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잘못되면 늙은 꼰대보다 젊은 꼰대 너들 때문에 망할거다

남은 수명에 따라 투표권 주자고 한다면 국가발전 공헌에 따라 혜택도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묻고 싶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3/08/07 [11:44]

대한민국이 잘못되면 늙은 꼰대보다 젊은 꼰대 너들 때문에 망할거다

남은 수명에 따라 투표권 주자고 한다면 국가발전 공헌에 따라 혜택도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묻고 싶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3/08/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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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잘못되면 늙은 꼰대 보다 젊은 꼰대 너들 때문에 망할거다

 

             청년이 무슨 큰 벼슬이냐?

 

꼰대란 학생들이 은어로 쓰는 말인데 나이 먹은 사람들이나 선생을 비하하는 말로 쓰이는데 이제는 통상적으로 공공연히 쓰고 있다. 나이 드신 분들과 선생은 원래 존경 받아야 하는데 원체 세상이 부도덕한 방향으로 흐르니까 나쁜쪽으로 젊은이들이 쓰고 있다.

 

또한 정치에도 너도나도 자신들이 유리한 젊은이들의 지지를 받기위해 서로 이용한다는 필자의 생각이다.

 

오늘의 젊은이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살아가는 것은 분명한데 저들이 국가의 주인인양 스스로 말하고 그들의 주장에  국가나 정치권에서도 덩달아 온통 청년 세대에 집중해서 정책을 펴는 것은 필요하지만 대세로 끌고 가는 것은 매우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젊은이들이여 꼰대들 아니면 니들 밥도 못 먹었다. 니들이 늙어 봤나 우린 젊어 봤다. 노인의 지혜를 무시 말거라.

 

남은 수명에 따라 투표권 주자고 한다면 국가발전 공헌에 따라 혜택도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노인과 젊은이의 국가 발전 공헌도에 따라 투표권과 혜택을 주면 어떨까라고 한다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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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 말과 그 말에 동조한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남은 수명에 따라 투표권을 주는게 맞다는 식으로 맞짱구를 췄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말에 의하면 자기 생각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의 생각인데 자신도 그 말이 맞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11표 이기에 할 수 없다고 했다

 

그 고등학생 아들에 의하면 자신들의 장래를 이제 곧 죽을 사람들이 결정하는게 맞냐는 논리다.

 

물론 아들이 고등학생으로 어리기에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으나 모자지간에 나눈 대화를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하고 자신도 그 말에 동조하는 듯한 발언은 아주 온당치 못하기에 많은 이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그런데 그 말에 동조하는 듯한 민주당의 국회의원이 있다는데는 더욱 놀라운 일이다.

 

대한민국 노인들이 젊은들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고 그런 말을 하는지? 그들 노인들은 과거 산업화 세대로 살았고 그들은 오늘에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을 주었지 무슨 저해된 것이라도 있다는 말인가?

 

투표란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가 더욱 중요하다. 정치권에서 오늘의 결정을 잘못하면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도 자신의 미래에 안위된 삶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늘의 결정은 대단히 중요하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의도는 아들의 말을 핑게하여 60대이후 야당이 지지를 받지 못한것에 대해 불만의 표현을 한것으로 본다.

 

나이 먹은 분들의(60대 이상) 지지가 적다면, 자신들을 돌아 봐야지

 

이번에 그의 시누이의 글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아직은 침묵하지만 원체 진보들의 자기 합리화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중일 것이다.

 

대한민국 노인 세대는 자신들이 젊었을때는 부모를 봉양했고 산업화 시대에 피땀흘려 나라와 민족과 후손들을위해 제대로된 임금도 받지 못하고 고생했다.

요즘같이 최저 임금제가 어디에 있으며 건강보험제도가 어디있으며 제대로된 연금이 어디 있었던가?

 

이제보니 그 혜택은 오로지 젊은세대들이 지금 다 받고 있구나

 

우리때와 선배들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학비가 없어 중학교도 진학하지 못한 친구들도 많았다. 지금은 대학졸업을 누구든 할 수 있고 일자리도 천지인데 고급 일자리 대기업만 찿으니 없다고 한다.

 

오죽하면 외국에서 유모와 노동자를 수입하겠는가?

 

젊은이들이 일자리 없다고 투정되고 헬조선이라는 말을 하고 나이 먹은 분들을 꼰대라고 비하하니 제대로된 훈계도 못하는 시대이다.

 

과히 어린이와 젊은이 천국이 대한민국이라고 본다 이런 대한민국을 누가 만들었는가 젊은이 그대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었는가?

 

왜 연세 잡수신 분들은 꼰대라는 말에도 입도 벙긋하지 못하고 당해야 하는지?

 

오늘의 노인 덕분에 집에서 잘 먹고, 잘 자고, 학교 잘 다녔건만 고맙다는 말은 못할망정 꼰대라는 말로 무시하다니--

 

천하에 배은망덕한 일이 아닌가? 누가 오늘의 젊은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는가?

