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교회에(김-덕 위임목사, 광주노회) 사건에 대해 독자들의 판단을 구합니다. 1탄김-성 목사는 화정교회에서 16년을 위임목사로 시무했다. 그런데 장로측이 위임목사를 갑자기 노회와 경찰서에 고소하고 나가라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와 하고 있다. 이를 보고 격분한 교인들이 장로측을 고소--
(화정교회 전경,광주노회, 담임 김-덕 위임목사)
광주 화정교회에(김-덕 위임목사, 광주노회) 사건에 대해 독자들의 판단을 구합니다. 16년 시무한 위임목사에 대해 이유없이 사임하라니
화정교회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화정교회는 1970년에 김정하 목사가 개척하여 은퇴한 이후 2007년 12월에 서울 영암교회 부목사로 10년을 시무하던 김성- 목사를 제2대 위임목사로 모셨다, 그런데 이제 약 16년을 시무한 김-덕 목사에 대해 시무장로 8명이 문제를 제기하여 노회는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중이다.
김-덕 목사는 누구인가?
김성덕 목사는67년생) 장로신학대학 신학대학원를 졸업하고 서울 영암교회 등에서 전도사와 부목사로 10년간 시무하다가 현재 화정교회로 부임했다. 그의 부인 안은주 교회 사모도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을 86기로 졸업했으나 목사안수는 스스로 받지 않고 남편인 목사님을 도와 같이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교인들을 섬겼다고 한다.
김-덕 목사 아버지는 본교단 김충효 목사로(94세) 평택대학교(구 피어선 신학교) 총장대행을 역임했으며 그의 제자들 가운데 본교단 증경총회장들이 여럿 잇을 정도로 교계에서 명망이 높아서 존경 받으며 지금도 94세 연세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하나님을 섬긴다고 한다.
그의 형은 포항동부교회 김영걸 목사로 현재 본교단 부총회장 단독 후보로서 108회기 총회에서 이변이 없는한 부총회장에 당선될 것이 확실하다.
분쟁 문제의 발단
2022년 5월에 현재 시무하는 장로님들이 당회에서 위임목사인 김성덕 목사에 갑자기 공금횡령이라는 등으로 말을 거론하면서 특정 시간을 정해서 사임할 것을 주장하여 김성덕 목사는 당황하여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고 한다.
장로들이 김-덕 위임목사 고소
그런데 최봉- 장로를 비롯한 장로 8명 공동이 고소인이 되어 작년 광주노회 서기를 맡고 있던 자신의 교회 담임(위임)목사인 김-덕 목사를 고소했다. 그 내용은 목사가 당회록에 결의사항이 없는데 사모에 대해 보험을 가입하고 총회연금 50% 교회 지원에 대해 100%를 지출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성덕 목사에게 8년전에 인격적인 모욕을 당하고 평소에 자신들을 무시했다는 내용이다.
법적인 믄제 제기(노회와 총회와 경찰서)
* 현재 노회와 총회는 장로들이 목사님을 고발한 것에 대해 모두 기각하여 종료하였다. 경찰서 목사를 고소한 것은 교단법을 참조하여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장로측은 노회에서 기소했기에 재판을 받아야 한다.
노회 기소위원회는 양측의 진술을 듣고 권징할 사항이 없다고 불기소 처분 했으나 장로측이 총회에 항고하였고 노회기소위윈회는 기각했다, 이제 장로측은 총회에 재항고하였으나 금년 6월 총회재판국은 기각으로(기각이란 이유없다) 최종 종료로 처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장로측이 총회가 노회에 기소명령을 하달했다는 하지도 않는 내용을 거짓말로 퍼트려서 장로측이 노회에 기소되어 있다고 한다. 즉, 총회재판국은 노회에 기소명령을 하지 않았는데 허위사실을 퍼트린 것인데 이같은 행위는 범죄가 된다.
장로님들은 그 뒤 광주 관할 경찰서에서 노회에 고소한 같은 사안으로 고소하여 현재 양측이 진술했고 경찰은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듣기로는 조사한 경찰은 아마 목사에게 죄과를 물을 내용이 확실치 않다는 말이 들리기에 필자의 생각으로는 증거 불충분으로 장로님들이 목사를 고소한 내용은 무혐의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
교인들이 장로들을 고발
안수집사와(박신- 등 24명) 권사와 집사 25명이 장로님들 8명이 김성덕 목사에 대해 억울함을 주고 누명을 씌워 노회와 경찰서에 고소한 것에 대해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고 노회에 장로 8명을 고발했다. 노회에 장로 8명을 고발한 중요 내용은 목사님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과 불법시위와 예배방해와 직권남용 등으로 노회에 고발했고 노회는 이들을 모두 기소했다.
