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강단은 이미 신본이 아닌 인본주의로 물들어 가고 있다. 강단이 변해야 교회도 성도도 변한다.r그래도 아직 많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순수 복음의 열정으로 목회한다. 그러나 일부 영향력있는 교회 목회자들의 강단이 이념이나 자기 철학으로 강단이 오염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교회 강단은 이미 신본이 아닌 인본주의로 물들어 있다. 강단이 변해야 교회도 성도도 변한다.
진정한 교회 부흥은 교회당에 많이 끌어 모으는 것이 아니다. 초창기 교회 부흥을 주도한 목사님들의 은퇴로 한국교회는 급격하게 쇠퇴하고 있다. 외국 유학파들과 신학대학 교수들이 주도하여 한국교회를 이념과 자기 철학적인 인본주의 교회로 만들고 있다. 다시 성경과 순수 복음으로 강단을 주도하지 않으면 교회는 회복이 어렵다.
성경말씀 요 2:13-23 제목: 강단 설교를 인본에서 신본으로 하라.
요한복음 2장 13절-25절(성전 정화 사건)
13.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15.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18.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19.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육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21.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23.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24.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25.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의인은 없다.(롬 3:10)
인간의 심성은 창 2장에서 타락이후 지금까지 누구나 예외없이 극히 자기중심적이다. 타락한 인간에 대해 인간성경은 구약이나 신약에서 기록하듯이 의인은 없나니 한명도 없다라고 단정한다.
의인와 악인의 평가는 하나님이 하신다. (롬 2:3)
의인은 악인은 인간 상호간에 상대평가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기준이며 그 기분에 벗어나면 모두가 죄라고 한다. 즉, 특정 사람의 자신의 거울이 아니고 하나님이 인간의 거울이다.
세상에 남들에게 휼륭하다고 인정하고 추앙받는 그 어떤 목사, 신부, 수녀, 스님이나 창세이후 지나간 남들이 성인군자라고 말하는 분들도 모두가 죄인이며 자신들도 스스로가 말할 수 밖에 없다.
로마서 7 장24절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한국교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신본이 아닌 인본주의적인 목회자에 의해 복음이 아닌 목회자의 철학이 설교라는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교회공동체는 성전이다.
요 2:16.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예루살렘 성전에 대해 예수님은 –내 아버지의 집-이라는 표현을 했다. 물론 구약의 성전과 지금의 교회당은 다르다. 그러나 오늘의 교회공동체는 건물이 아닌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에서 구원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의 공동체이다.
고린도전서 3 장16절
16.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구약의 언약궤 중심의 건물이 성전이라고 했지만, 신약은 구원 받은 성도는 성령이 자신 안에 거한다는 것을 말한다. 성령은 하나님이시오 예수그리스도이시다. 구원 받은 성도는 누구나 성령이 거하시기에 성전이라고 한다.
즉, 이 말씀은 성령이 거하면 하나님의 자녀기이기에(요 1:12) 교회이며 성전이다.
1. 합리주의 교회
요 2: 14-15
당시 제사장들이나 유대 백성들이 정성스런 제물을 갖고 성전에 가져 와야지만 성전안에서 제사장들이 파는 짐승을 사야 제물 통과가 쉽기에 편한데로 성전안에서 제물을 구입하여 제물로 드렸는데 제사장이나 백성들이 합리와 펴ᅟᅥᆫ리한데로 제가했다.
오늘의 많은 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자신이 편리한데로 합리화 한다. 교회 출석 예배도 온라인 얘배로 자기 합리화하고 있다.
오늘의 목회자들은 성도들이 자신이 편한데로 합리화 시키면서 신앙생활하는 것에 대해 과감하게 지적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성도들이 상처 받는다는 것과 교회를 이탈할까봐 겁내기 때문이다.
2. 기복주의 교회(물질주의)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요 2:16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공동체인데 목회자나 교인들이 기복에 대한 축복 중심으로 가르치고 구한다는 것이다. 물론 교회 다니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기독교는 영적인 육적인 각종 복을 주고 믿는 자들이 받는 종교이다. 그러나 세상적인 복을 받기 위해 기돌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믿음과 기도의 중심이 자신과 가족 물질과 성공이 되면 안된다.
사람의 입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마셔도 돌아서면 배고프고 인간이 추구하는 부귀영화 추구는 끝이 없다. 그러나, 인간의 육체는 풀과 같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이 떨어지되 오직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 모든 갈증을 해결해 주는 정답의 창고이다.(벧전 1: 24-25)
3. 율법주의(자기 열심) 교회
요 2: 17.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물론 위의 말씀은 예수님의 성전 사모에 대한 열심히 자기를 십자가에서 달리게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열심에대해 남에게 공로로 주장하거나 남을 판단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어떤 병을 가진 사람이나 부정한 세리와 부도덕하다고 느끼는 창기들과도 자주 어울렸다, 예수님의 12제자 중에는 어부나 세리 등의 사람으로 불렀다.