 

젊은이들과 자동사 접촉 사고라도 일어나면 당신 나이에 상관없이 젊은 이들에게 -당신 어쩌고저쩌고 하는 말을- 듣는 오늘의 꼰대라 지칭 받으니 니들 때문에 더러운 세상을 사는 슬픈 시대가 아닌가?

 

그리스 격언에 집안에 노인이 없으면 빌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성경 구약에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노인의 말 듣기를 거부하고, 동료 젊은이들 말 듣기 좋아해서 나라가 분열되는데도 한 요인되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지금 대한민국은 선생과 노인을 꼰대라는 밀로 몰아가고 있어서 윤리도덕은 땅에 떨어진지 오래 되었다.

 

국가도 정치권도 온통 젊은이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 제시에 분주하다.

 

대한민국 조선이 동방에 예의지국이라 말은 사라진지가 아주 아주 오래 되었다. 노인들에게 꼰대로 몰고 가는 젊은이들에게 말한다 누가 말했다지.

 

                  너들이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다

 

그렇다 노인은 젊음을 살아 봤기에 뭐가 옳은지 그른지와 뭐가 좋은지 안좋은지를 아는 지혜가 있다. 필자는 솔직히 말하면 국산 75세지만 아직은 각종 일 처리하고 순발력은 20-40대 남녀에게 전혀 뒤지고 싶지 않다.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젊은이들은 무슨 일했나동남아에서는 한국 일자리 구하러 불법 정착하러 한다.  대한민국 발전에 헬조선이라 칭하고 국가에 대해 불평하는 오늘의 젊은이들이 말한다면 니네들은 오늘의 국가 발전을 위해 한 일이 적으니 혜택 받으면 안된다.

 

전철과 버스비 더 내고, 병원비 더 부담하고,학교 수업료 제대로 내고 다녀라라고 말하고 싶다.

젊은 많은 니네들은 부모냄 덕분에 잘 자고, 잘 먹고, 잘 입고, 잘 놀고 다니 잖느냐?

 

무슨 부모와 국가와 늙은 분들에게 헬조선이니 꼰대니 하면서 선생말도 듣지 않고 부모나 나이 먹은 분들을 무시하는 행동과 마치 자신들만 대한민국 주인공인 것처럼 의시 대느냐?

 

젊은이들이여 다시는 나이 먹은 분들에게 꼰대 명칭 말거라. 그렇게 말하는 젊은이들은  더욱 문제이고 그렇게 키우고 부추기는 정치권이 더더욱 문제로다.

 

너들이 계속그런 말과 행동은 대한민국이 출산 저하로 망하는 것이 아니라 니네들 윤리도덕 문제 의식으로 대한민국이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다.

 

2023.8.7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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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 최경구(부천시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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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떼는 2023/08/08 [22:59] 수정 | 삭제
  • 정말 이러니 더더욱 세대별로 갈라지는 대한민국이구나 싶네요. 어른들 덕에 지금 잘산다....는 말은 좀 꺼내지 말았음 합니다. 물론 고생하셨죠. 하지만 나라를 살리려고 한게 아니라 자신이 먹고 살려고 열심히 산것이겠죠. 언제 결혼하니? 애는 왜 안낳니? 묻는거 자체가 꼰대 입니다. 캐나다나 호주와 같은 선진국에 우리나라 젊은 애들이 가면 바로 애낳고 삽니다. 왜 그럴까요? 대한민국 전 역사를 걸쳐 부모보다 못사는 세대가 지금의 20-30대 세대라 합니다. 누구의 잘못인가요? 어차피 생각이 안맞아서 대화가 안된다면 젊은이들을 다그치려 하지말고 존중하려 하세요. 우리나라는 쓸데없이 나이로 사람을 평가하는 아주 못된 버릇들이 있는데 외국은 처음보는 사람에게 나이를 묻지 않습니다. 이름을 먼저 묻죠. 인격적인 삶을 살길 원하는 세대가 지금의 세대 입니다. 합리적인 삶을 원하는 세대입니다. 본인들도 자신의 부모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살았듯 지금의 세대도 그러합니다. 경험하고 살아봐야 아는 것이죠. 하지만 지금 세대들의 방식으로 알고 살아가며 배우는 것이죠. "노인은 젊음을 살아 봤기에 뭐가 옳은지 그른지와 뭐가 좋은지 안좋은지를 아는 지혜가 있다. 필자는 솔직히 말하면 국산 75세지만 아직은 각종 일 처리하고 순발력은 20-40대 남녀에게 전혀 뒤지고 싶지 않다." 그리고 이 말이 제일 웃픈 말이었습니다. 노인은 젊음을 살아 봤기에 뭐가 옳고 그른지 안다.... 지금의 젊은 이들은 그러한 것을 알아도 구지 내세우지 않습니다. 자신을 그렇게 내세우는 것이 꼰대이기 떄문이죠. 그리고 "순발력" .... 정말 그럴까요? 내려 놓으세요.. 애들이 더 빠릅니다. 이제 이 세상은 한창 나이들이 판단하며 일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꼰대라고 불러서 꼰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처럼 스스로가 "나 꼰대라 부르지 마라" 하니까 꼰대로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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