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중앙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의 반론, 진실은 은폐할 수 없고 호도해서는 안된다. 6목사님이 일반 관례를 벗어난 교회 공금 횡령이나 윤리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반대측 교우들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서대전중앙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교인들의 반론, 진실은 은폐할 수도 없고 호도하면 안된다.
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교우들과의 만남
필자는 2023.4.30.일 청주에서 행사를 마치고 다음날 대전에서 사전 약속에 따라 서대전중앙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을(유,조권사.권집사) 만났다.
그동안 필자는 서대전중앙교회 관련 5번에 걸쳐서 기사를 작성하여 뉴스로 올렸다. 그 중에 4번의 기사는 서대전중앙교회 김상-위임목사 반대측 분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쓴 글에 달린 댓글과(150개 정도) 제보된 말에 의해 기사를 써 준 것이고 한번은 양쪽 주장 유인물을 그대로 올렸다.
그래서인지 금번 대전서노회(노회장 김태호 장로) 봄노회에서 서대전중앙교회에 대해 화홰조정위원회 2개월 활동으로 성과가 없으면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도록 허락을 받았다.
이제는 자신들이 기도하면서 행동으로 나서야 할 때
그런데 이때까지만 해도 교회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은 그냥 사태를 지켜 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금번 대전서노회에서 화해조정위원회 활동이 허락되고 안되면 수습전권위원회로 간다는 말을 듣고 이제는 교회 분란에 대해 지켜만 볼게 아니고 진실을 말해야겠다고 하여 필자에게 만날 것을 제안하여 약 3시간에 걸쳐 그들의 말을 듣고 대화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목사 반대측 중심으로 기사화 했으니 이번에는 자신들의 의견을 기사화해 달라기에 언론의 공정성에 근거하여 기사를 작성하여 뉴스로 올리게 된 것이다.
이들을 만나보니 그동안 일방적으로 반대측 중심으로 기사화한 것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물론 이분들은 교회에 해가될까하여 지금까지 언행을 최대한 조심했다고 한다.
아울러, 이제는 반대측이 정확한 팩트가 아닌 개인들의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말씀과 기도로 우리 모두 사랑과 용서로 하나됨에 마음을 모았으면 했다.
김목사님의 소신 목회 활동
그리고 김상- 목사님의 성격상 자신들이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사람들에게 굽신하지 않고 자신의 믿음의 소신에 입각하여 목회 활동한 것이 소통부족으로 비추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자신들은 현재 김상- 목사도 인간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소신을 가지고 목회 활동한 것을 알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했다.
이들은 교우들도 인간인지라 목사님께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받고 싶듯이, 목사님의 작은 실수에 대해서도 똑같이 교우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로 베풀어야 하는데 이점에서 반대측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 이들의 말은 자신들의 목사님이 일반 관례를 벗어난 교회 공금횡령이나 윤리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반대측 교우들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자신들은 지금까지 오로지 담임목사의 권면으로 묵묵히 기도만했는데 이제는 교회가 진정 화합하도록 모두가 회개하고 하나됨에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지난주에 교회를 위해 유인물을 만들어서 교인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물론 노회 화해조정위원회에 부탁도 있었지만 반대측 사람들이 지금까지 왜곡하여 퍼트린 것에 대해 내용을 잘 모르는 교인들이 잘못 생각하여 교회와 목사님에 대해 상처를 받아 교우들의 믿음의 손상이 갈까 가장 두렵다고 해서 나섰다고 했다.
끝으로, 자신들이 교회 분란 문제에 대해 사실대로 만든 유인물을 필자에 주면서 기사화 해 줄것을 필자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분명하게 말씀 드릴 것은 자신의 교회 목사님과는 유인물에 대해서는 일절 대화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래 유인물은 교우들에게 나누어 준 내용 (유,조권사.권집사 제공)
필자의 견해
필자는 지금까지 서대전중앙교회에 대해 5번의 기사롤 작성했으나 대부분 목사 반대측의 말 중심으로 쓴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의 회복을 기도하는 교우들은 필자에게 제보가 일절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금번에 교회회복을 위해 애쓰시는 교우들의 말을 들어보니 지금까지 들리는 말과는 상당한 온도차가 있었다.
그렇다면, 필자의 생각에 교회에서 기도하며 반대측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일단 하나됨에 힘써 볼 것을 권면 드리고 싶다. 그리고 목사님도 자신을 반대하는 분들과 진솔하게 소통과 이해를 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래도 정히 교우들이 성령의 하나됨에 어려움이 있다면 새로운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 모두가 순종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본다.
필자는 서대전중앙교회 여자 교우들 3명(유권사, 조권사, 권집사)과 스타박스 커피점에서 긴 시간을 대화를 나누었다. 이들에 대해 느낀점은 교회와 김상-목사에 대해 신뢰하며 서대전중앙교회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구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서대전중앙교회 성도들은 피차 자신을 내려 놓고 성령의 하나됨에 힘쓰며 주님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묵묵히 기도하면서 주어진 질서에 순응하면 반드시 하나님은 좋은 응답을 주실 것을 믿는다.
빌 2: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023.5.1.
한국교회와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예장통합뉴스 대표 행정사 최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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