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단 노회 대형교회 젊은 목사들의 갑질이 심각하다. 겸손과 양보는 미덕이다.부천 D교회 아버지의 뒤를 이은 R목사의 행태를 보면 갑질이 보인다. 노회 임원이나 총대에서 기다리면 될터인데 뭐가 급해 안간힘을 쓰는지 자신의 교회를 등에 업고 무리한 수를 쓴다. 겸손과 양보의 미덕은 남이 보기에 좋고 후일에 존중을 받는다. 갑질을 금하고 때를 기다려라.
통합교단 젊은 목사들의 갑질이 심각하다. 부천 D교회 아버지의 뒤를 이은 R목사의 예
노회안 대형교회 목사들의 갑질
과거나 지금이나 목회활동하면서 느낀점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소위 노회안에 나름대로 대형교회 젊은 목사들의 갑질에 대해 논해 보고자 한다. 교회 목회자들의 갑질은 목회경륜과 나이와 선배를 무시하고 교회만 크면 안하무인 갑질로 행동하니 세상 직업에서도 있지도 않는 일들이 교회 계통은 당연하다시피 한다. . 마태복음 5장 20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일반 공무원이나 기업체도 없는 갑질
일반 공무원이나 기업체 직원들은 근무연한이나 직급에 따라 직장내 위계 질서가 선,후배간에 분명하다.
목사들의 등급은 교회 크기로 결정 된다.
목회자들은 학교 선후배나 나이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런데 일단 목사로 안수 받으면 곧 바로 동료들끼리 같은 동급이 된다. 아마 노회활동에서 임원이나 총대를 선출할 때 똑 같은 한표를 행사하는 것도 그 중에 하나로 본다.
목사들은 노회나 총회 활동에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 크기가 목회자들의 등급을 결정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교회 부목이나 장로들이 노회 총대로 많이 가기에 그 힘이 크게 작용한다.
목사들의 노회안에서 지위는 교회 시무연한이나 선후배가 아니고 일단 교회 크기가 커야 한다는 것이다. 노회안에서 목사가 교인이나 건물이나 재정이 많으면 큰 교회 목사로 불리고 곧 바로 총대나 임원으로 활동한다. 대형교회 젊은 목사 부임하면 곧 바로 총대나 임원이나 노회장되어 목소리 높인다. 노회에서 죽도록 고생하며 개척하거나 작은 교회 운영하는 목사는 기도 못 편다.
그래서 목사들의 상대적인 박탈감이 세상 어느 직장보다도 크다고 볼 수 있다. 개척교회 목사들은 우선 입에 밥칠하기도 바쁘고 노회안에서 큰 교회의 보조 받아 생활하기에 그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목사들의 갑질이 도를 넘어
신학대학교수로 근무하다가 노회 대형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면 곧 바로 총회 총대로 파송된다. 또한 노회 임원으로도 바로 진출하며 하부 임원 경력도 없이 곧 바로 부노회장이나 노회장으로 진출한다. 이들은 겸손히 양보하면 보기에 얼마나 좋으랴! 어떤 목사는 자신의 은혜를 알기보다 무슨 큰 힘이 있는양 남의 교회 비판에 앞장 선다. 먼저 자신을 알라.
또한 노회안 대형교회 젊은 목사가 부모의 후광이든 인맥의 줄을 잘 타서 부임했던지간에 일단 부임하면 겸손하게 선임 목회자들을 존중하고 대접하고 겸손하게 양보하면 얼마나 좋으랴
누가복음 14 장10절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말석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 영광이 있으리라
그런데 총대나 임원으로 진출하려고 안달난 듯 온갖 짓을 다 한다. 임원이나 총대로 나가게 되면 그 휴우증이 심하다. 그리고 자신들의 의견대로 노회가 운영되지 않으면 책정된 노회비를 거부하거나 고의적으로 미루며 자립대상 교회 지원금을 끊어 버린다.
얼마전에 본지에 서울강- 노회의 노회원 모씨들의 제보에 의하면
(부천시 경인국도변 동-교회. R 위임목사) * 아버지의 뒤를 이어 무리하게 부랴 부랴 대물림한 목사로서 겸손하면 누가 뭐라 하겠나?
