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목사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선거 결과 분석(총회 평가 - 3)

나는 60:40으로 승리할 것을 7월에 이미 예상했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1/10/02 [22:03]

제106회 목사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선거 결과 분석(총회 평가 - 3)

나는 60:40으로 승리할 것을 7월에 이미 예상했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1/10/02 [22:03]

▲     ©예장통합뉴스

        (이순창 목사, 목사부총회장, 연신교회, 평북노회) 

 

106회 목사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선거 결과 분석 ~ 60:40으로 승리한다고 예상했다. 이순창 목사님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106회 총회가 코로나19 가운데 지난 9.28일 단 하루 8시간(식사 시간 4시간 제외) 한소망교회 한 장소에서 개최하였다. 지금까지 아무런 잡음이 없는 것으로 보아 교단을 초월하여 참으로 근래 보기 드문 성공적인 총회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들을 한다.

 

류영모 총회장은 이미 알려진대로 이번 총회를 통해서 탁월한 그의 리더십에 대해 확인해 준 것이다.

 

이번 제106회 총회에 가장 뜨거운 감자는 2명이 출마한 목사부총회장 선거와 작년 총회에서 두번에 걸쳐 이사회에서 선임한 임성빈 전 총장의 낙마에 이어 장신대 김운용 총장서리 총장 승인 문제였다.

 

       목사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당선

'예장통합뉴스’ 에서 나름의 분석을 해 보고자 한다.

 

목사부총회장 선거에 대해 목사,장로 총대들의 말에 의하면 누가 이겨도 약 40여표차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선거 막판에는 두 사람이 막상 막하라고 예상한 분들이 많았다. 나는 다른 분들이 물으면 이순창 목사가 단 1%라도 앞서서 이길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나는 속으로 상당한 표차로 이길 것을 예상했다.

 

1. 이순창 목사부총회장 당선

(연신교회 1989-현재까지 담임)

 

이순창 목사는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전에는 솔직하게 전혀 알지 못한 관계이다. 그러기에 물론 나는 이순창 목사에 대해 전화 번호 자체도 모르기에 통화나 문자를 한번도 주고 받은 적이 없다.

 

1) 이순창 목사가 2월 말경 목사부총회장으로 예비등록하고 난 이후 본인은 나름대로 여러 정보들을 취합한 결과 106회 부총회장으로 당선될 것을 이미 예상했다.

 

2) 목사부총회장 최종 등록이 720일경으로 그때 나는 60:4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이순창 목사님에게 말했으며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안심하며 겸손히 선거에 임하라고도 말한 것이다.

 

그런데 실제 선거 결과 이순창 목사가 895표를 얻고 60.7%를 득표하여 승리하고 정헌교 목사는 577표를 얻어 39.1%로 낙선했다.

 

3) 총투표자 1,475명 가운데 이순창 목사 895표는 전체 투표자의 60.6%이며 정헌교 목사는 39.1%로 내 예상을 거의 적중했다고 할 수 있다. (무효 3) 역시 내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이순창 목사는 선거 다음날 나보고 60:40의 승리 결과를 어떻게 그렇게 정확히 맞추었는지에 대해 놀랐다고 했다

 

4) 목사부총회장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 진영에서 총회와 선거관리위원회와 규칙부를 상대로 이순창 후보에 대해 여러가지 질의와 흠집성 문제를 제기할 때는 오히려 역풍이 일어날 것이라고 안심하게 한 것이다.

 

5) 평소 제가 아는 분들이 분석한 것을 보면 누가 이기든 40여표 차로 이길 것이라고 했다. 이순창 목사 자체도 조금은 앞서갈 것을 알았지만 60:40으로 예상을 크게 앞서 승리할 것을 몰랐다고 한다.

 

2. 이순창 목사가 크게 승리한 것을 분석하면

 

1) 이순창 목사는 평소 성품이 온화하고, 다른 이들과 친화력이 돋보인다는 정평이다. 그는 누구와도 척을 지지 않는 분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2) 이번 목사부총회장 출마시에 당회원과 안수집사 도합 107명 가운데 단 3명 만이 출마를 반대했다고 하여 교회 안에서도 인정을 받은 것이다.

 

3) 또한 이목사는 자신의 모 노회인 경안노회에서 최연소 33세로 총대로 진출했다고 한다. 그는 특히 규모가 작은 교회에서 부흥회 강사로 불러주면 사례비를 돌려 주었다는 소문에 대해 호남지역과 제주지역 목사님들에게 나는 직접 들었다그러나 규모가 큰 교회는 받았다고 솔직하게 나에게 말했다.

 

4) 아마 이러한 것들에 대해 이순창 목사에 대해 총대들은 크게 신뢰한 것이 선거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이며 누가 보아도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 같은 인상으로 사람들에게 신뢰를 준 것이다.

