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은 전임 임성빈 총장과는 다른 것 같다.

장신대를 더 이상 동성애 프레임으로 걸지 말기를 .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1/08/28 [19:43]

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은 전임 임성빈 총장과는 다른 것 같다.

장신대를 더 이상 동성애 프레임으로 걸지 말기를 .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1/08/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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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 리종빈 목사, 김운용 총장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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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소식 2021. VoL 72. 7.14 일자 발행) 

  

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은 전임 임성빈 총장과는 다른 것 같다.

장신대를 더 이상 동성애 프레임으로 걸지 말기를 -- 

  

장신대에 관한 나의 견해

 

나는 장신대와 임성빈 전임 총장과 김운용 현 총장(서리, 세교모 대표)에 대해 2019년부터 최근까지 여러편의 부정적인 글로 내 견해를 밝혀 왔다. 그 이유는 장신대는 내가 졸업한 학교이고, 통합교단의 선도 신학교로서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장신대는 지금까지 학교의 목표인 경건과 학문에서 많이 이탈한 것으로 보여 좋은 의미에서 장신대에 대해 애정 어린 충고를 한 것이다.

 

신학대학도 교회의 사명으로 인식해야!

 

주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16:18)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죄인 된 인간을 구원하여 영생을 주기 위함이었다.

 

장신대는 궁극적으로 신학이라는 학문을 통해서 장차 미래의 훌륭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것도 교회의 사명인 영혼 구원과 관련 있어야 한다.

 

장신대를 포함한 통합교단의 7개 신학대학의 목적은 장차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담당할 사명자인 목회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의 목회자가 될 학생들은 궁극적으로 죄인 된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그렇다면 신학대학은 현장 교회의 전초 기지이며, 현장 교회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신학대학은 성경을 바탕으로 복음 가운데 현장 교회 중심의 신학이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교회와 관계없고 영혼 구원과 관계없는 신학은 인본적인 학문에 지나지 않기에 신학대학으로서의 존재 가치가 없다고 본다.

 

신학대학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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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방 신학대학은 학생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열악한 재정과 환경으로 인해 곧 문을 닫을 수도 있다. 따라서 과거부터 연구한 신학대학의 통폐합 논의가 이제는 더이상 미루어질 수도 없는 상황이다.

 

장신대는 아직은 괜찮다는 소리가 들린다. 한때 장신대 신대원에 입학하려면 6, 71 정도의 어려운 경쟁을 통과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겨우 정원을 넘길 정도여서, 지방 신학대학에 지원할 정도의 학생들이 서울 장신대로 지원하면 어렵지 않게 합격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얼마 가지 않아 지방 신학대학 정원 미달의 바람이 서울 광나루 장신대까지 불어올 것은 당연하다. 또한, 일부 지방 신학대학처럼 국가로부터 하위 등급을 받아 퇴출당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신학교의 위기가 찾아온 것에 대해 그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장신대도 이제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학교의 목표인 경건과 학문에 초점을 맞추어 학교를 운영해야 한다.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수가 영성과 건전한 신학 학문으로 무장하고, 현장 교회 지도자들의 말에 귀를 열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래서 모든 교회 지도자들은 장신대에 사명 받은 학생들이 과거처럼 몰려오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는 얼마 전 어떤 자리에서 장신대 현 총장 서리인 김운용 교수와 관계자들을 만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장신대의 현재 현황과 현장 지도자들의 걱정과 그리고 학교에 대한 오해에 대해 서로 소상히 나눌 기회가 있었다.

 

작년 105회기 총회에서 임성빈 전임 총장이 아쉽게도 인준을 받지 못해 낙마한 전례가 있기에 현재 총장 서리인 김운용 교수도 상당히 긴장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코로나 19로 인해 모임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전국 지역 총대 모임 같은 곳이 있으면 가급적 찾아가서 장신대에 대한 이해와 양해를 구하고 자신의 인준에 대해 도움을 요청한다고 듣고 있다.

 

전임 임성빈 총장과는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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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 

 

김운용 총장(서리)은 일단 작년 임성빈 전 총장과는 다른 자세인 것은 확실하다. 전임 임성빈 총장은 개인적으로 아주 훌륭한 신학자요 덕망을 갖춘 사람일지 모른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자신의 인맥 중심의 기득권과의 관계로 일반 교회 지도자들과는 상당한 거리감을 느끼게 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전임 임성빈 총장이 105회기 총회에서 당연히 인준될 줄 알고 안이하게 대처하였다. 이것이 화근이 되어 70여 표차로 과반을 넘기지 못하여 낙마했다. 40표만 더 받아도 인준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낙마하였다.

 

이번 김운용 총장(서리)은 장신대 이사회에서 은혜 가운데 총장으로 선임 되었다. 106회기 가을 총회에서 인준을 받는 것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기도하는 가운데 고심하여 무려 몸무게가 7킬로나 줄었다는 소리가 들린다.

