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4.목. 성경 민 13: 26-33 (예정연 설교) 제목 : 삶과 죽음의 갈림길 설교자 : 최경구 목사(예정연 대표회장)
서론 : 인간은 출생에서 죽을때까지 매번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고 그때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있고 그 선택에 따라 결과는 엄청 달라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사초임 울진 바다 낚시하다가 죽을 고비 .종교, 직업, 결혼 등)
우리는 어떤 사건을 대하거나 볼 때마다 어떤 눈으로 볼것이냐는 아주 중요하다. 즉 신앙의 눈으로 볼 것이냐? 불신의 눈으로 볼 것이냐? 굉장한 차이가 있음을 압니다. 나에게 들려지거나 보게 하는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영적인 교훈이 있다.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모든 사건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물론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우리 마음대로 해석해서도 안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뜻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해야 한다. 말씀에 근거한 기도 –주님의 뜻을 살펴야 한다. (성수대교 / 주위 사람이 갑작스런 죽음, 중병/ 권력, 명예, 돈, 하루 아침에 소용없는 일 등)
오늘 본문과 앞 뒤의 내용을 살펴보면 여호와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대표적인 사람 한사람씩 뽑아 가나안 땅을 정탐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에 12명이 선택받아서 40일동안 그 땅을 탐지하고 그들이 돌아와서 보고합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보고는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그 땅에 살고 있는 거민은 강하고 아낙자손을 보았고 성읍은 심히 크고 견고하다.
이런 현황 보고를 통해서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 합니다. 2명 갈렙과 여호수아의 보고 15% 혼란에 빠진 백성들을 안돈시키고, 올라가자,그 땅을 취하자, 우리가 능히 이길 수 있다,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보고 반면 10지파 사람들의 보고 85% 그들은 우리 보다 강하고 성읍은 크고 견고하니 우리는 올라가서 그 백성들을 치지 못한다. 가나안 땅을 악평하고 그들의 신장은 장대같고 우리는 그들에 비해 메뚜기와 같다. 즉,열등의식에 사로잡힌 보고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 일반적인 사람들 같으면 과연 이러한 보고를 들었을 때에 누구를 따를 것입니까? 물론 10명의 보고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따를 것입니다. 하지만 2명의 보고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소수의 사람들의 생각을 따르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러나 10명을 따를 것이냐 2명을 따를 것이냐에 따라 생존의 문제가 달린 것을 그들은 몰랐습니다. 민 14장을 읽어보면 결과적으로 10명과 그들을 따르는 자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다라고 기록하고 2명 즉 여호수아와 갈렙은 생존하여 가나안에 입성을 약속받습니다. 위 내용을 살펴 보건대, 2명은 신앙의 사람으로 긍정적이요 적극적인 사람이요. 10명은 불신의 사람으로 부정과 소극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의 선택과 그들을 따르는 자들은 사망과 생명으로 나누어지게됩니다. 첫째. 신본과 인본의 대결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대결입니다.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에서 골리앗은 칼과 창과 자신의 힘을 의지하고 다윗은 오직 살아계신 여호와만 의지하고 물매돌 하나로 대결에서 다윗이 승리했습니다.즉, 2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철저히 하나님 중심의 사람입니다.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 민 14; 9 그러나 10명은 인간적으로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고 크고 거인이며 장대 같으나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 같다. 열등의식에 사로 잡혀 있었다. 2사람은 자신들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하신다. 하지만 10지파 그들은 자신들이 그들과 비교하니까 이런 패배의식에 사로잡힌 것입니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모세 홍해.다윗과골리앗 대결 에리야와 바알 선지자)
둘째.육신과 영의 대결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의지한 것과(열등의식, 메뚜기)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히 12: 2 예수님을 바라보자)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니라 빌 4: 13 갈멜산 대결 - 엘리야와 바알의 선지자 대결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승리 영이냐 육이냐 ? 골리앗 (칼과 단창) 다윗(신앙 .물맷돌) 육신을 쫓아가면 사람이요 영을 따르면 생명이니라. 성도 여러번 우리는 매번 무슨 결정을 할 때 육신 중심이냐? 주님 중심이냐 ? 즉 나를 기쁘게 하는지, 주님을 기쁘게 하심인지
셋째. 약속에대한 믿음이냐 불신이냐? 우리 조상부터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라고 수도 없이 약속하셨기에 그 약속을 믿었습니다. 창 12: 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행 16:31 히 11:6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없어 롬 1:17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즉, 믿음 안에 하나님의 의가 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가 인정되고 그 안에 구원과 생명과 천국이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게 법입니다. 이게 구원과 생명과 천국의 기준입니다. 성도 여러분 ?
오늘 본문은 인간의 삶에서 앞에 놓인 어떤 문제라도 두려워말고 주님을 의지하고 약속을 믿고 기도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예정연이 하는 일이 주님이 기뻐하실 줄 전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지교회를 세우고 교단을 세우고 나아가 한국교회를 불의한 세력으로부터 지키고 세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구원하는 곳입니다. 물론 사람이 모이는 교회도 냄내가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부족한 노아와 모세와 다윗과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한 바울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마귀와 사단은 옳은 일이라는 것을 앞세워 정의, 공의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분열 파괴시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저주까지한 베드로를 찿아와서 자신의 양떼를 치고 먹이라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본질의 문제 근본의 문제 진리의 문제에 걸림이 되지 않는다면 다 용서하고 받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인본적이고, 육신적이고, 환경적인 사람이 되지 말고, 신본적이요, 영적이요, 복음 중심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남을 비판, 정죄하기 보다 사랑과 용서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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