회적으로 이론적 실제적인 뒷받침을 해줄 필요가 있다. 그것을 통해 전도와 선교적인 측면에서 교회나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헌신하도록 세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지금도 소규모교회나 개척교회의 많은 목회자와 사모들은 교회 유지와 자신들의 생활고 해결을 위해 일선 현장에 뛰어들어 여러 가지 일을 한다. (목회자.사모 대리 운전, 요양 보호사, 일용 잡부, 식당 알바와 파출부, 택배 운송 등)

 

그럼 현실적으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총회가 부정할 것이 아니라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더욱 깊이 연구하여 그들이 목회도 하고 생활도 할 수 있도록 긍지를 심어주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일들을 통해 생활과 현장에서 부딪치면서 선교와 전도에 힘써야 할 것이다.

 

현재의 미자립교회에 대해 동반성장이라는 측면에서 규모 있는 교회에서 나눔의 형식으로 일정액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형식으로 목회를 연명할 것인가 ?

 

현재 상태에서 미자립교회를 돕는 문제는 사실상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 한다.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할 것이다. 목회자 선발 과정에서부터 엄격히 심의하여 노회 추천이나 신학교육에서 근본적으로 목회자 양산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지금 추세로 보면 앞으로 머지않아 목회자 수급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본 교단 신학교 학생 지원자 통계를 보면 매년 많이 감소하고 있고, 지방 신학교는 미달 현상이 수년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러나 이제 지방 신학교뿐만 아니라 광나루 장신대나 수도권 신학교도 곧 미달 될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지금도 신학교 지원 학생들이 과거보다 여러 분야에서 뒤떨어진다는 평가이다.

 

이 점도 같은 맥락에서 연구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목회자 자신도 자기 자녀의 신학을 권하지 않는 풍토이고, 자녀들 역시 신학을 기피 한다는 소문이다. 이런 것은 수년 전부터 목회자 세습이라는 프레임으로 전임 목회자 후임으로 자녀들이 청빙에서 배척받게 되었다. 그 결과 목회자 자녀들이 목회를 기피하는데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교회 담임목사 청빙은 교인들이 합법적인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든지 자신의 양심과 자유에 의해 본인이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차별받지 않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목회자가 본인의 신앙과 목회자의 양심에 따라 교회 공동체와 합의하여 선교와 전도적인 차원에서 행하는 일에 대해 굳이 구별해야 하는가에 대한 성경 구절을 적용시켜 보고자 한다.

 

고전 10:31

 

그런즉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목회자인 당신이 행하는 일이 하나님께나 사람들에게 부끄러움이 되지 않는다는 확신 가운데 무슨 일이든 언행을 한다면 누가 정죄하리요 !

 

2021. 1.17.

 

한국교회와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부천노회 전노회장(원로공로목사)

예장통합뉴스 대표

장로교언론협회 공동대표

국가공인행정사

010-405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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