 

장신대 동성애 프레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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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가 최근 수년 동안 사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동성애 프레임에 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사실 2017년 무지개 사건 이후 장신대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지금도 그 후유증이 말끔히 제거되지 않았다. (민사 손해배상소송 건) 요즘 튀는 행동을 잘하고 부모님 말씀도 듣지 않는 학생들이 교수들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래서 학교는 질서 있는 공동체를 위해 학칙을 만들고, 그 학칙을 어기면 교수나 학생은 징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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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는 수년 전 동성애 무지개 깃발 사건으로 큰 홍역을 치렀다. 그 후 학칙을 보강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학생들을 상대로 철저한 교육과 다짐을 받고 있다. 신입생들은 학교 입학할 때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언행을 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서약을 받는다고 한다.

 

지금 장신대 구성원 중에 동성애자나 동성애에 대해 지지나 옹호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며, 계속해서 이 부분에 대해 성경적인 관점과 교단 입장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교육한다고 한다.

 

장신대의 총회 현안 개입에 대한 의견 

 

과거 김운용 총장이 교수협의회 의장으로서 총회 현안에 대한 학내 여론을 고려하여 대표로서 부득불 선두에 선 것에 대해 이해를 구하면서 이제는 총회가 결정한 것에 대해 더 이상 거론하는 것은 합당하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106회기 가을 총회에서 총장으로 인준된다면 학내 구성원들 뿐 아나라 총회와 교계와 화합을 위해 통합의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장신대의 목표인 '경건과 학문' 연마를 통한 신학대학 본연의 사명인 미래의 훌륭한 목회자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위기 시대에 신학교육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교회 위기 시대에 신학교육의 내실화와 전문화에 중점을 두면서 말씀과 복음에 토대를 둔 소명과 비전 기반의 신학교육, 사역의 현장과 연계된 실천지향, 역량 중심의 신학교육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운용 총장의 도서 번역 범위에 대한 표절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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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2010년에 번역 출판한 도서 거룩한 예배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상당 부분이 있지만 장신대 연구윤리위원회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공정성 시비가 일 수 있어 본인은 원칙적으로 입장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그러나 궁금한 분들을 위해 김총장 서리로 부터 들려 오는 이야기로는 - 미국 출판사와 번역 출판 계약을 하고 번역을 진행하던 중에 H 목사가  판권없이 번역을 시도했다는 이야기를 출판사를 통해 전해 듣고 그의 수고를 살려 주려는 의도에서 공역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H 목사가 초기에 보내온 일부 원고(1장) 를 보고서 함께 공역 하기로 한 것은 사실이나 출판을 위해 출판사에서 전체 원고를 검토하는 가운데 공역으로 하기가 어렵겠다고 최종적으로 결정을 했고, 본인도 그것에 동의하여 공역을 중단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 곧  연구윤리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자신의 입장을 정식적으로 밝힌다고 한다. 

 

장신대 총장 서리인 자신과 교수들은 장신대에 대한 통합교단 현장 교회 지도자들의(목사·장로) 애정 어린 충고를 잘 듣고 있으며 장신대도 많은 부분 개혁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일선 현장 교회 지도자들의 협조를 당부 하였다.

 

이제 장신대가 옛 명성을 되찾고, 그동안 코로나 19위기 가운데 비대면 수업 중심으로 고통받아온 학생들을 생각하고, 정상적으로 학교가 잘 운영되도록 협조를 구한다고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교수와 학생들과 동문들이 대면할 기회가 적어 학교 교육에 상당한 애로가 있을 것이다.

 

글을 마치며

 

나는 장신대 총장(서리)과 관계자들 몇 사람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였다. 분명한 것은 전임 임성빈 총장과는 다른 겸손과 진솔한 면을 보게 되었다. 또한, 학내 공동체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사랑하며 일선 교회 지도자들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 분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김운용 총장(서리)은 정식 총장으로 선임되면, 자신을 반대한 이들까지 모두 포용하여 명실공히 통합교단의 신학대학을 선도하는 총장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장신대가 경건과 학문의 전당으로서의 원래의 모습을 속히 찾아 일선 교회 지도자들에게 안심이 되는 모습으로 보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까지는 장신대가 동성애 프레임으로 공격을 받았지만 꾸준하게 일선 교회 지도자들을 찾아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오해를 속히 불식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 모두도 장신대의 학교 운영이 잘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다. 일단 전임 임성빈 총장은 작년 105회기 총회에서 모든 책임을 물은 것이기에 106회기 총회는 일치 단결하여 장신대가 잘되게 기도하면서 밀어 주어야 할 것이다.

 

작년 임성빈 전임 총장에 이어 금년 총회에서 김운용 총장마저 총장에서 다시 낙마시킨다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총회에 돌아올 것은 뻔하다. 물론 총장 인준 판단은 106회기 총대들이 할 것이고 결과는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장신대가 학교 목표인 경건과 학문으로 속히 통합교단의 신학대학과 한국교회의 각 교파 신학대학을 선도하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

 

장신대는 오해가 억측한 동성애 프레임에서 벗어나 경건과 학문의 전당으로서의 모습을 속히 보여 주어야 한다. 장신대 학내 교수들과 직원들은 학생들을 잘 선도하며 본연의 학문에 주력하게 하여 통합교단 지도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2021. 8. 28.

 

한국교회와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행정사 최경구 사무소 대표
행정사전문연구회 회장

예장통합뉴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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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1004 2021/08/29 [05:04] 수정 | 삭제
  • 기사 내용으로 장신대에 대하여 많은 오해가 해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운용 총장 서리가 총회에서 선임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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