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성령이 거하는 성전이며, 목회자는 성도들의 영혼를 인도하는 분으로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한다.

최근에 은퇴한 전 유명교회 L목사는 교회는 성전이 아니며, 성도들이 목사를 대접하는 것이 크게 잘못 된 것처럼 가르치고 설교하는데 이는 목회자와 성도를 갈라치기 하는 것으로 성도 자신들의 영혼에 유익이 없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3/08/21 [14:41]

교회는 성령이 거하는 성전이며, 목회자는 성도들의 영혼를 인도하는 분으로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한다.

최근에 은퇴한 전 유명교회 L목사는 교회는 성전이 아니며, 성도들이 목사를 대접하는 것이 크게 잘못 된 것처럼 가르치고 설교하는데 이는 목회자와 성도를 갈라치기 하는 것으로 성도 자신들의 영혼에 유익이 없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3/08/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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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성령이 거하는 성전이며, 목회자는 성도들의 영혼를 위한 인도자이다. 갈라치기하지 말라

 

L목사 가르침 문제 있다.

 

최근에 은퇴한 유명교회 L목사는 교회는 성전이 아니며, 성도들이 목사를 대접하는 것이 크게 잘못 된 것처럼 가르치고 설교하여 갈라치기 한다.  L목사는 신학도들이나 평신도들에 가장 존경 받고 신뢰 받는 목사로 알려졌다.  그는 은퇴이후  잠잠하다가 최근에는 설교나 세미나를 통해 여러 목소리를내는데  한국교회가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도 분명히 많다.

 

그러나,  그가  가르치는 내용중에  기존 교회와 목회자들에 대해 부정적인 것들에 대해 마치 전체인양 언급하는데  과연 성도들이 교회와 목회자를 멀리해서 자신의 영혼 신앙에 도움이 될까?

그는 자신의 의를 마치 진리인양 언급하는데 주님은 완전한 인간을 찾아서 사명 주시는게 아니라  죄 많고 부족한 자에게  은혜로 구원시켜 그를 통해 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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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당은 교회가 예배하는 처소이나, 성도들의 공동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하기에 성전이라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가정은 가족을 말하며. 집은 그들이 거하는 처소이다.    

 

그는 지극히 작은 자를 대접하는 것이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자신의 영혼을 위하고 지도하는 목회자에 대해서도 상호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존중하는 것은 자신의 영혼에 반드시 복이 된다. 그의 최근 언행은 교회와 목회자에 대해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교인들이나 불신자들이 특히 좋아 한다.

 

그러나 그의 이런 설교는 교회와 목회자들에 대해 부정적인 사고를 키워 교회나 목회자를 멀리하게 한다. 과연 교회를 멀리하고 성도들의 영혼을 인도하는 목회자를 신뢰하지 않아서 자신의 영혼에 유익이 있을까?     

 

교회와 성전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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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당은 교인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의 건물로서 성전이 아니나, 성도들의 모임 자체는 각자 성령이 거하는 전이기에 성전이라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오늘날 세상 많은 모임과 단체가 있지만 교회공동체 보다 더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의 공동체는 없다.  교회공동체를 겸손히 잘 섬기는 분들은 물론 하나님이 복을 주셨고 앞으로도 본인이나 자녀들에게도 반드시 주신다. 그 복이란 물질만을 위한 세상에서 성공의 출세를 꼭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정을 말한다.    

 

오늘의 교회는 구약에 성전은 분명 아니나 구원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1:12) 성도들이 천국 갈때까지 임시로 거하는 곳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하는 집이기에 성전이다.

(요 1:12, 2:16,고전 3:1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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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 성전 모형) 

 

* 구약의 성전은 맒씀 즉 언약궤(법궤)를 모셨기에 성전이라고 한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을 지칭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지칭한다.(요 1: 1 이하 참조) 오늘날 교회는 복음의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설교하고 가르치고 상호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그곳이 교회이기에 성전이다.    

 

성도는 성전이요 성령이 거하는 처소이기(고전 3:16)에 구약으로 말하면 건물을 성전이라고 하지는 않지만 성도들이 거하는 공동체 자체는 성전(성령이 거하는 집)이라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가정은 건물 집이 아니요 가족원을 두고하는 말과 같이 교회도 건물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하는 공동체이다. 흔히 일반 교회에서 예배당 건축을 성전 건축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문제가 있지만 교회공동체는 성전이라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런의미로, 본다면 교회는 성전이라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최근 L목사가 주장하는 교회가 성전이 아니며 목사가 하나님이 아니기에 대접하는 것은 잘못된 것처럼 가르치는 것은 목사와 교인과 교회공동체 대한 갈라치기이며 자신의 의를 드러낸 것 이상 이하도 아니다.

 

교회는 부름 받은 사람들이며 건물은 물론 아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성도들이 거하는 공동체가 교회이고 성령이 거하는 성도들이 모이기에 성전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전은 하나님 성령님이 거하는 집으로 각자 성도는 성령이 거하기에 모임체는 성전이라는 말이다.  성전을 위해 수고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서로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는 자체는 주님의 뜻이다.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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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는 성도들의 영혼의 인도자)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개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목회자는 성도들의 신앙을 돌보고 믿음을 성숙과 성장을 위해 설교와 교육과 언행으로  인도하는 분이기에 순종과 복종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목회자들을 근심시키지 말고 즐겁게 성도들을 인도하게 하라고 가르친다.

 

, 교인들이 목회자에게 순종이나 복종하지 않아 인도자를 근심케 하면 본인에게 유익이 없다라고 가르칩니다.  교회 목회자는 세상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 이상이며, 성도와는 같은 하나님의 자녀요 상호 주님의 형제요 영혼의 인도자로 마땅히 순종과 복종으로 근심케하지 말아야 한다.    

