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복지선교회를 아십니까? 2

은퇴목회자들의 친교와 복지후생과 경제적인 자립 정신을 돕는것이 주된 목적으로 가입한 회원이 사망시에 일정액을 가족들에게 부조로 도움을 준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3/04/27 [18:32]

예장복지선교회를 아십니까? 2

은퇴목회자들의 친교와 복지후생과 경제적인 자립 정신을 돕는것이 주된 목적으로 가입한 회원이 사망시에 일정액을 가족들에게 부조로 도움을 준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3/04/27 [18:32]

▲     ©예장통합뉴스

      ( 예장복지선교회 이사장 김상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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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복지선교회 조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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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은 전국은퇴목사회 사무총장 김신국 목사

  * 오른쪽은 예장복지선교회 상임이사 이신규 목사 

  

예장복지선교회를 아십니까?

전국 노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합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곧 은퇴할 것이다.

 

예장복지선교회는 총회가 인정

 

전국은퇴목회자회는 총회에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같은 자치단체로 정식적으로 인정 받아 총회로부터 기독교연합회관 1111호 사무실을 사용한다. (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총회가 부담 예장복지선교회는 은목회 산하 기관으로 총회에서 인준 받아 은목회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허락을 받았다.(관리비만 별도 부담)  

 

작년 하반기에 78회기 증경 총회장이신 김창인 목사님이 88세로 고인이 되시고 얼마전에 이규회 84회 증경 총회장님이 88세로 소천하셨는데 모두 80대에 세상을 떠나셨다.

 

그리고, 작년에 장창만 목사가 68세로, 고시영 목사가 79세로 세상을 떠나셨다. 물론 그외에도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목사님들도 여러분 고인이 되셨다.  며칠전에 한때 유명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리고 어느 교단 소속인지 몰라도 목사로 사업가로 변신한 서세원씨가 67세로 캄보디아 한인 병원에서 링겔을 맞다가 갑작스런 쇼크로 돌연사 했다.

 

일반적인 말로 올때는 순서로 왔지만 갈때는 순서가 없다는 말이 만고의 진리이다.

 

전도서 32절에 의하면 날때가 있으면 죽을때가 있다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전국은퇴목사회에 따르면 통합교단에서 현재 은퇴하여 생존하고 계신 목회자가 2022년말로 3,072명이라고 한다작년 한해에 272명이 전국 69개 노회에 은퇴했다고 하는데 근래 최고로 많은 숫자이다.

 

전국은퇴목회자회에서 은퇴목회자들의 복지를 겸한 선교회를 예장복지상조회라는 이름으로 20222월에 발족했으나 금년 3월에 ~예장복지선교회~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예장복지선교회의 창립 목적은

 

은퇴목회자들의 친교와 복지후생과 경제적인 자립 정신을 돕는것이 주된 목적으로 가입한 회원이 사망시에 일정액을 가족들에게 부조로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회원의 자격은

 

통합교단 은퇴 목회자 부부와 현재 시무하는 60세 이상의 목회자로 가입을 희망할 수 있으며, 평생회원으로 가입서를 제출하고 등록비 한번만 10만원을 납부하면 허락이 된다.

 

회원 상호 부조는 어떻게 하는지

 

예장복지선교회 가입회원 중에 사망하여 예장복지선교회에서 연락이 오면 회원 개인당 1만원의 부조금을 단체 계좌로 납부하면 되고 부부가 회원이면 2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회원이 사망할시 혜택

 

회원을 가입하여 1년이 지났으면 회원들로 수납한 부조금의 30%를 받고 2년이 지났으면 50%를 받고 3년까지 60%이며 그 이상은 70%를 받는다.

 

) 회원 200명이 납부한 200만원으로 회원이 가입한지 1년 미만이면 30%60만원을 받고, 2년이면 50%100만원을 받으며, 3년이면 60%120만원을 지급 받는다. , 남은 유가족들에게 사망한 고인 자신의 장례 비용을 얼마라도 도와 준다는 취지로 보면 된다. 물론 남은 유족들이야 좋아할 것은 당연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 회원이 1,000명으로(부부 500) 늘어나고 가입 2년이 지나면 600만원이 지급될 것으로 세상 어느 은행 이자나 세상 상조회 보다 월등히 높다. 회원들이 납입한 금액의 정한 금액은 사망자 유족 가족에게 지급하고 남은 금액은 운영비로 자체 적립을 한다

  

현재 예장복지선교회에 가입한 회원은

 

전국은퇴목회자는 작년말로 3,072명이며 이중 예장복지선교회 가입한 회원은 홍보 부족과 은퇴목회자들의 인식 부족으로 20234월 현재 208명이다.

 

유엔이 정한 나이와 평균 한국인의 평균 수명(20233월 기준)

 

근자 인간의 갑작스런 수명 연장으로 유엔이 정한 나이의 기준은 18세 이하는 미성년이고 청년은 18-65세라고 하며, 중년은 66-79세라고 하며, 노년은 80~99세라고 하고 100세 이상은 장수라고 한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남자가 80.5세이며. 여자는 86.5세로 무려 6년의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앞으로 살 날이 몇 년 남았는지에 대해 짐작이 갈 것이다.

