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를 위한 기도 (공동대표 우상식 목사)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19/04/06 [08:04]

노회를 위한 기도 (공동대표 우상식 목사)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19/04/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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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를 위한 기도  /

공동대표 우상식 목사

교회의 머리되시며 만유의 주님, 연이어 노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오늘 이 모임을 통해 그 동안 이루어 주신 성과를 점검하며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하고 나갈 방향과 사명을 새롭게 다지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130여 년전에 복음이 전래된 이래 많은 박해와 일본의 강점기를 거치고 6.25전쟁과 살상 폐허, 분열의 아픔과 가난 질고 무지 등 숱한 고난 가운데서도 교회를 성장시켜 독노회로 시작하여 대 교단을 이루고 68개 노회 300여만 성도로 성장하게 하시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방면에 이바지하게 하시며 2만여명 선교사를 파송하여 인류 구원을 위해 횃불을 높이 밝힐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오나 작금의 교회는 세속화와 인본주의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와 절반 이상의 어린이 교회학교가 문을 닫았고 열정이 식어지고 여러 도전을 받아 약화되고 침체되어 가고 있습니다.

몇 개 노회가 어려움을 겪고 특히 서울동남노회가 사고 노회가 되어 총회가 수습하고 있습니다.

 

 

총회장님과 수습전권위원들이 총회의 권위로 잘 해결하게 하시고 명성교회가 이전보다 더 큰 영광을 주님께 돌려 드리게 하옵소서.

 

총회 산하 68개 노회 노회장님들이 노회를 잘 이끌게하시며 정책 노회로 가는 길 멀지만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총회의 결의 이행을 촉구하고 조속한 재심, 총회의 결의를 불복하는 성명을 내고 반발할 뿐 아니라 보여주기 식의 금식을 하며 동조자들을 규합하여 교회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책동을 보면서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교회를 위하는 기도와 금식이 아닌 명성교회를 파괴하려는 저들을 불쌍히 여겨 회개하고 구원얻게 하옵소서.

 

노회가 목사 후보생들을 엄선 추천하여 이단 사이비자, 편향된 이념에 빠져 있는 자들과 소수자 보호라는 미명하에 동성애 동성혼을 추구하는 자들이 발 붙이지 못하게 하시며 권징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며 거룩한 교회로 시대적인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며 산하 기관들을 보호 육성하여 원활한 협력을 통해 선교의 역량을 극대화하게 하옵소서.

총회 산하 교회들 가운데 70%이상의 자립대상교회가 원활한 협력으로 동반성장하게 하옵소서.

 

 

그 동안 총회가 잘못되어도 은혜를 내세워 묵인하고 잘하겠지 기대감을 가지고 속앓이를 하였지만 불법이 만연되어 혼란과 갈등이 심화되고 교회가 상처를 받고 피해를 받는 상황을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어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님을 주축으로 예정연을 결성하여 전국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총회를 바로 세우고 교회를 지키자”는 기치아래 모여 말씀으로 무장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 자신이 먼저 새로워지고 교회와 총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노력에 좋은 열매 맺게 히여 주옵소서.

 

총회의 잘못과 시정을 촉구하고 교단기관지를 비롯하여 언론사에 우리의 입장과 뜻을 전하며 SNS에 매일 기도문이 올려지고 해외에 계시는 목사님들도 뜻을 같이 하고 협력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떤 분들은 금식하며 때로, 엄포도 놓고 강공의 드라이브를 거는 등 다각도로 투쟁하는 가운데 인식이 바뀌고 문제가 시정되고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감지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저희들이 앞장서서 일할때 지혜와 은혜와 용기를 더해주시고 필요한 재정을 넉넉히 공급하여 주셔서 원활하게 활동하게 하소서.

 

 

임원들과 실행위원님들 전 회원님들의 건강과 섬기는 교회, 가정의 평화와 경영하는 사업에 큰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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