2014년 9월 초에 노회 본회의 통과없이 위임식을 거행하므로 인해 그해 9월 22일 제98회 총회에서 정치 28조6항 대물림금지법을 편법으로 피한 교회 케이스이다. 그렇다면 임원이나 총대나 겸손의 미덕을 보였으면 좋으련만 -- 욕심이 과하면 체하는 법이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에 위치한 위치한 D교회는 은퇴를 앞둔 아버지 R목사의 같은 노회 친구되는 고 천-목사가 대리당회장으로 와서 아들 되는 당시 장신대 교수로 재직한 R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 투표했으나 3분의 2 미달로 거부 되었다.
얼마후 곧 바로 당시 시무중인 아버지 목사가 당신의 아들을 위임목사로 청빙하는 공동의회를 개최하여 통과 되었다. 이로인해 교회는 상당한 파문이 일어났고 이로인해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 있었다.
당시 교단 총회는 해당교회 은퇴하는 목회자의 대물림금지법을 만들기 위한 총회가 며칠 남기기 전이다. 노회 소속 목사들은 D교회 아버지 후광으로 대를 이어 목회하려는 목사에 대해 여러가지 문제로(학교와 목사 자격) 시비 걸어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다.
당시 부천 소사 D교회는 며칠뒤에 목회자대물림금지법이 제정된다는 소식에 무리하게 폐회중에 임원회를 통해 허락 받고 2014년 9월 7일 위임식을 거행했다. 당시 이웃노회 노회장인 필자가 노회이관 행정적인 도움을 준 것은 교회와 목회자를 살리기 위함이였다. 결국 필자는 이용만 당했으나 R목사는 자신의 교회 크기로 다른 목사에 대한 태도는 안증에도 없었다.
2014년 9월 7일에 D교회는 무리한 방법으로 위임식을 거행한후 며칠지난 9월 22일에 제98회 총회가 명성교회에서 개최되었다. 그래서 당시 설교하러 오신다고 알려진 김동-목사는(98회 총회장) 오지 않았고, 대신 장신대 장영- 교수가 설교했다. 일부 노회원들은 위임식에 대해 노회에서 문제를 제기 했다.
필자의 역할(당시 부천노회장)
필자는 이 과정에서 당시 이웃노회 노회장을 역임하고 있었다. 그때 D교회 은퇴를 앞둔 자신의 아들을 위임목사로 세우기 위해 필자와 의논했다. 당시 자신의 노회에서 아들 목사 자격에 대해 상당한 논란이 많기에 필자가 속한 노회에 노회이관의 문을 두드려서 필자는 일단 목사와 교회부터 살리기 위해 행정적인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필자가 도움을 준 행정적인 도움은 원래 지금까지 폐노회중에는 임원회에서 위임을 허락한 예가 없었다. 또한 임원회에서 허락 받아서 위임식을 거행한 일이 전혀 없었으나 필자의 노회에서 노회장인 필자가 처음으로 실시했기에 이를 가르쳐 주고 도움을 주었다.
이로인해 필자의 노회로 온다고하여 임원회와 관련 중진들에게 말들을 다 해 놓았다. 그런데 자신의 노회에서 해준다니 노회이관은 없는 것으로 하여 하루 아침에 나로는서 이용당하고 부도를 맞은 것과 같았다. 이로인해 필자는 노회장으로 내가 속한 노회에서 망신만 당했다. 그런거 알기나 한지?
(갑질 문화 근절 캠페인.) 그렇다면
D교회는 그 이후로도 서울-남노회에서 문제가 계속되었다. 결국은 노회가 분립하는데 중심이되어 3년전에 노회가 나누어 졌다. 당초 노회 갈등으로 분립 이유도 그 교회의 갑질이 문제가 되어 결국 갈라지는데 큰 원인이 되었다. 그런데 지금도 그런다니 --
그 이후 노회원들로부터 들려오는 소문은 젊은 목사가(73년생) 아버지의 후광으로 대를 이어 위임목사가 되었으면 겸손해야 하는데 대단히 교만하다는 말이 들린다. 선배들을 존중하게 여기고 자신의 차례를 순조롭게 기다리면 때가되면 임원이나 총대로 나갈 수 있을것인데--
그런데 무리하게 분립전 노회에서도 서둘러 임원을 하다가 노회원들에게 눈총을 받았다. 분립하고 갈라진 노회에서도 교회가 크다고 여러분야에서 갑질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D교회 목사의 갑질의 문제는
이전부터 목회 선배나 나이를 몰라보고 자신의 교회 크다고 여러 가지 갑질을 부린다는 제보이다. D 교회 R 목사 2세 젊은 목사는(73년생) 툭하면 자신의 마음에 안든다고 총회나 노회를 탈퇴운운한다. 노회비 상납을 거부하고 어려운 자립대상교회 생활비를 지원해 주지 않는다고 한다.
