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식 부총회장 더불어민주당 종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맡아 논란이 되고 있어, 지난 20일 CBS 정규 뉴스 보도로 알려져국민 누구나 정당 가입은 자유로운 선택이지만 대형교단의 총회장이나 부총회장 같은 분들은 모두를 아우르는 분으로 공인으로서의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107회 총회부총회장 김의식 목사)
(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사임서)
김의식 부총회장 더불어민주당 종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맡아 서 논란이되고 있어, 지난 20일 CBS 정규 뉴스 보도로 알려져
김의식 목사는 통합교단 치유하는교회 위임목사이며 대한예수교총회 부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인이다. 그런데 지난 20일 노컷 뉴스에 의하면 김의식 목사는 더불어민주당 종교특별위원회 기독교 분야에 부위원장을 맡았다고 비판적인 보도를 했고 지금 보도한 유튜브가 전국에 돌아 다니고 있는 것을 어떤 분이 필자에게 보내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종교인들을 관리하기위해 종교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기독교 분과에서 위원장에 김해재 의원이 맡고 부위원장에 김의식 목사가 이재명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사나 장로도 정당에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고 보나 김의식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부총회장으로 남들과 다른 위치에 있는 공인이기에 논란이 되는 것이다.
지도자는 정치적인 이념과 지역를 탈피하여 모두를 아우르는 태도를 보일때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
김의식 목사는 선배 목사의 간곡한 요청으로 허락했다고하나 좀 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필자의 생각이다.
현재 김의식 목사는 더불민주당에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하며 그가 제출한 정무직 사임서가 카톡으로 돌아 다니고 있다. 김의식 부총회장은 속히 이 문제에 대해 확실한 해명이 필요할 것 같다.
국민은 누구든 정당에 가입할 수 있고 특정한 자리를 맡을 수 있다고 보나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본교단 총회장이나 부총회장 같은 분이 한 정당 대표에게 머리르 숙여 임명장을 받는 모습은 보기에 별로 좋지 않는 것 같다는 필자의 생각이다.
김의식 부총회장은 이 문제에 대해 자신의 처신이 대단히 잘못 되었음을 나중에 알았기에 즉시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필자에게 알려 왔다.
2023.7.22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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