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 인준 문제에 대하여

장신대 동성애 프레임을 이제 그만하고, 김운용 총장 인준과 결론 나지 않은 번역 문제는 분리 대응하는 것이 옳은 듯하다. 이만하면 장신대가 정신 차릴듯 하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1/09/08 [06:22]

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 인준 문제에 대하여

장신대 동성애 프레임을 이제 그만하고, 김운용 총장 인준과 결론 나지 않은 번역 문제는 분리 대응하는 것이 옳은 듯하다. 이만하면 장신대가 정신 차릴듯 하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1/09/0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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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망교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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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 류영모 목사, 부총회장) 

 

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 인준 문제에 대하여 

총회 장소 한소망교회(담임 류영모 목사)’

                         

 통합교단 제 106회 총회가(일산 한소망교회) 이제 20여일 정도도 남지 않았다. 작년 105회기 총회(도림교회)는 사상 처음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하루 4시간만 총회를 실시했다. 그런데 과연 금번 106회기 총회 역시 당초 3일로 예정했다가 9.28일 하루 일정으로 변경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공고한 것이다.

 

총회가 일반적으로 보통 4(-) 일정으로 개최하던 것을 하루 일정으로 변경하기에 준비하는 총회는 효과있게 진행하기 위해 고심이 큰 것 같다.

 

총회 장소를 제공하는 일산 한소망 교회입장에서 본 교단 총회를 위해 몇일이든 총대들을 정성껏 섬기려고 한 것 같은데. 정부 당국의 방역 지침 관계로 상당한 애로가 있을 것이다.

 

본인은 작년 105회기 총회(도림교회) 직전에 총회현안에 대한 분야별로 여러편의 글을 써서 총대들에게 사전 정보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다.

 

105회기 총회 이후 총회를 이끌어 나가시는 분들에게도 여러 가지로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 그래서 금번 106회기 총회 직전에도 아래 분야에 대해 총대들에게 사전 정보를 제공하여 총회를 섬기는데 참고가 될까하여 몇편의 글로 도움을 드릴까 합니다.

 

1. 총회장 승계 및 임원 추천 문제

총회 목사임원 4분은 노회행정을 경험한 노회장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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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회기 총회에서 부총회장이 선출되면 현 부총회장이 총회장으로 승계받는다. 그리고 신임 총회장은 나머지 임원들 6명을(서기, 부서기, 회의록서기와 회의록부서기, 회계와 부회계) 본회에 추천하여 추인 받는다.

 

이때 임원 6명 추천은 총회장의 고유권한이나 총대들이 인정할만 분들을 추천하여야 할 것이다. 목사임원 4명은 가급적 노회 행정을 직접 집행 경험하고, 총회 총대로서 여러번 활동한 노회장 경력을 갖춘 분을 추천하면 총회 추인 공감 얻는데 좋을 것이다.

 

2. 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 인준, 반대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 

 존재하지 않는 '동성애라는 프레임'은 통합교단 이미지 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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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

 

장신대 그간 모든 책임은 전임 임성빈 총장 한 사람으로 끝내야 - 더 이상 혼란으로 총회와 신학교가 흔들리면 안된다.

 

매년 총회에서 총대들의 인준이 필요한 인선이 있다. 본인이 알기로는 금년 총회에서 인준 받아야 할 분은 4분인 것으로 안다. 총대들의 인준 기준은 분야별로 총회소속 기관에서 절차를 거쳐 올라온 분들이기에 가급적 총회 총대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넉넉하게 찬성해 주면 그들이 차후 봉사와 섬김에 더욱 힘을 받을 것이다.

 

작년 105회기 총회에서 불행하게도 장신대 임성빈 총장은 두 번이나 이사회에서 선임되었지만 총회 정서와 너무 동 떨어지기에 과반에서 70여표차로 낙마한 것이다.

 

모르긴해도 작년 임성빈 전임 총장 총회 인준 낙마는 2017년 동성애 무지개 사건의 책임과 정치적인 총회현안에 대해 교수들과 학생들이 학업을 등한시하고 정도 이상으로 개입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었다고 본다.