필자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한지가 49년이며 목회자로 37년을 목회를 통해 교인들을 지켜 보았다. 물론 이웃교회 목사들과도 30년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많은 목회 이야기를 들었다. 율법주의는 공로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교인들이 무엇을 좀 열심히 하면 그러한 자신의 행위를 기준으로 남을 판단한다. 율법주의가 뭐 대단한게 아니다. 목사는 다른 목사와 비교하고 교인들도 다른 교인과 목사와도 자신을 비교한다. 교회 목회자들의 골치 덩어리는 공로주의 즉 자기 열심의 사람인 율법주의다.
율법주의가 복음의 사람으로 바뀌려면 남을 자신과 비교하거나 자신의 신앙의 행위를 기준으로 다른 교인과 목사들을 판단하지 않으면 복음의 사람이 된다.
4. 표적 중심 교회
요 2: 18.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오늘의 교인들은 기적과 표적을 보기를 원한다. 즉, 축사와 병고침괴 하늘의 음성과 무엇을 보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런 것은 계속해서 같은 이상의 체험이 없으면 믿음의 식어지고 회의를 느낀다.
5. 복음주의 교회(예수님 중심)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육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교회는 오직 성육신과 십자가와 부활을 중심으로 줄기차게 복음만 설교하고 가르쳐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안에 지식과 지혜과 모든 보화가 있기 때문이다.(골 2:3)
국가와 이웃과 부부와 자녀와 추구하는 세상적인 모든 것은 예수그리스도안에 거하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의 답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세상적인 모든 것은 절로 온다.(마 6:33)
코로나 이후 교회 개척과 부흥이 어렵다고 하지만 오직 복음으로 승부를 걸면 반드시 좋은 결실이 있다고 본다, 하나님의 시대가 어떻든 남은 자를 통해 사명을 주시고 역사 하시여 시대를 이끌기를 원한다.
6. 인본주의 교회(사람이 최고)
요 2:24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세상 모든 나라는 민주주의를 원한다. 민주주의란 인간중심주의라고 본다. 즉, 민이 중심이교 민이 최고의 우선의 위치라는 것이다. 오늘의 목회자나 성도들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알아 주기를 원한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목회자나 성도듩의 믿음으로 하는 모든 일은 주님의 성령을 통ㄹ해 능력 주시기 때문에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무엇을 한게 아니라 주님이 하신 것이다. 그런데 내가 무슨 큰 일을 한 것처럼 자신의 입으로 떠벌리고 자랑한다.
자랑하려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주님을 자랑하고 자신이 주님께 쓰임 받은 것에 대해 겸손히 감사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의 목회자나 성도들은(통합교단 교인수 2,302,682명 .2022년 통계) 다른 사람을 의식하여 종교 행위를 많이 한다. 즉, 인본주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사람에게 기쁨을 받고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격려가 지나쳐서 아부하듯이 기쁨을 주려 한다. 예수님은 사람의 속에 들어있는 것을 아시기에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앗다고 합니다.
물론 필자도 상당히 부족한 것은 사실이며 내 역시 이러한 말씀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강단에서 선포하는목회자는 자신이 먼저 주님앞에서 듣고 깨달아야 하며 자신이 지키지 못해도 주님의 이름으로 과감히 선포해야 한다.
목사가 강단에서 자신이 지키는것만 선포하고 지키지 못하는 것은 양심에 의해 선포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지극히 인본적이요 율법적이다. 목회자는 성경말씀에 의해 과감히 그대로 선포할 수 있어야 참된 주님의 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갈 1:10)
교회는 성령이 계시는 곳이기에 구원 받은 성도가 있는 초막이나 궁궐이나 상가 지하이나 자기만의 골방이라도 모두 교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최소 단위 교회공동체는 두 세사람으로 영적으로 훈련 받는 지도자로 가르치는 자와 그 가르침을 받는 자가 있어야 진정한 교회공동체가 아닐까?
한국교회는 아직도 많은 목회자들이 순수 복음 가운데 열정적으로 강단에서 선포하신다. 그러나 일부 목회자로 인해 한국교회 강단이 점점 오염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믿음으로 강단을 회복합시다. 감사합니다.
2023.8.1.
부천노회 전노회장 최경구 목사 영원한교회 원로목사 예장통합뉴스 대표 한세연과 예정연 대표회장 행정사 최경구 <저작권자 ⓒ 예장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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