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애락원에서 언론중재위원회에 본 언론을 상대로 중재 요청

대구애락원은 공익 차원에서 다룬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 요청보다 먼저 대화를 통한 투명한 공개가 우선일 듯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1/12/09 [15:54]

대구애락원에서 언론중재위원회에 본 언론을 상대로 중재 요청

대구애락원은 공익 차원에서 다룬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 요청보다 먼저 대화를 통한 투명한 공개가 우선일 듯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1/12/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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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애락원 사무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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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임종태, 원장 김희-씨는 대법원 판결 해임)

* 이사장 임종태 목사는 대구애락원에 10년째 이사 및 이사장 역임 중   

   

대구애락원에서 언론중재위원회에 본 언론을 상대로 중재 요청

공익 차원에서 다룬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 요청보다 먼저 투명한 공개가 우선일 듯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보내온 서류 약 200페이지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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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하는 일들

 

필자는 예장통합뉴스 대표이며 한국교회와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한세연)와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예정연) 대표회장과 기타 여러 직함을 가지고 수년동안 주로 교단 총회의 이슈적인 문제를 취재하여 예장통합뉴스 인터넷 신문을 통해 기사화를 중심으로 공익적인 활동을 해 온 것이다.

 

대구애락원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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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구 장로, 대구동노회, 하늘샘교회) 

 

지난 928106회기 총회 전에 그동안 대구애락원의 정상화를 위해 약 18년 동안 활동한 대구동노회 김병- 장로의 초청을 받아 추석 전날 대구로 내려 갔다.

 

그곳에서 김병-장로는 대구애락원에 대한 여러 서류들을 보여주며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해 주는데 신뢰할 만 했다

 

그 다음날 대구애락원 현 이사인 황모장로와 감사 강모 장로를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내가 김병-장로에 들은 말을 중심으로 요약한 것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제가 정리한 내용에 반하는 내용이 있으면 대구애락원에 책임있는 분이 근거 서류를 제시하여 주시면 참고하겠다 라고 분명히 전했으나 그 뒤에는 책임있는 분으로 부터 연락이 없었다.

 

그리고 필자는 3번의 기사와 대구애락원 정상화를 위해 18년 동안 활동한 김병 - 장로의 해명성 기사 2번 도합 5회에 걸쳐 예장통합뉴스에서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독자들에게 외국선교사들이 물러준 것이기에(선교유적지) 알권리 차원과 정보공개 차원에서 보도한 것이다.

 

본지가 보도한 대구애락원의 기사에 대해 그동안 말 많고 탈 많던 대구애락원에 대한 문제의 팩트를 잘 정리해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통해 많이 받았다.

 

대구애락원의 법적인 분쟁 다수로 지역사회 이슈화

 

왜냐하면, 과거 대구애락원의 여러 가지 문제를 통해 분쟁과 법적인 소송이 많아 언론을 통해 여러번 공개 되었다. 이로인해 관심있는 한국교회 성도들과 통합교단 목사나 장로들은 물론이요. 대구애락원이 위치한 지역사회 대구 시민들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세상을 시끄럽게 한 것도 사실이다.

 

법인)대구애락원은 실제로 그동안 여러번의 분쟁을 통해 여러명의 이사들이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 현재 원장은(전 원장 김희- ) 대법원 판결로 인한 해임으로 공석이며, 이사장 임종- 목사도 재단의 300만원 벌금으로 지위가 확실치 않는 것이다. 

 

예장통합뉴스에서 지난 9월 이후 선교사들이 물러 준 선교유적지라고 볼 수 있는 대구애락원에 대해 한국교회와 교단 총회 공익 차원에서 다룬 기사는 총 5편이며 3편은 취재하여 필자가 기사화 했고 2편은 김병- 장로가 쓴 해명성 글을 올린 것이다.

 

필자가 그동안 기사화한 내용 3

 

1. ) 대구애락원은(4,000억원 자산) 누구껍니까?(,종이 뒤 바뀐듯) 

2. 대구애락원은(4,000억원) 누구껍니까? 2 

3. 총회장은 대구애락원의 후속 조치를 시행하라.

