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행정사 혁신비대위 위원장)
[ 대한행정사회의 대의원총회는 누구를 위한 대의기구인가! ]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 대한행정사회에 전제주의에 버금 가는 독재와 독단의 망령이 들이치고 있습니다
정회원 총회를 없애고 대의원 총회가 정회원의 권리를 대신하도록 정관을 개정 한다고 합니다. 위법부당한 방법으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쥐꼬리만한 정회원의 권리마저 모조리 뺏겠다는 것입니
다른 전문자격사는 물론 동서고금에 없는 천인공노할 파렴치한 짓입니다. 부회장들과 그들이 임명한 대의원들이 정관을 변경하여 철저히 그들만의 리그를 구축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끝은 회장 직선제의 폐기일 것이 분명합니다.
이사회에서 편법으로 회장의 회원자격을 정지하고, 회장직무정지 가처분을 한 부회장 세력은 대의원총회에서 회장을 해임하기 위한 정관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원은 그들의 안중에 없습니다. 오만방자함이 하늘을 찌를 기세입니
대의원들에게 묻습니다. 회원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대의원들이 회원의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여러분들은 무엇을 위해 행정사와 행정사제도를 능멸하려 하는 부회장들과 야합하려 하십니까? 오늘 여러분들이 회원들의 기대와 열망을 저버리고 부회장들의 선택을 받아들여 야합한다면 행정사 역사에 이완용과 같은 을사오적의 오명으로 길이길이 남아 그 이름이 짓밟힐 것입니다.
대의원 여러분께서는 부디 대한행정사회의 주인인 회원들의 편에 서주십시오! 대한행정사회의 정상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주어야 한다.
민초 회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대의원 여러분들의 행정사로서의 자부심과 양심을 믿고자 합니다.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요, 죽으려 한다면 살 것이라는 이순신 장군의 마음으로 오늘 대의원총회에서 회원의 소중한 권리를 지켜줄 것을 엄중히 요구합니다.
회장과 부회장들의 권력다툼에 대한행정사회 운영의 파행과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법원의 판단에 온전히 맡기기에는 시간이 걸리고, 우리 회원들이 감수해야 하는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너무나 큽니다. 대의원 여러분들이 깨어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6월 7일, 우리는 일선 회원들과 함께 대한행정사회를 바로잡으려는 대의원이 누구인지? 부회장들과 야합하여 대한행정사회를 배신하는 대의원이 누구인지? 낱낱이 지켜볼 것입니다.
대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상식과 양심에 따라 신중하게 처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의원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아래 글은 조영종 행정사(대의원)의 호소입니다.
(조영종 행정사, 대의원)
회원이 선출하지도 않고 과거 협회 기득권 비리부회장단들이 임명한 대의원들이 6.7 11시에 공군호텔에 모여 회원의 최소한의 권리로 남아있는 총회를 대의원회로 대체하려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키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회원권리를 지킬 기회입니다.
대의원님들께서는 의사정족수를 채워줘서는 안되며 저지시위에 참여해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일석일조에 협회를 개혁하기는 어려운 만큼 혁신비대위에 많이 참여해주시고 혁신비대위 참여여부에 상관없이 6.7 10시부터 시작되는 정관개악저지 시위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경구회장님 등 행전연 회원님들이 혁신 비대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말 격문을 올려 미안합니다만 나머지 시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2022. 06. 04.
대한행정사회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태완
강성찬, 강유미, 강장원, 강창국, 고봉기, 고영훈, 곽상원, 권대원, 김건우, 김경민, 김광연, 김근현, 김기봉, 김대근, 김동현, 김무현, 김미아, 김범수, 김법환, 김상윤, 김성권, 김성복, 김성옥, 김성태, 김소현, 김수원, 김시영, 김영곤, 김완영, 김용우, 김유원, 김육남, 김은탁, 김의주, 김정수, 김재원, 김재현, 김종락, 김종환, 김중식, 김진호, 김칠주, 김태환, 김한구, 김현종, 나익준, 나진찬, 남궁형, 남기민, 남상기, 노소영, 노제윤, 노현호, 류윤희, 민병은, 박경수, 박만규, 박성현, 박세군, 박양례, 박은성, 박재완, 박재현, 박종신, 박찬용, 박철범, 백 강, 백성훈, 서동수, 서승기, 서정주, 석종근, 성배경, 손덕수, 송수호, 신동석, 신상대, 신재봉, 심상후, 심영택, 심재곤, 안명호, 안정복, 안준민, 안호균, 연덕원, 염승휘, 오신영, 오영선, 오종철, 윤승규, 윤의식, 이경록, 이동명, 이문희, 이상건, 이성호, 이승훈, 이영진, 이용석, 이유선, 이일재, 이장관, 이재길, 이재명, 이지환, 이철민, 이철준, 이홍기, 장유경, 장원준, 전가은, 전병남, 전영문, 정경택, 정봉주, 정산희, 정성래, 정유경, 조영종, 조원섭, 천진우, 최경구, 최병국, 최영빈, 최영주, 최유리, 최용석, 최준호, 최창호, 피일선, 하태욱, 하태준, 한상철, 한상호, 한성욱, 한진수, 함정규 (이상 김태완 비대위원장 외 138명)대한
2022.6.4
행정사전문연구회 회장 최경구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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