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차기 총무에 김종생 목사(서울동남노회)를 선출하다. 8월 3일 임시총회에서 과반 찬성 얻어 확정된다.

임시총회에서 확정되면 이홍정 총무 2년 4개월 잔여 임기 승계한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3/07/20 [15:29]

NCCK 차기 총무에 김종생 목사(서울동남노회)를 선출하다. 8월 3일 임시총회에서 과반 찬성 얻어 확정된다.

임시총회에서 확정되면 이홍정 총무 2년 4개월 잔여 임기 승계한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3/07/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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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실행위원회에서 차기 총무애 김종생 목사(서울동남노회)를 선출하였으며, 8월 3일 임시총회에서 과반 얻어야 최종 확정된다. 

 

최종  확정되면 이홍정 총무 24개월 잔여 임기 승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총무직에 대해 사퇴 의사를 밝힌데 대해 720일부로 58개월 간 활동한 총무직을 수리하고, 오늘 새로운 총무로 통합교단에서 추천한 김종생 목사를(서울동남노회.소금의집 상임이사) 실행위에서 선출했고 8월 3일에 임시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오늘 NCCK 실행위원은 오후 2시부터 모였는데 재적 79명인데 과반이상 출석에 40명이상 지지를 얻어야 하는데,  김종생 목사는 63명 출석에 46명의 지지를 얻어 일단 실행위에서 무난히 총무로 선출되었다.

 

김종생 목사는 2005년 총회 사회부총무, 한교봉 사무총장, 빛과소금의 상임이사와 2018년부터 서울시 가회동 소금의집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한때 온양제일교회 담임을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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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사회선교연대의가 김종생 목사 선출 반대 시위) 

 

사퇴한 이홍정 총무 산적한 문제 해결에 역부족

 

지난 이홍정 촘무는 그동안 NCCK의 재정적 어려움은 가중됐고, 일부 회원 교단들의 회비가 미납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두 번째 임기 동안에는 사무국 조직 개편과 연계한 재정 문제의 극복방안을 위한 경영진단, 조직에 대한 객관적 평가 작업도 진행했다. 그 결과에 따른 인사 조치도 단행했다.

 

이외에도 회원 교단의 의견을 수렴해 NCCK 인권센터와 관련해 논란을 낳은 차별금지법, 동성애 문제 등에 대한 대책으로 'NCCK 대화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청했고, 실행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여 '대화위원회'를 조직하기도 했다.

 

이처럼 마지막까지 NCCK의 회복과 이슈화 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최근 감리교회 탈퇴 문제나 차별금지법 대처 등에 역부족이였다. 총회 집행부, 관계자들의 거듭된 만류에도 불구하고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은 바뀌지 않았다.

 

김삼환 목사는 과거 NCCK 회장 역임

 

명성교회 원로이신 김삼환 목사는 과거 NCCK 회장과 2017WCC 부산 백스코 대회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아 기독교의 세계적인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바 있다.

 

김종생 총무의 과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는 2024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날 실행위는 100주년 기념대회를 위한 공동대표를 추대하기로 했다. 이제 실행위에서선출된 총무가  8월 3일 최종 임시총회에서 확정되면 여러 가지 산적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 보아야 할 것이다. 

 

2023.7.20.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한세연과 예정연 대표회장

행정사 최경구

한국교회법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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