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종생 목사 NCCK 임시총회에서 과반 이상 찬성으로 신임 총무에 확정되다.한국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촘무 후임으로 임시총회에서 김종생 목사를 선출해서 2년 4개월 잔여 임기 를 집무한다. NCCK의 산적한 현안에 대해 능력을 기대한다.
2023.8.3일 NCCK 임시총회 개최
김종생 목사 NCCK 임시총회에서 신임 총무로 확정되다. 이홍장 전임 총무의 2년 4개월 잔여 임기 집무
김종생 목사(소금의집 상임이사)는 지난 7월 20일 NCCK 71-3차 정기 실행위원회에서 63표 중 43표를 얻어 최종 총무 후도에 올랐다.
오늘 임시총회장 밖에서 명성교회와 관련하여 김종생 목사의 총무 승인을 지난 실행위원회 때와 같이 교회개혁실천연대(남오성 등)와 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양인석 목사 등)와 NCCK 청년들이 반대 시위에도 불구하고 재적 271명중 168명 참석과 위임 47명으로 개회되었다 예배와 보고후 3부로 투표에 들어갔는데 그 중에 재석 과반은 85명으로 과반 넘은 96명이 찬성하여 신임 총무로 확정되었다. 임기는 이홍전 전 총무의 잔여 임기 2년 4개월이다.
김종생 목사가 총무로 승인되다 곧 바로 이홍정 전임총무와 신임 김종생 신임총무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제 김종생 총무는 NCCK의 산적한 여러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고심하면서 곧 제시해야 한다.
이 목사는 이날 실행위 자료집에 실린 사임서에서 “본인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로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문제로 인해 야기된 갈등과 분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전임 이홍정 촘무의 사임 이유는,
NCCK 회원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내에선 “NCCK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고 동성애를 옹호하며 종교다원주의를 지향하므로 기감이 NCCK를 탈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기감은 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 ‘NCCK 대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한 생태다. 기감 측의 이런 움직임 등에 이 목사가 NCCK 총무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목사는 또한 사임서에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교회협 현실의 변화를 위해 협의회적 의사결정 과정을 추구하는 중에 이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본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의지, 그리고 교회협 운영을 위한 모금의 교회적 환경에 한계가 왔음을 절감한다”고 했다. 사의 표명 배경에 자신의 건강 문제 등도 있다는 것이다.
오늘 선출된 김종생 신임총무가 산적한 NCCK의 문제를 어떻게 헤쳐 나갈짇가 주목된다. 아직도 한국교회는 보수적인 교단의 목회자와 교인들이 많는데 대정부 관계와남북관계와 오래전부터 뜨거운 감자인 차별금지법 같은 현안에 대해 잘 대처해야 할 것 같다.
2023.8.3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2023.7.2. 대한행정사 부천지회 창립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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