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복음이 아닌 이념으로 오래전부터 병들어 가고 있다.교회는 좌,우를 떠나 순수 복음의 전당이 되어야 한다. .
한국교회가 복음이 아닌 이념으로 병들어 가고 있다. 교회는 좌,우를 떠나 순수 복음의 전당이 되어야
교회란?
교회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요 그들의 공동체이다. 그러기에 진정한 교회가 망하거나 병들 수는 없다. 그러나 엄격하게 말하면 교회가 병들었다는 말은 공동체가 지역이나 특정 이념으로 물들어서 진정한 복음과 상관없는 교회 공동체를 두고 한 말이다.
교회공동체는 사단의 궤략으로 교인들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어 공동체에 혼란을 초래하여 믿음의 확신이 없거나 약한 성도들을 시험하여 공동체를 떠나게 할 수 있다. .
교회는 인간의 마음 수양이나 윤리도덕 기관으로 오해하여 교회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보고 연약한 성도들이 시험을 받고 블신자들에게도 욕을 먹는다. .
모든 곡식의 알곡은 타작하면 할수록 안으로 모여 들고,, 쭉정이는 타작 할수록 멀리 떨어져 나간다. 교회안이나 밖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서 마귀가 성도들을 흔들어 볼 때에 믿음으로 인내하고 기도하여 승리해야 한다.
진보좌파와 보수우파
보수 우파와 진보 좌파라는 용어는 정치와 이념과 복지에서 주로 사용 되었다. 한국교회 목회자도 담임목사 성향에 따라 좌파목사와 우파목사로 분류한다.
보수우파 중에서 극우적인 사람들도 있고, 진보좌파 중에서도 극좌적인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극우와 극좌 모든 분들은 자기들만의 절대적인 확신이라고 하는데 모두다 성경과 복음과는 거리가 멀다.
한국교회는 성경에 근거하여 순수 복음과 관계없이 얼마전부터인가 지역과 정치와 경젝관념과 복지와 이념과 북한과 미국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좌우로 나누어지어 오래전부터 큰 위기를 맞이 했다.
교회가 병들어 가고 있다.
교회는 예수공동체로 영혼구원이 주된 목적이다. 목사의 설교와 신자들 신앙 훈련과 생활실천은 모두 전도적인 마인드로 영혼구원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지금 한국 정치는 여야를 막론하고 내편과 니편으로 나누어져 옳고 그름을 떠나 자기편이 아니면 아에 귀를 막고 상대를 적으로 보고 전투하듯이 싸운다.
국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국민과 동떨어진 일들을 하고 자신들편 사람들이 팬덤을 이루어 가스라이팅 하듯이 똘똘 뭉쳐서 국가를 오히려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 간다.
이제는 교회 목사들도 이런 세상 풍조에 맞추어 춤을 추어 순수 복음의 전당인 교회를 괴상한 이념 단체로 만들어 가고 있다. 순수 복음은 각종 이념과 정치를 반드시 초월한다.
오죽하면 이민 보내고 싶다
대한민국 국민 중산층 이상 가족들 중에는 오죽하면 자신들의 자식들과 손주들은 한국에서 살게 하고 싶지 않다고들 하겠는가? 이제는 국가 혈통 민족주의가 아니라 글로벌 시대이며 세계가 하나이다. 민족주의를 고집하면 수출도 수입도 하지 말고 한번 원수이면 평생 원수로 살아야 하기에 세계적인 고립이다..
미국이 세계 최대 강국이 된 것은 다인종 국가로서 이룬 것이지 혈통적인 민족주의가 한 일은 아니다.
보수 우파의 목소리를 들으면 금방 대한민국이 점점 공산 사회주의 국가로 될 것 같다. 그리고 진보 좌파들의 말을 들으면 국민이 세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리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나라가 무너질 것 같다고 한다.
왜 이렇게 다른가?
진보좌파와 보수우파의 사람들은 같은 사안과 결과를 바라 보는데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인권과 경제와 복지와 북한과 대일과대미와 대중 외교에 대해서도 너무들 차이가 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교회공동체의 존재 목적인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근거한 영혼구원 보다 어느 것도 우선시 될 수 없다고 본다. 목사는 극좌도 극우도 아닌 오직 복음으로만 승부를 걸어야 한다. 복음안에는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이념도 다 녹아 내린다. 예수그리스도의 은혝가 부족하기에 세상에 다른 그 어떤 것으로 채우려고 한다.
필자의 교회도 이념으로 당했다.
필자가 교회 담임으로 시무할 때 고 노무현 대통령이 2009년 5월 23일 자살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목사는 어느 교회이든 당연히 지도자나 그 누구도 자살하면 안된다는 투로 설교 중에 언급했다.
그런데 목회자의 말을 들은 여러 교회 일부 특정지역 교인들이 그동안 오랫동안 몸담았고 항존직 직분자들도 교회에서 집단으로 이탈했다. 필자의 교회에서도 당시 4분의 1정도 되는 교인들이 이탈했다.
