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중앙교회 반전이 일어날 듯, 교회 분쟁에 앞장서는 장로는 일단 사임하는 것이 덕이다. 8

위임목사로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트집을 잡아 나가라고 하는 것은 당회나 교인들이 그리스도인 이전에 인간적으로도 기본이 안된 태도이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3/05/05 [19:09]

서대전중앙교회 반전이 일어날 듯, 교회 분쟁에 앞장서는 장로는 일단 사임하는 것이 덕이다. 8

위임목사로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트집을 잡아 나가라고 하는 것은 당회나 교인들이 그리스도인 이전에 인간적으로도 기본이 안된 태도이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3/05/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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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전중앙교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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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전중앙교회 김상혁 위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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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노회장 김태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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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2회 보고서)

 

서대전중앙교회 반전이 일어날 듯

교회 분쟁에 앞장서는 장로는 일단 사임해야

 

그동안 6번의 뉴스 보도

 

필자가 서대전중앙교회 문제로 펜을 든 것은 202349일이며 그 이전에 반대 측의 제보를 듣고 기사를 썼다. 목사 측은 나를 신뢰하는 분이 소개해서 도움을 받으라고 권유했으나 거절했다.

 

그동안 대전서노회 소속 서대전중앙교회에(위임 김상혁 목사) 관한 분쟁 관련하여 총 8번의 기사를 예장통합뉴스에 올렸다. 지금까지 8번의 기사 중에 3번은 목사 반대 측의 제보나 댓글에 달린 호소 입장을 중심으로 기사화했고 2번은 중립적 기사와 3번은 목사측 의 제보 입징을 올렸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교회와 목사님을 지지하는 교우들의 면담 신청으로 만나 그들의 입장을 나름대로 반론 식으로 한 번 기사화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목사와 교회 측 사람들과는 만남이나 제보나 대화가 일절 없었다.

 

그리고 한 번은 노회에서 해당 교회 관련한 결의 과정 문제에 대해 기사화했다.

 

그래서 대전서노회 서대전중앙교회 기사를 총 8번 보도했다.

 

양측을 의견을 살펴보니

 

이번 기사는 필자가 양측의 의사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관련한 노회원들의 분위기도 알기에 객관적인 입장에서 기사화한다. 김상혁 목사에 대한 노회원의 일방적인 편견이 많음을 알았고 이번 대전서노회에서는 목사가 불리한 입장에서 결의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필자가 반대 측 제보를 중심으로 듣기에는 김목사가 목사로서는 안 될 대단한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알았다. 김목사가 교회 재정을 상당하게 횡령하고 윤리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또한 성경을 부인하고 무슨 이단성 있는 설교를 자주 하는 줄로 알았다.

 

대전서노회 많은 노회원도 반대 측에 동조하는 것으로 들었다. 김목사는 교인들이 합법적으로 3분의 2 이상 만장일치 찬성으로 위임목사로 모신 것으로 안다.

 

그런데 위임목사로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트집을 잡아 나가라고 하는 것은 당회나 교인들이 그리스도인 이전에 인간적으로도 기본이 아니다.

 

듣던것과는 다른 사실 관계

 

그리고 부임할 당시 출석하는 청장년 약 900명이(2012년 10월 노회 보고) 당시 교회 출석했으나, 지금 출석이 300-400명은 아니고 코로나 이전 800명선에서 현재 출석 60%정도 500여명이 출석한다고 듣고 있다. 이 부분에서 반대측이 주장하는 2012년 1300-1400명 출석은 상당히 부풀어진 측면이 있다고 한다.    

 

또한, 2022년 6월부터 목사의 사임을 주장하는 분들은 일절 헌금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듣고 있다.  성도들은 혹 목사가 자신들의 마음에 안든다고 직분자가 십일조 등과 같은 헌금을 고의로 거부하면 직분에서 스스로 사임하고 물러나든지 해야하며 교회측은 직분자로 인정해서는 안된다.

 

신사적인 그리스도

 

교인들은 혹여 목사님이 자신들에게 마음이 들지 않아도 교회 출석이나 기본 헌금등에는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세례교인으로서 직분자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말을 하는 것이 신사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다.

 

몇 사람의 당회 장로는 사임해야

사랑과 용서 피차 적용해야

 

일부 당회원 몇 명도 김목사 반대에 앞장서 있다는 제보인데 그렇다면 당 교회 시무장로직을 사임하고 활동해야 한다.

 

장로는 목사의 협력자인데 교회 중심으로 목사를 돕고 혹 교인들의 건의가 있다면 잘 화합하도록 중간 역할을 해야 한다. 교인들이 잘못하면 자신들은 목사에게 사랑과 용서와 이해를 바란다.

 

그런데 정작 목사가 조그마한 잘못이라도 있으면 무슨 트집을 잡아 목사를 괴롭힌다. 주님은 피차 사랑으로 섬길 것을 가르치셨다.