 

예장통합뉴스에서 매번 기사한 것에 대해 개인이나 단체에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적인 내용이 있어 피해가 확실하다면, 본 언론에 기사 정정이나 반론에 대한 근거 서류를 보여주면 언제든지 수정해 드린다고 기사 밑에 공지하고 있다.

 

그런데 대구애락원은 공식적으로 한번도 본 언론에(예장통합뉴스)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필자는 예장통합뉴스 대표인 본인은 한국교회와 통합교단바로세우기 연대와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의 대표이다. 이들의 목적은 한국교회와 본 교단 총회와 소속 교회들을 올바르게 세우며 교회를 해치는 자들로부터 지키는 일을 그 동안에도 활동했고 앞으로도 할 것이다.

 

본인이 운영하는 예장통합뉴스 인터넷 신문은 이 모든 문제에 대해 교단 소속 성도들에게 올바르게 알려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이다.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연락 

 

그런데 며칠전 12.7일에 경기도 언론중재위원회 직원을 통해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 내용은 대구애락원에서 언론중재 요청이 왔으나 조정을 위해 12.14일에 출석해 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날 본인에게 메일을 보내 와서 열어 보니 법인 2곳 변호사 2명을 대리자로 하여 나에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한 것이다.

 

법인)대구애락원에서 중재요청위원회에 문제를 삼은 것을 간추리면 대략 아래에 관한 7가지로 본다.

 

7가지 문제 제기(대구애락원이 언론중재 요청한 것)

 

1. 대구애락원의 설립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아니며 운영권도 총회가 아니기에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2. 대구애락원이 그동안 기본재산을 처분한 것에 대해 보도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3. 지금까지 대구애락원에서 처분한 토지와 남은 토지에 대해 보도한 것은 맹백한 허위사실이다.

 

4. 지금까지 대구애락원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매각한 것은 대부분 주무관청의 허가를 득하지 않았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5. 대구애락원이 소유한 토지 중 국가산업단지 건설과 관련하여 수용당한 토지에 대한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6. 대구애락원 원장이나 이사 들이 대법원에서 처벌 받은 사건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7. 대구애락원은 그동안 총회가 실시하는 감사에 대해 제대로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소결

 

대구애락원 이사장 임종태 목사는 법인 2곳을 통해 법률대리인 변호사 2명을 통해 위와 같은 사유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만약에 정정 보도를 거절할 경우 일주일에 100만원에 해당하는 금원을 대구애락원에 지급하라는 것이다.

 

예장통합뉴스의 판단

 

예장통합뉴스의 대표이며 관련 여러단체의 대표회장을 맡은 본인은 한국교회를 위한 사명을 가지고 많은 글들을 써서 기사화한 것이다.

 

대구애락원은 설립자인 외국선교사들이 본 교단에 모든 권한을 제 67회 총회 즈음에 이양해 주었기에 총회산하기관이다.

  

그래서 교파를 초월하여 대구애락원에 대해 한국교회와 특히 본 교단총회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본지의 대표이며 한국교회 문제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구애락원에 대해 필자는 몇편의 기사를 통해 교단총회 지도자를 중심으로 알린 것이다. 

 

이제 대구애락원이 허위기사라고 하여 언론중재 요청을 했으니 사실 유무를 확인하여 정정이든 반론이든 공개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본 언론이 공익적인 차원에서 다룬 내용을 대해 대구애락원이 언론중재한 것에 대해  제가 소속한 언론과 단체는 모든 내용을 공개하여 한국교회와 교단총회가 관심을 가지게 하고 공개적으로 응원해 준다면 본 언론은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것이기에 독자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자가 쓴 기사나 본지가 다룬 문제에 대해 정정이나 반론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면 응할 생각임을 밝혀둡니다.

 

또한 위 언론중재위원회에 요청한 내용에 대해 검토 후 정정이든 반론이든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12.9

 

예장통합뉴스 대표

한세연과 예정연 대표회장

국가공인행정사

장로교언론인협회 공동회장

도서출판 예봄 대표

 

▲     ©예장통합뉴스

(안동 도산에 있는 이육사 문학관, 2021.11.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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