필자가 들은 말로는 젊은 목사가 교회 크기와 아버지의 후광을 믿어서 그런지 교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은 장신대를 졸업하지 않았기에 통합교단에 미련이 없다는 말을 공공연히 한다고 한다.
자신의 맘에 들지 않은 교회가 서울강- 노회에 가입하려고 하니 엄청나게 반대하였다. 노회에서 가입 표결 절대 지지로 가입이 허락되었다. 그러자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문을 박차고 나가며 탈퇴운운 했다고 하여 노회원들의 빈축을 샀다고 한다.
아버지의 후광으로 위임 받아 목회한다면 겸손해야 한다. 지금 얼마나 많은 목회자들이 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개척하여 고생하며 목회를 하고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묻고 싶다.
교회의 주인은 아버지도 본인도 그 누구도 아닌 주님이시다. 그렇다면 겸손하게 목회하고 노회활동하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 노회 임원이나 총대를 탐하지 않아도 언젠가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자신의 교회 크기와 아버지를 믿고 거들먹거려서 선후배들의 지탄을 받는다면 과연 교회의 주인되시는 주님이 기뻐할까?
지금까지 그 자리에 오기까지 도와준 주위 분들에게 고마워할 줄 알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겸손하게 처신해야 한다.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시고 당신의 양때들을 잠시 맡겨 주셨다. 그러기에 교우들과 동료들에게 배우는 자세로 겸손하게 처신하는 것이 덕스럽게 보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노회안에서 개척교회나 다름없는 교회 동료 선.후배들이 고통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른다면 미련한 것이고 안다면 똑바로 처신해야 한다.
에쿠스 탄다고 에쿠스급 목사인줄 착각말라. 티코 탄다고 티고급 목사가 아니다.
어디 비단 이런 목사가 이 교회 뿐이겠나! 교회가 세상 보다 못하다는 말이 왜 있겠나? 선배와 나이를 무시하고 교회가 크다고 으시대는 꼴이란 자신이 망하는 길로 가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볼보와 같은 외제차나 제네시스 탄다고 그 급의 목사인 줄 착각 한다. 요즘 출시된 현대 소형차 캐스퍼 탄다고 캐스퍼 목사급인 줄 착각하여 안된다.
정리해 봅니다.
젊은 목회자들이 노회안 대형교회나 전통있는 교회에 아버지의 후광이나 특정한 인맥으로 청빙 받았다면 겸손하게 목회해야 한다. 이런 분들의 목회자들은 교회안에서는 교인들에게 잘하기 외부에서 자신의 교회 목사에 대한 인격은 잘 모른다는게 대체 평이다.
겸손은 교인들이나 선후배들이 그의 언행을 보면 안다. 그러나, 이들의 잘못된 언행과 처신으로 많은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자괴감과 열등감을 부추긴다고 한다.
그리하여, 반발 심리로 노회안에서 역작용으로 동문이나 작은 교회끼리 패를 만들어서 노회의 분쟁의 씨가 된다. 교회의 주인이 주님이시라고 공공연히 설교하면서 정작 자신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
다시 한번 말하자면 젊은 목회자들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대형교회 담임으로 청빙 받았다면, 자신이 무슨 큰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인줄 알고 겸손하게 교인들과 동료 선.후배들을 잘 섬기면서 목회나 노회활동 할 것을 부탁 드린다.
교회나 노회나 총회에서 갑질이라니--세상에서도 하지 않는 갑질은 근절되어야 한다.
잠언 15장3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교회가 크면 주님이 하신 일인대 자신들이 무슨 큰 일을 한 것으로 착각한다. 이런 목회자는 입으로는 주님이 하셨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자기가 한 것으로 착각하기에 여러 가지 유형의 갑질을 하는 것으로 본다.
전국 69개 노회안에서 이런 유사한 목회자들이 있을 것이다. 지금도 나약한 목회자들에게 박탈감을 주는 것에 대해 자체 정화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사명 갖고 교회를 세워나가도록 같은 노회에서 동료들 사이에서 갑질을 근절하는데 다같이 노력합시다.
2023.5.17.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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