 

물론 인간인지라, 목사라는 직분을 받았다고 당장 예수님처럼 되는 게 분명 아니라는 것을 교우들도 알아야 한다.

 

목사에게 무슨 잘못이 있으면 교우들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서하면 좋지만 그게 안 된다면 교회법 절차에 따라 문제를 일차적으로 당회에 제기하여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노회는 편견 없이 공정하게 처리해야

 

노회는 한쪽 일방의 말을 듣고 편견에 사로잡힐 수 있다. 담임목사는 차마 자신들 교회 교인들에 대해 흠을 말하지 못한다. 항상 목사 반대 측 성도들의 일방적인 선동 때문에 사실이 아닌 것이 왜곡되어 퍼져나간다. 그래서 교회와 목사에 대한 편협한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심어진다.

 

교회 분란에는 목사가 불리

 

목사는 항변하기가 어려우므로 나중에 확산하고 난 이후에 대응하게 된다. 그래서 교우들에게는 이미 목사에 대해 나쁜 이미지가 심어진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교회 분쟁이 생기면 처음에는 목사님이 불리하나 나중에 대응하여 바로잡히는 경우도 많다.

 

교회 분쟁이 일어나면 당회는 중립적으로 교회 중심으로 섬기고 교인들을 설득하고 목사님과 오해가 풀어지게 해야 한다.

 

분쟁하는 교회에 대한 노회의 역할

 

그리고, 소속 노회는 문제가 제기되어 행정적으로 문제가 되면 공정하게 편견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교회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시니 교회를 세우는 방향에서 도와주어야 한다.

 

노회는 되도록 교회 내부 문제에 너무 깊이 관여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쪽으로 무슨 위원회든 중심을 잡아야 한다.

 

노회와 총회는 일선 교회의 상납금으로 운영한다. 교회를 돕기 위한 행정기관과 같으므로 어떤 문제를 처리할 때는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 교회 없는 노회와 총회가 어디 있을까?

 

총회나 노회는 군림하는 단체가 아니고 목사를 세우고 파송하고 행정적으로 교회의 안정과 평안을 통해 교회의 부흥을 돕는 교회들의 모임 단체이다.

 

필자의 판단

 

필자는 지난 49일 이전에 목사를 반대 측으로부터 제보를 받아 기사를 작성하여 기사화했다. 그리고 필자가 쓴 글에 약 200개의 댓글이 달려서 여러 번 교회를 바로 세우는 단체의 대표회장 입장에서 기사를 썼다.

 

그런데 양측 입장을 듣고 노회에서 결정된 사안과 노회원들 여러 명으로부터 관련 말을 듣고서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았다.

 

위임목사는 교인들의 3분의 2가 찬성하여 청빙하고 노회의 인준을 얻어 위임목사로 취임하여 70세 정년을 보장받고 목회자로 특별한 권징 처벌이 없으면 도중에 사임시킬 수 없는 게 본 교단 법이다.

 

위임목사라도 교우들이 문제 삼는 것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인정하여 스스로가 사임할 수도 있다. 이럴 때도 그냥 내보내는 게 아니라 일단 명분을 주어서 출구를 열어 스스로 사임하게 해야 한다.

 

교회는 주님이 주인이시며, 목사는 주인이신 주님이 노회를 통해 자격 있는 자를 파송하여 주님의 양 떼들을 돌볼 수 있도록 주님을 대리하여 목회하게 하시는 것으로 해석한다.

 

물론 이때 요 21장의 말씀에 따라 양 떼들을 치고 먹이는 일에 목사는 성실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 또한 성도들은 이유 없이 항거할 게 아니라 순종하면서 잘 따라 주어야 목자가 힘을 얻어 주어진 목장에서 최선을 다해 목양한다.

 

이제 서대전중앙교회 모든 성도는 세상에 완벽한 목사는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이고 그런 목사를 찾으려면 속히 천국 가야 한다. 그러기에 목사가 부족하여 특정한 문제가 발생하면 목사를 찬성하든 반대하든 기도하면서 사랑과 용서로 대화하여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김목사 이전에 훌륭한 원로목사님이 목회 활동을 잘하시고 은퇴하셨으니 이후 부임한 젊은 목사님도 전임 원로목사님처럼 목회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교회가 기도로 열심히 도와드리면 좋겠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이제 노회에서 화해조정위원회가 가동되었다니 양측이 잘 협조하여 목사와 찬반 성도들 모두가 화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궁극적으로 주님의 교회가 더욱 공고히 세워지고 살아나길 기대한다.

 

2023.5.5.