 

16장 한 장 전체에 바울은 자신의 목회와 선교 사역에서 동역으로 고마웠던 믿음의 일꾼을 일일이 거론한다.

 

겐그리아 교회 자매 뵈뵈를 나의 보호자라고 칭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바울을 목숨을 위해 자신들의 목을 내어 놓았다고 고마움의 표현을 한다. 이들은 바울 뿐 아니라 모든 이방인 교회들도 고마워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고마운 분들에 대해 일일이 이름을 거론하고 있다. 목회자가 하나님은 아니나 교인들이 하나님께로 다가가는 접촉점은 될 수 있기에 귀히 여기라고 성경은 가르친다. 자신이 등록하여 출석하는 교회 목회자에게와 피차 성도들에게 사랑과 섬김으로 존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목사는 설교자로 가르치는 자로 교회의 대표자이다. 그런데도 오늘날 교회는 목회자를 알기를 세상 의사나 선생 보다 우습게 여기는게 오늘의 교회 인본적인 풍조이다. 그렇다면, 과연 성도들의 이런 생각이 과연 자신들의 영혼에 얼마나 유익이 있을까? 물론 다 그런것은 물론 아니다.

 

오늘날에는 교회 목회자와 장로와 교인들의 상호 설정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에 왔다. 어떤 공동체이든 질서는 대단히 중요한데 젊은 이들은 어른을 향해 꼰대라고 몰아 붙여 말도 못하게 한다. 하나님은 무질서가 아닌 우주만물의 질서의 하나님이시요 교회공동체에 계급이 아닌 질서를 위해 직분자를 세우시고 그 질서에 순종하기를 바란다.   

 

그리스 신화에는 -집안에 어른이 없으면 이웃에서 빌려서라도 모시라고 했다.

 

목사도 교인들에 대해 사랑과 관계없이 이눈치 저눈치 보면서 자신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설교 등으로 목회하여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목회 당장 떼려 치우고 막노동 해서라도 먹고 사는 것이 주님 보시기에 떳떳하지 않을까? 요즘 막노동자 구하기도 힘들고 하루 품삯도 많이 준다는데--

 

과연 건전한 교회에 목회자와 교회를 멀리하게 해서 교인 본인의 영혼관리 신앙에 도움이 얼마나 될까? 물론 이단들이 교인 영혼을 사냥하는 것은 여기서 논할 가치가 없다.

 

정리하면

 

교회는 건물이 아니요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으로 부름 받은 성도 개인이며 또다른 의미는 개인 그들의 복수로서의 모임이 교회이다. 성도는 성령이 거하는 이로서 개인 성전이요 복수의 모임도 성전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의 교회는 구약으로 말하면 성전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왜 교회가 성전이 아니라는 말만하여 교인들이 교회공동체를 무시하고 멀리하게 하는 것이 과연 성도들의 신앙에 도움이될까에 대해 묻고 싶다.

 

목사는 하나님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을 대접하고 싶으면 지극히 작은 자를 대접하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갈 6:6절과 히 13:17절과 롬 16장 전체의 기록을 읽고 해석하면 목사와 성도의 관계에 대해서 잘 정리되어 있다.

 

자기들의 영혼을 위해 인도하고 가르치는 자들에 대해 존경하고 순종과 복종으로 따르는 것이 크게 잘못된 것처럼 가르치는 것은 목사와 교인들을 갈라치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님에 대한 태도도 선생님을 존경하고 순종하는 태도로 지도를 받을 때 자신의 지식이나 인격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하물며 자신들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영적인 지도자에 대한 태도에 대해 순종하고 복종하고 함께 동역하고 같이 짐을 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이 역시 L 목사는 갈라치기 한다.

 

율법이란 자신이 지키는 것은 좋으나 남에게 자기와 같이 아니하다고 비판하거나 남을 선동하는 태도는 율법주의자가 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물론 기존 교회가 비판 받을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은혜로 구원 받아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과 되었기에 성도는 천국갈때까지 말씀의 거울앞에 서서 자신을 늘 깨어서 스스로를 돌아 보고 영적인 지도자에게 계속적으로 지도 받아야 한다. 교회공동체와 목회자도 인간인지라 부족하기에 성도들이 받고자 하는 사랑과 용서 등을 피차 실천해야 한다.  

 

오늘의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성도 공동체이기에 성전이라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또한 목회자는 하나님이 아니지만 그를 존중하고 순종과 복종으로 따르는 것은 자기 신앙 인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오늘의 교회 성도들이 성격의 지식을 만히 안다고 신앙생활 잘 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이 배우고 아는 성경 지식에 대해  생활로 실천할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교인이 목회자와 교회를 멀리해서 얻을게 무엇인가? 결국 믿음에서 멀어질 뿐이다. 민 14장에서 출애굽 백성들을 인도하는 모세에게 불순종한 자들이 얻은 것이 무엇인가? 결국 그들은 처참하게 광야에서 모두들 멸망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구약이라고 반감을 가질지 모르나 성경은 구약이나 신약에서 자신들을 가나안으로 즉 천국으로 인도하는 영적 지도자에 대한 태도에 대한 교훈은 똑 같은 이치이다.

 

이 세상 모든 목회자가 완전하여 하나님이 당신의 종으로 부른 것은 아니며 성도들의 공동체의 지도자로 세운 것은 분명 아니다. 그렇다고 목회자나 성도가 모두 성령 받은 자라는 태도로 함부로 대한다면 과연 자신들의 영혼에 과연 도움이 될까?  감사합니다.    

 

2023.8.21.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한세연과 예정연 대표회장

행정사 최경구 

부천노회 공로 및 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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