 

은퇴목회자 3,072명 중에 총회 연금을 받는 목회자는

 

총회 연금재단 자료에 의하면 3,072명 중에 3분의 1정도인 약 1,230명이 매월 연금 수령하고 평균 수령액은 190만원이라고 한다. (총회연금재단 자료 참조)

 

그렇다면, 3072명 중 1,840명 정도는 한푼의 연금도 못 받고 있다고 한다. 이들 중 대부분은 당시 교회 형편으로 연금 불입을 할 수 없었고 일부는 불입하다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탈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은퇴목회자들은 취미나 여가 활동 같은 것은 고사하고 경제적인 생활고에 시달린다고 한다. 

 

목회자가 은퇴하면 평소 사귀는 사람들의 폭이 좁아 친구들이 거의 없고 시간이 갈수록 동료들이 사라지기에 외롭고 쓸쓸한 노후를 보낸다. 은퇴목회자 중에 그나마 중대형교회에서 은퇴한 목회자들은 연금이나 원로로 대우를 받는다고 하나 그것은 극소수에 해당한다.

 

총회와 노회에 바랍니다.

 

세상 직장인들은 공무원이나 군인이나(전우회) 경찰이나(경우회) 대기업체나 은행 직원 등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하면 그들끼리 이미 이어져온 퇴직 단체를 통해서 똘똘 뭉친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교제적인 친목으로 취미 활동 같은 모임을 통해서 어울림으로 인해 여생을 나름대로 잘 보낸다. 그런데 평생을 목회하고 통합교단을 장자교단으로서의 위치를 세우는데 은퇴할때까지 헌신과 봉사하셨다. 그런 분들에 대해 은퇴했다고 나 몰라라 한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 수준 도리에도 너무나 맞지 않다고 본다.

 

5: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이 말씀을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지만 교회나 교인들끼리 행하는 일들이 세상 사람들 보다도 더 의리가 없고 은혜를 모른다는 것에 대해 예수님의 준엄한 경고의 말씀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본다.

 

물론 총회나 각 노회에서 은퇴목회자들에 대해 초선을 다하겠지만 이들이 남은 여생 좀 더 외롭지 않고 평안하게 살아가도록 지금보다 좀더 관심을 갖고 보살펴야 한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은퇴목회자들이 물론 말씀과 기도와 영성훈련으로 남은 여생을 경건하게 보내야 한다는데는 일말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은퇴목회자도 사람인지라 의식주를 초월해서 살 수는 없다. 그렇다고 자녀들이 부모님을 봉양하는 것은 여건상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은퇴목회자들이 초라하게 여생을 보내는 분들이 그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은퇴목회자 자신들은 당연하지만 타인이 당연하듯이 생각하라고 강요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총회와 전국 노회는 앞으로 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솔직하게 생각하면 지금까지 개척 1세대들이 그간 쌓은 토대위에서 통합교단이 장자교단으로서의 위치를 지켰다고 본다.

 

과거가 없는 오늘은 있을 수 없고 역사를 잊거나 무시하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다.

 

솔로몬의 아들 르로보암대에서 나라가 나누어지고 망하는 길로 들어선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 노인들의 말을 경시한 것도 그 중에 하나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예장복지선교회 운영에 애로

 

현재 전국 은퇴목사님들 3,072명 중에 자신들의 복지를 위해 만든 단체가 있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총회가 인정하는 은목 복지 단체가 있다는 것을 전국 노회와 교회와 은퇴목회자들에게 정확이 알려야 한다.

 

현재 예장복지선교회는 전국은퇴목회자들에게 혜택을 드리고 싶어도 아직 전국 많은 노회 간사들의 협조 부족으로 명단과 핸드폰 번호가 파악되지 못해 연락에 애로가 많으니 꼭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개인이나 기업에서 사람들에게 크게 유익하고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언론기관을 통해 홍보하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은 광고가 중요하여 언론를 통해서 알리지 않으면 좋은 물건을 만들어 놓고도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아서 망하는 것이다.

 

, 총회나 노회와 교회들은 은퇴목회자들의 후생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며 적극적으로 그들의 설자리를 최소한 만들어 주며 도와 주워야 한다.

 

그리고, 현직 목회자들은 언젠가 자신들도 은퇴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노회안에 은퇴목회자들 대해 보다더 관심을 갖고 대해 두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은퇴목사회에서 모쪼록 구상하여 운영하는 예장복지선교회에 대해서도 널리 홍보하여 많은 은퇴목회자들이 가입하여 물심양면으로 혜택을 누리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당신도 언젠가 은퇴하여 은퇴목회자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 것이며, 그날이 멀지 않음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잊지 마실 것을 권면드립니다.

 

▲     ©예장통합뉴스

 (예장복지선교회는 전국은퇴목사회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합니다) 

예장복지선교회 연락처 안내  

종로세무서  고유번호 157-80-02306

 

예장복지선교회 이사장 김상학 목사 010-5259-3655

상임이사 이신규 목사  010-4215-9125 

사무실 02) 3675-7113

사무실 위치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111호  

  

2023.4.27.

 

한국교회와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예장통합뉴스 대표

국가공인행정사

 

▲     ©예장통합뉴스

     (창경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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