 

한국교회와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예장통합뉴스 대표

행정사 최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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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오심 2023/05/08 [00:34] 수정 | 삭제
  • 청년들이 몇명밖에 안 보입니다 교회가 이지경 이 되었는데 아직도 죄책감을 못 느끼시나요 1ㆍ2대 목사님이 세워놓으신 행복한 교회로 되돌리고 싶습니다 모든 목사님들이 부러워 했던 서대전중앙교로 돌려 주세요 한 목사의 인생 달렸다고요 ?!!!주의 백성ㆍ많은 성도들의 인생이 달렸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기뻐 하실지 깊히 생각 해보시고 깨닫기를 바랍니다
  • 한 부패한 목사보다 교회와 성도를 살립시다. 제발요. 2023/05/06 [10:52] 수정 | 삭제
  • 사진속의 교회는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김상혁 목사가 위임목사로 있는 서대전 중앙장로교회입니다. 원로목사님과 1세대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로 세워진 성전에 앉을 곳이 없이 꽉차게 예배를 드리던 평화롭고 덕망 높았던 교회입니다. 현재 목사는 은퇴한 성도들 전원을 요람에서 삭제하라고 명령하는 등, 인성, 재정, 설교 문제로 중역교인들 및 많은 성도들이 순식간에 빠져 나가고, 일부 장로를 중심으로 한, 소수의 성도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성도가 교회를 살리고자 설교를 거부하며 목사의 사임을 요청하고 있으나, 노회에 가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거짓말늘 일삼고 한사람만 남아도 본인은 안 나간다며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교회를 제발 살려 주세요.

    김목사가 예장통합뉴스에 돈을 얼마나 주고 이런 기사를 올려달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이지 살아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 치고 있네요. 우리 교회에 와서 팩트가 무엇인지, 목사는 날마다 눈을 뜨고 입만 열면, 자신이 잘못한 부분은 입도 뻥끗하지 않고, 온통 반대하는 자들에게 교묘한 괴변과 갖은 수단을 써서, 이미 엎지른 물이 되어버린 상황을 다시 되돌려 보겠다고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거기에 "예장통합뉴스" 같은 인터넷 매체를 이용하여 여론을 자기쪽에 유리하게 기사를 쓰게하여 이제는 상황이 반전된다는 둥의 허접한 희망을 갖게 하는 행태가 참으로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입니다.

    "이제 서대전중앙교회 모든 성도는 세상에 완벽한 목사는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이고 그런 목사를 찾으려면 속히 천국 가야 한다. 목사가 부족하여 특정한 문제가 발생하면 목사를 찬성하든 반대하든 기도하면서 사랑과 용서로 대화하여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하셨습니까? 우리가 그것을 몰라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 줄 아십니까?아실만한 분이 어찌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정말 실망을 금치 못하겠네요.

    "김목사 이전에 훌륭한 원로목사님이 목회 활동을 잘하시고 은퇴하셨으니 이후 부임한 젊은 목사님도 전임 원로목사님처럼 목회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교회가 기도로 열심히 도와드리면 좋겠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라고 하셨습니까? 진정 최목사님이 이 정도의 글 밖에 쓸 수 없는 분이십니까? 정말 실망했네요. 교회 문제가 하루 아침에 터진 것도 아니고 2019년 코로나가 있기 전부터 10년 동안 부패할 대로 부패한 김목사의 목회, 은혜라고는 눈씻고 봐도 없는, 불성실하고 이단교주나 하는 설교, 몰인정하고 자아반성이 없는 인성, 몰상식한 언행, 밥먹듯이 내뱉는 그 허다한 거짓말, 금전에 대한 부정직하고 불법적인 탐욕, 형편없는 교회 운영능력, 노회등에 대한 친화력 부재 등으로 성도들의 가슴 가슴에 비수처럼 찔러놓고 "나는 잘못이 없다. 나는 억울하다. 어안이 벙벙하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달라"는 등 철면피요, 양두구육같은 저질 바리세인 같은, 목사라고 보기엔 이미 물거너간 자를 어디 감히 원로목사님에 비교하십니까? 한 번 만나서 온갗 변명을 들으시고 나니 천지가 개벽되셨나요?

    이런 글을 읽는 사람들이 얼마나 돌아설지 계산 해보셨습니까? 노회때 분위기를 최목사님께서도 알고 계실 것으로 믿는데,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아마 90% 이상의 목사님들이 김목사를 더 이상 목사로서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최목사님은 어떻게 느끼셨는지요? 제발 이단교주같은 설교로 저희 양무리들의 영혼을 죽여버리고 있는 목자아닌 사단같은 자를 살리시겠습니까? 아니면 김목사가 부임해오기 전인 10여년전만해도 대전시 뿐만 아니라 전국에 많은 목사님들이 저희 교회를 롤 모델로 삼을 정도로 은혜롭고 평화로운 좋은 교회였다고 화해조정위원장님께서 첫번째 모임에서 말씀하신 그런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을 살려야 되겠습니까? 제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목사와 그를 맹목으로 추종하는 자들의 온갖 변명과 그럴듯만 글잘쓰는 사람들에게 부탁해 받은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장문의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사이비 2023/05/06 [10:07] 수정 | 삭제
  • 편파적인 기사로 교회정상화를 요구하는 성도들을 매도하지 말라 목사파의 주장만을 두둔하는 언론이 공정한 언론이라 할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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