 

5) 이순창 목사의 약점이라면 겁이 많을 것 같고 소심할 것 같은 인상을 주는데 그것 역시 겸손으로 보여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

 

6) 이순창 목사는 제91회기, 93회기 총회에서 부서기, 94회기는 서기를 맡아 봉사했다. 그래서 다른 분들 보다 총회를 법과 행정을 잘 조화시켜 운영할 것 같은 것이다.  그래서 총대들은 이순창 목사가 당선되면 총회를 안정적으로 잘 이끌어 갈 것으로 생각한 것도 유리했다고 본다.

 

7) 이순창 목사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총회 화해조정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목사의 얼굴을 보기만 해도 푸근한 마음과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기에 이 점도 유리한 것 같다. 이목사의 이러한 이력이 앞으로 총회장이 되면 총회의 화합을 위해 힘쓸 것 같은 이미지도 선거에 영향을 준 것 같다.  

 

8) 이순창 목사는 선거운동 중에 일절 상대방 후보에 대해 시비하지 않고 묵묵히 전국을 다니며 자신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그리고 전국에서 평소 심어 놓은 좋은 관계로 인해 자신의 후배들이나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지인들이 자원하여 돕고 그 지역에 가면 그들이 밥을 샀다고 한다. 

 

9) 이순창 목사는 평소 전국적인 지명도에서 상대 후보 보다 앞선 것은 사실이나 상대 후보는 두번째 출마한 것이기에 끝까지 겸손하게 긴장 가운데 선거에 임한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10) 이순창 목사는 평소에 자신은 이제까지 모든 것들에 대해 하나님께 의지하는 믿음만으로 살았기에 이번 선거도 오직 믿을 것은 주님만이라고 한 것이다. 그의 자녀들이 모두 목회자의(아들은 목사, 딸은 목사 부인) 길을 걷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인간적인 요소가 갖추어 진데도 투표는 사람이 하지만 선택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이순창 목사의 평소 하나님을 향한 그의 믿음이 무엇 보다 승리의 결정적인 비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순창 목사는 이제 통합교단 목사부총회장이며 제107회 총회장이 될 것이다. 그의 당선은 아직까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통합교단 내 이순창 친명과 정헌교 반명 대결에서 승리한 것이라고 보는 이들도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선거 결과는 이제 통합교단 안에 그동안 존재한 친명과 반명이라는 원치 않는 대결 구도가 이제는 사라지는 의미도 있다고 본다.

 

이순창 부총회장은 한해 동안 류영모 총회장을 잘 보필하며 그의 리더십을 잘 배워서 107회 총회장으로 부족함이 없는 리더자가 되길 바라는 것이다.    

 

또한, 부족한 예장통합뉴스 대표와 여러 단체 대표인 최경구 목사 본인도 2018년 부터 본 교단이 복음과 교회 중심으로 세워지게 하고, 총회 내에 양쪽 진영 구도 타파에 어느 정도 하나님께 쓰임 받았다면 그저 감사 할 뿐이다.

 

정헌교 후보

 

정헌교 목사는 두번에 걸쳐 출마했지만 상당히 아쉽게도 낙선한 것이다. 나는 어느날 아침에 직접 기호 2번 정후보에게 전화하여 혹여 그동안 내가 쓴 기사가 공정을 벗어난 기사로 불편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면 합당한 것은 정정해 준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생각해 보고 말한다고 하면서도 끝내 연락 주지 않았고 그의 선거 참모 몇사람에게 연락했으나 모두 전화 불통이며 내 전화번호가 찍혔을 것인데 연락 온 분은 한분도 없었고, 충청노회 서기이며 선거대책위원회 서기를 겸하고 있는 박재필 목사와는 여러번 통화하였으며 기사 중 정정 부탁하는 내용을 한번 정정해 준 사실이 있다. 

 

이제 정헌교 목사는 마음이 아프지만 선거결과 사실을 인정하고 주님의 뜻이라고 크게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그가 담임하고 있는 강서교회는 자신의 담임목사가 패배하여 힘을 잃고 있을때 가까이서 오히려 목사님을 격려하여 용기를 주어 여전히 교우들은 목사를 신뢰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하나님과 사람 보기에 아름다울 것이다.

 

추가

나는 106회기 총회 개최전 약 20여편의 선거관련 글을 기사로 써서 뉴스로 제공했다. 혹여 이 과정에서 누구든지 마음에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신다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용서를 바랍니다.               

 

* 김운용 총장 승인 문제(총회 평가 - 4)에 대해서는 이어서 곧 다룰 것입니다.

 

2021.10.3.

 

한국교회와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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