광주노회의 태도
노회는 현재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하기에 재판을 고의로 미루고 있다고 생각하여 목사님를 지지하여 고발한 교인들은 속히 노회에서 재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 교회수습전권위원회와 재판은 헌법상 기간이 정해져 있기에 기간안에 모든 것을 종료해야 한다.
그러나 필자가 알기로는 교회수습전권위원회는 도저히 예배를 드릴 수가 없는 상태로 교인들이 분쟁이 격화되면 양측이 합의하여 당회장이 노회에 요청하고 노회는 구성해서 활동한다.
그런데 필자가 듣기로는 화정교회수습전권위원회는 장로님이 목사님과 합의가 없었고 당회장 직인 날인이 없이 노회에 요청했고 노회는 결의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구성할시에 절차상 하자가 있기에 화정교회수습전권위원회는 불법적으로 구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김-덕 위임목사 부임 이후 활동
(대지구입 사택과 주차장 등 확보)
김-덕 목사는 지금부터 16년전에 제2대 담임으로 부임하여 당시 약 300여명되는 교회로 부임하여 자신의 특유한 목회방법으로 교인들 양육하고 혼신을 다해 목회를 했다고 한다. 그가 처음 교회에 부임할때는 교인이 약 300여명이였으나 코로나이전 약 500-600명이 출석했다고 한다.
당시 교회 대지 약 300평이며 건물 200여평이었으나 지금은 대지 약 1,000여평에 건물 연건평 800평 정도라고 하고 현재 교회 부채도 모두 갚아 김-덕 담임목사는 이제부터 정말 신나는 목회를 해보려고 했다고 한다.
교인들은 김-덕 목사가 부임할 당시에 비해 교인수나 교회 건축을 상당 부분 확장했다고 교인들은 입을 모아 칭찬한다. 그래서 8명의 중심 장로들의 태도에 대해 아주 부당하다고 항거하여 자신의 목사에 대해 측은함을 느끼며 강력한 지지로 목사님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한다.
또한 위임목사님이 이유없이 물러나면 이번 기회에 화정교회는 장로들과 일부 기득권들이 교회를 사유화할 것이고 지역사회에서는 목사를 쫓아내는 교회로 낙인이 찍혀 화정교회는 불명예를 안게될 것이라고 한다.
자신들은 문제를 제기하는 장로님들을 잘 알지만 인간관계 보다 하나님앞에서 자신들은 부끄럽지 않는 성도가 되길 원하며 앞으로 화정교회가 건전한 교회로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필자에게 다짐했다.
필자의 판단
필자는 그저께(6.28일) 취재 요청을 받고 광주로 내려가서 양측을(목사와 지지자들 3명과 고소인 장로 대표 3명) 만나서 대화를 했다.
필자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는데 사건의 내용은 피차 감정 싸움이며 사실적으로 목사의 문제는 별거 아닌 것을 확대한 것이라고 했다. 장로들과 목사와 교인들의 서로 충분히 대화하여 악수하고 교회앞에서 피차 사과하고 노회로 교회수습전권위원회는 중지해 달라고 요청하고 모든 고소나 고발을 취하하도록 권했다.
그런데, 목사님은 그랬으면 하는데 장로측은 별다른 이유없이 목사가 싫다고 했다. 그럼 위임목사를 그냥 내어 보내면 되느냐 필자가 물었더니 이 지역은 보통 다 그렇게 합니다라고 해서 필자는 문제를 문제로 보지 못하는 장로들의 태도에 대해 정말 의아해 했다.
필자가 오늘 올린 기사에 대해 목사나 장로측에서 반론을 제시하면 필자가 들어서 근거가 확실하면 언제든지 수정 보완 삭제할 것이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주님의 교회라고 하면서 어찌하여 한교회에서 같은 목사를 통해 수십년 같이 신앙생활을 가르치고 배운 목사와 장로들이나 교인들이 갈등과 분열로 치열하게 다투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을 본다.
목사와 장로와 성도들은 모두가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사랑과 용서로 구원과 생명을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 즉, 모든게 은혜이다. 그렇다면 내가 받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수직적인 은혜를 갚는 방법은 수평 인간관계에서 나타나야 한다
화정교회를 비롯한 모든 교회는 지금이 바로 그럴때이고 남이 그러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바로 상대에게 적용할때라고 본다. 감사합니다.
모든 교회가 돌아 되새겨 보아야 한다.
어찌해서 같은 교회 목사와 장로와 교인들이 원수가 되었을까? 그래서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것 같다. 감사합니다.
2023.6.30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몽골 울란바토르 호텔.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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