그래서 당시 필자는 오랬동안 교회에서 같이 생활하던 교인들의 지역과 이념과 정치적인 견해 차이로 하루 아침에 자기들 목사한데 말도 하지 않고 도망치듯이 교회를 이탈하는(군부대 탈영하듯이) 모습을 똑똑히 보았다.
성도들이 지역과 이념이 복음 보다 앞서는지? 하루 아침에 직분과 인간 관계도 단번에 끊고 도망쳐야 하는지? 그러고는 다른 교회에 가서 아무 일 없듯이 앉아서 은혜 받는다하니 참으로 이해 할 수가 없다.
그런 교인들이 자기 교회에 등록하면 얼씨구나 하고 환영하는 한국교회 풍토가 이탈교인들을 생산하는 공장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이탈 교인들은 다른교회에 가서 자신들은 정당하고 전에 다니던 교회 목회자땜에 왔다고 할지 아니면 뭐라고 지껄일까?
한국교회의 위기 진보좌파와 보수우파의 질병
지금 한국교회는 목사에 따라 보수우파와 진보좌파로 나누어서 원수 대하듯이 대화도 거부하고 특정 정치와 이념에 따라 나누어지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직도 한국교회는 보수우파 목사와 장로들이 많다고 한다.
필자는 보수라고 무조건 거부하거나 진보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 들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반대로 보수우파라고해서 무조건 받아 들이고 진보좌파라고해서 거부하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진보좌파나 보수우파가 내세우는 정치와 이념에서 피차 배울것이 있고 거부할게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런 진보와 보수의 가치 차이로 목사와 교우들과 다툼으로 교회를 이탈해서는 안됩니다. 세상에 그 무엇이든 예수님과 복음보다 우선시 될 수는 없습니다. 교인들이 죽어 천국 가서 세상에 진보냐 보수냐를 따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으면 특정 교회 등록하였으면 영원한 천국 가족이 된다.
세상 육체적인 가족은 세상에서만이 가족이지만 교회공동체 교인들은 영원한 천국가족 형제자매이다. 물론 세상 혈육의 가족도 등한히 할 수는 없고 살아있는 동안 혈육의 가족에 대한 도리를 다해야 하는 것이 성경의 말씀입니다.
교회는 영원한 가족이다.
그러나 영원한 교회공동체 가족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예수님은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내 형제요 자매인가에 대해 자신의 말씀을 믿고 행하는 자가 진정형제 자매요 가족이라고 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이제부터 복음 이외 정치나 이념이나 지역이나 성향에 따라 갈라서지 말고 자신들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교제하시기 바랍니다. 한 가정의 부부도 자녀도 부자도 차이가 나와 다름의 차이가 있으나 서로 갈라서지 않고 사랑과 용서와 이해로 인내하면서 조화를 이루고자 한다.
다시한번 말씀 드린다면 성도는 복음보다 그 무엇이라도 우선시 될 수는 없습니다. 복음이외에 것으로 피차 상처 주지도 받지도 말자.
누구든지 만나면 통한다.
필자는 한때 특정교회 문제로 반대편의 사람들에 대해 대응 형식의 글도 많이 썻지만 이제는 그들 누구라도 만나자고 하면 만난다. 물론 지금도 교회를 무너뜨리는 언행을 할시에는 그 누구라도 한국교회와 통합교단과 교회를 바르게 세우기 위해 적극 대항한다.
진보좌파와 보수우파 따위는 복음안에서 그 어떤 문제이든 모두 한 포도원에서 녹아 낼 수 있다고 본다.
한국교회에 장자교단이라고 하는 통합교단은 에큐메니칼 정신은 대단한 매력적인 정체성이다. 즉, 모든 것을 담아 낼 수 있는 교단이 통합교단이기에 다행스럽고 자랑스럽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단, 복음이 훼손되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지 한 울타리안에서 담을 수 있지만 그래도 단번에 내치지 말고 끊임없이 한 포도원에서 담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진보좌파와 보수우파를 초월하여 순수 복음에 입각하여 교회를 세우고 전도하여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행히 장자교단인 통합교단은 다른 교단 교파와 다르게 영혼구원을 위해 최대한 폭넓게 포용하는 교단 교파이기에 자랑스럽다고 평소에 생각했고 그래서 통합교단에 목사가 되었다.
(약 1000년전에 기록된 히브리어 성경으로 뉴욕 경매시장에서 510억에 팔렸다고 한다.)
세상에 어느 누구도 완전 의인과 같은 완벽은 없으며 그것을 바라는 누구도 잘못된 것입니다. 자기가 완전 의인이 아닌데 그 누구에게 바라겠는가? 오직 믿음으로만이 의롭다고 하나님이 인정해 주신거다.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고, 죄값은 사망이지만 하나님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는 영생이라고 했기에 우리 모두는 지금도 살고 죽어서도 영원히 살 것을 확실히 믿는다. 아멘
교회에서 진보좌파와 보수우파가 아닌 성경과 복음으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진력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천국 갈때에 좌파와 우파를 따지지 않는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으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빌립보서 4 장12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2023.5.28.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부천노회 공로목사 한국교회와 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 대표회장 행정사 최경구
<저작권자 ⓒ 예장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