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중앙교회 문제는 대전서노회에서 두달 화해조정위원회 활동으로 안되면 결국은 수습전권위원회로 구성한다. 5교회의 주인은 목사도 교인도 아닌 주님이시며, 목사는 노회로 부터 교회에 위임으로 파송 받은 자로 주인의 뜻에 따라 성실하게 교인들인 양떼를 잘 돌봐야 한다.
(대전서노회 노회장 김태호 장로)
서대전중앙교회(대전서노회) 수습전권위원회로 갈듯
대전서노회에서 화해조정위원회 두달 활동 효과 없으면 수습전권위원회 구성하기로 하다
(서대전중앙교회 전경)
대전서노회(노회장 김태호 장로) 제 142회 정기노회가 서대전노회 회관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노회 최대 관심사는 서대전중앙교회 분쟁에 대해 목사 반대편의 요청으로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는 문제이다.
교회가 분쟁 사건이 발생하여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양측이 대체로 교단 법에 의존하여 권징 절차에 따라 법적인 소송에서 결국 재판으로 승패를 가린다.
그런데, 서대전중앙교회의 문제는 일부 시무 장로들괴 은퇴장로들과 많은 교인들이 김목사를 신뢰하지 못해 제기된 문제이다. 김목사측과 반대측이 노회전에 각 교회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각 교회 노회원을 상대로 유인물을 보냈다.
목사측을 변명하기 위해 보낸 유인물에 대한 의심
(목사측을 옹호하여 노회원들에게 보낸 유인물) * 성도라고 쓴 유인물
목사측을 옹호해서 만든 유인물은 반대측은 김목사 자신이 성도라는 이름으로 쓴 글이라고 댓글에서 신뢰하지 못한다고 했다. 즉, 현재 서대전중앙교회는 김목사를 옹호하는 교인은 거의 없다고 한다.
목사의 나갈길 열어 주겠다
(서대전중앙교회 김상 - 목사 발언) * 142회 정기노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발언하는 김목사
그러나, 대다수 교인들은 김목사의 사임을 바란다고 한다. 필자가 듣기로는 현재 위임인 김목사가 위임이라고 버티기보다 다른 길을 즉, 사임을 원한다.
그러나 목사 반대측은 목사를 그냥 내어 보내기를 원치 않고 목사를 예우하며 유학이든 개척이든 사임이든 원하는대로 해주고자 한다는 말도 들린다.
그러나, 현재 목사는 자신이 아무런 질못이 없는데 왜 나가야하느냐면서 일방적으로 변명하고 버티기에 목사 사임을 외치는 교인들은 더욱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한다.
목사 반대측 노회관 입구에서 현수막 시위
(서대전중앙교회 반대측인 정상화대책위원들의 호소) * 2023.4.18일 대전서노회 회관앞에서
오늘 노회 개회전에 목사를 옹호하는 교우들은 없고 반대측 교우들 수십명이 현수막을 준비하여 노회관 입구에서 노회원을 상대로 시위로 홍보했다. 노회는 수습전위원회 구성해 달라는 글귀의 현수막인 것으로 안다.
(목사 반대측 정상화대책위에서 만든 유인물)
수습전권위원회 구성될듯
결국 노회는 서대전중앙교회 문제에 대해 토론끝에 두달간 화해조정을 시도해보고 안되면 서대전중앙교회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한다고 결의했다. 노회원의 대체적인 의견은 양측 화해조정은 쉽지 않고 결국 수습전권위원회를 만들 것이지만 쉽게 해겷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 봤다.
필자의 견해
필자는 처음에 목사 반대측의 여러 제보를 받았다. 그래서 언론의 공정성 때문에 목사측과 소통했지만 할말없다 하기에 할수없이 반대측 중심으로 기사화 했다.
이쯤되면 목사가 위임이라고 우기면서 성도들이 죽든말든 무조건 버티기 보다 조용히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가 찿아 반대측과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
그리고, 현 상황이 자신에게 많이 불리하다면 다른 길을 선택하기 위한 협상을 해야 한다. 다행히 반대측도 무조건 나가라고는 하지 않는 것 같다. 교회 공동체를 위해 목사는 자신의 욕심을 내려 놓고 주님의 선한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목사도 교인들도 피차 살 수 있다. 교회의 큰 분쟁은 일차적으로 목사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하나님의 종은 기필코 하나님이 책임질 것이다. 교회의 주인은 목사도 교인도 아닌 주님이시며, 목사는 노회로 부터 교회에 위임으로 파송 받은 자로 주인의 뜻에 따라 성실하게 교인들인 양떼를 잘 돌봐야 한다.
성도는 몸된 교회의 지체이기에 피차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한 공동체서 도저히 화합이 안되면 서로 싸우기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갈라(분립) 서는것도 하나님의 뜻일 수 있다. 앞으로 오늘 대전서노회에서 결의한데로 잘 진행되어 속히 주님의 선한 방법으로 해결 되길 바란다.
빌립보서 1:17-18절
저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전치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202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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