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남교회 (2021.7.19. 최경구 목사 강의)
주요 강의 내용
1. 통합목회자 1000명 차별금지법 지정 당연 발표
(2020.9.18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성명서 채택)
그리고 작년 2020.9.18.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총회본부 입구에서 본 교단 목회자들이 몇 사람이 대표가 되어 성명서를 발표하였는데,그 내용 중 제 3항이 차별금지법의 국회 통과는 당연한 것이라고 촉구하고 있다. 그 성명서에 통합목회자 1000명이 서명했다 라고 했다. 그러나 그 1000명의 명단은 밝히지 않았는데 분명한 사실은 교단내 목회자들도 동성애를 지지하는 차별금지법(평등법)을 지지하는 목회자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날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분들은 이형기 교수, 홍성현 목사, 이승렬 목사, 성명옥 목사, 이용혁 목사, 임광빈 목사 이다.
그렇다면 분명히 통합교단 목회자들 가운데 차별금지법을 찬성하고 동성애자들과 그들을 지지 옹호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다.
2. 장신대 동성애 지지자 척결
(2017.5.17. 성소수자의 날 장신대 채플실에서)
여기에 발 맞추어 통합교단 일부 목회자와 장로들이 중심이 되어 먼저 교단 소속 목회자들과 장신대 교수나 학생들 중에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자들을 척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장신대는 2017.5.17. 국제성소수자의 날에 맞추어서 거룩한 학교 채플 시간에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색의 옷을 입고 참석하여 사진을 찍고 공개적으로 사진을 올린 것이 크게 문제가 된 것이다.
이로 인해 몇 학생들을 학교 자체에서 징계하였다. 그런데 그때 징계받은 학생들이 사회 법원에 징계 무효소송을 제기하여 법원에서 학생들이 승소한 것이다. 이로 인해 큰 파장을 가지고 왔고 소송에서 승소한 학생들이 장신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4,500만원) 제기하여 현제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이들 중에 통합교단 목사가 되기 위한 과정의 고시위원회의 면접 통과를 앞두고 장신대 교수들 3분의 2가 그들에게 관용을 베풀 것을 서명했다고 한다. 결국 이들은 고시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현재 통합교단 헌법에 동성애자나 그를 지지 옹호하는 자는 교단내 어느 곳에서도 직원이 될 수 없다고 헌법으로 제정한 것이다.
(장신대 총장서리 김운용 교수)
3. 표절 - 김운용 총장 서리의 고민이 크다.
그런데 현 김운용 총장 서리는 위 내용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교수로서 106회기 통합총회에서 총장으로 인준 된다면 장신대는 겉잡을 수 없이 소위 - 무지개 동성애 - 늪에서 당분간 빠져 나오기 힘들 것이다. 그래서 장신대를 사랑하는 많은 현직 교회 지도자들은 그의 총장 승인에 대해 반대하는 정서로 알고 있다.
(미국 루터교 황의진 목사의 기자회견)
그런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김운영 총장서리가 단독으로 번역한 도서 -거룩한 예배-에 대해 미국 루터교회 황의진 목사가 자신이 번역한 것을 상당 부분 표절하였다고 하여 지난 6월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2층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이다.
이로 인해 장신대는 미국 루터교 황의진 목사가 장신대에 모든 관련 자료를 넘겨 주었고 자신이 직접 장신대 윤리위원회 예비조사관들 앞에서 소상하게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장신대 김운용 총장 서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든지 아니면 자신의 부덕을 책임지고 스스로 사퇴하든지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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