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와 노회, 지교회를 위한 끝을 맺는 기도 (공동대표 황기식 목사)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19/04/07 [00:55]
공동대표 황기식 목사
총회와 노회, 지교회를 위한 끝을 맺는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반도에 복음이 들어온지 134년이 되었습니다
총회가 세워진지 107년이 되었습니다
68개노회, 약 9,100개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총회가 어려운 과정을 겪어오면서
이땅에 가장 든든한 가치가 교단으로 만들어 주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일제시대는 신사는 우상이 아니고 국민의례이다 총회가 거짓말하여 모든 개교회가 죄를 짓게 했습니다
6,25때는 목사님들을 잡아다가 미제국주의 앞잡이다 미제국주의 간첩이다 그리고 부르조아 들이다 그래서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반당분자 라고하여 체포하였습니다
장로교 목사님들 184명을 체포하였습니다
감리교 목사님 44명을 체포하였습니다
성결교 목사님들 11명을 체포하였습니다
구세군 사관님 7명을 체포하였습니다
모두 247명을 붙잡아서 북으로 끌고가서 모두 죽였습니다
목사님들을 붙잡아죽인사람들이 서울에 있던 채문식 목사 외 많은 목사들이였습니다
이런 목사들은 지금 우리와 다른 목사들이였습니다
그들은 사탄에 잡혀있는 목사들이였습니다
지금도 세습이란 교묘한 이론을 가지고 정죄하여 개교회를 범죄케 하고 있습니다
총대들이 모여서 성경에도 없는 세습법을 만들어 김삼환 목사님을 타겟으로 삼고 세상 여론과 동승해서 교회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교회 앞에 와서 선동을 하고 여론전을 펴면서 교회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 땅에서 이상한 거짓 영들이 교인들과 백성들을 미혹하게 하고 있습니다
촛불 들고 미국 소고기 먹으면 뇌가 구멍이 난다고 전국에 떠들어 대던 그 많은 사람들의 소리에 지금 생각하니 속았습니다
뇌에 구멍이 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세습이 아닌 계승이 무슨 범죄라도 한듯이 세상 영들과 합세하여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주여 총회 9,100여 교회를 지켜주시옵소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교회와 명성교회를 지켜주시옵소서
김삼환 목사님께서는 개척할 당시 먹을것이 없어서 자녀가 굶어 죽었습니다
비닐하우스 속에서 40일 금식 기도하시면서 입술이 터져 피가 흐르는 것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명성교회를 축복해주셔서 대형교회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명성교회는 우리 통합 교회의 자랑이요 성장의 표상입니다
주님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세상 여론은 다음 교회가 어디입니까
강남입니까? 인천입니까? 충남입니까? 호남입니까? 영남입니까? 제주도입니까?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16장25절)
저들은 세상 여론을 타고 바르게 한다고 하나 저희들 보기에도 바르지 않고 주님 보시기에도 바르지 않음을 믿습니다
교인들이 결정해서 세운 자기들의 담임 목사님을 아들이라고 안된다 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님을 믿습니다
목사님의 자녀들이나 장로님들의 자녀들은 그러면 목회자가 안되어야 합니까?
주님 이것은 기본권 제한 아닙니까?
장로교는 교우들이 좋다면 담임 목사로 세우는 것이 장로교의 대의정치 아닙니까?
주여 간구하옵나니 총회를 도와 주시고 총회 임원들과 총대들을 기억하사 총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부어 총회가 은혜롭게 마무리 하여 주옵소서
68개 노회와 9,100여 개교회를 지켜 주옵소서
그래서 한국교회 예장통합교단 이름이 동서남북으로 퍼져나가 아름답고 향기로운 한국교회를 지키는 믿음직한 교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을 지켜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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