 

그러나, 현재 많은 총대들은 그동안 수년동안 장신대가 동성애 프레임으로 혼란스러웠던 것에서 더 이상 신학교가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정서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잘못된 학교 운영에 대해 작년 임성빈 총장 한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 것으로 종료하고 이제는 학교가 정상 운영 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정서가 많은 것이다.

 

금년 106회기 총회에서도 장신대의 동성애 프레임을 걸어 김운용 총장(서리)에 대해 태클식으로 낙마 시키려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장신대는 전국 7개 신학대학의 선두로 이제 학교가 정상적으로 잘 운영되도록 기도하며 일선 교회들도 협조해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장신대 동성애 프레임을 걸어서 또 다시 혼란스럽게 할 것인가?

 

얼마전 까지 나도 장신대와 김운용 총장(서리)에 대해 많은 태클을 걸었지만 이제 그만하고 통합교단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동성애 프레임으로 본 교단 지도자들이나 타교단에게 장신대의 나쁜 이미지에 대해 빌미를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추가하면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 인준 문제와 번역 표절에 대한 것은 한쪽 일방적인 주장한 것이기에 윤리검증으로 아직 결론이 난 것이 아니기에 총대들은 분리 대응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또한 앞으로 번역에 대해 법적인 책임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때는 전적으로 김운용 총장(서리) 개인이 어떤 방법으로든 책임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동성애에 대한 것은 학교 정관 변경과 학생 서약과 철저한 교육으로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지도한다고 다짐하여 일선 교회 지도자들의 실망을 끼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나머지 사무총장 서리 김보현 목사와 한국기독공보 사장 연임 안홍철 목사와 장로교출판사 사장 서리 박창원 장로에 대해서는 큰 문제 없이 인준 될 것으로 본다.

 

본인은 그간 주님의 공동체 교회를 파괴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교회 보호 차원에서 나의 온 힘을 다해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믿음과 은사의 능력을 총 동원하여 헌신한 것으로 일정 성과를 낸 것이다.

 

장신대나 총장 선임에 대해 대안 없이 무조건 정도 이상으로 태클 걸지 말고 하루 속히 안정된 학교로 운영 되도록 도와주면 좋겠다.

 

장신대도 학생 수급과 열악한 재정 모금과 성경에 입각한 복음적인 교수들로 장래 통합교단 목회자 양성에 전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

 

지금까지 총회목사부총회장선거 문제는 많이 다루었고, 나머지 WCCNCCK, 연금재단, 여전도회 문제, 헌법개정과 각부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선임과 총회 하루 일정 회의에 대해선 행정가로서 총회전에 글로서 도움을 드릴까 한다.

 

정리하면

 

지금까지 본인은 어설프지만 목사와 행정가로서 총회 부총회장선거에 대해서는 많은 글들을 써서 총대들에게 공감으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그간 수년 동안 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에 대해서 총회 현안 개입에 대해 많은 반대를 많이 했다. 그러나, 어느 자리에서 대화를 통해 일정 부분 이해할 부분이 있기에 이제 그만하는 것이 옳을 듯 하여 약간의 그간 주장에 대해 합리적으로 수정한 것이다.

 

이제 총회를 앞두고 장신대를 위해 진정으로 돕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하다가 언제까지 반대 반대, 동성애 동성애 할 것인가?

 

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다가 아직도 우리들 기준으로는 장신대가 많이 미치지 못하지만 대안 없이 반대하기 보다는 도와 주고 앞으로 쓴 소리를 통해 학교가 잘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이 건전한 총회나 교회지도자로서의 처신일 것 같아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한 것이니 양해를 바랍니다.

 

* 예장통합뉴스와 본 단체로 기사를 위한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시고 아울러, 많은 격려와 후원도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kyungku5@hanmail.net/ 010-4058-1009)

 

 

2021.9.8.

 

한국교회와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국가공인행정사

사회복지사

예장통합뉴스대표

장로교언론인협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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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사랑 2021/09/08 [08:03] 수정 | 삭제
  • 최경구씨~ 당신이 우리 교단의 목사라는데 참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얼마 받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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