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람의 종이 아닌 정말 그리스도의 종입니까?

종은 주인의 눈치를 먼저 살피는데 매사 사람이 먼저 보인다면 하나님 그리스도의 종은 아니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3/08/22 [05:58]

당신은 사람의 종이 아닌 정말 그리스도의 종입니까?

종은 주인의 눈치를 먼저 살피는데 매사 사람이 먼저 보인다면 하나님 그리스도의 종은 아니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3/08/22 [05:58]

▲     ©예장통합뉴스

 

특별논단)

당신은 사람의 종이 아닌 정말 그리스도의 종입니까?

사람이 먼저 보이면 하나님의 종은 아니다.

 

종은 주인이 시키는데로 일을 해야하며 종이 가진 모든 것인 자신의 아내와 자녀와 가진 모든 것은 주인의 소유이다. 종은 항상 주인의 입과 눈을 주목해야 하며 언제든지 주인의 뜻에 따라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진정 자신를 향한 주인을 바라보는 종의 태도이다.

 

1:10절 말씀

 

바울은 자기가 전한 복음외에 다른 것을 전하거나 가르치는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기에 저주를 받으라고 9.10절에 걸쳐 두 번 언급한다.

 

저주라는 용어는 신 28장에 복과 저주에서 집중 언급되는 말씀인데, 신약에서 저주 받으라고 연거푸 두 번에 걸쳐 기록한데가 또 있을까?

 

오늘날 교회 강단은 엄청나게 오염되어 있다고들 한다. 강단의 오염이란 복음이 아닌 말로 성도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한다는 말이다. .

 

지금 한국 사람들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바다 방류에 대해 온통 난리들이다. 일본에서 방류된 폐류가 한반도 바다를 오염시키고 그 오염된 물을 어류들이 먹고 그 어류를 우리가 먹게된다고 반대한다. 그럴 때 과연 국민들과 바다에서 생업으로 종사하는 어민들과 장사하는 사람들 모두가 큰 피해가 될까하여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이들이 반대하는 것은 오염된 물로 어류들이 먹은 생선을 인간들이 먹을때에 일어나는 피혜에 대해 사람들은 걱정한다. 국제 원자력 기구 단체는 먹어도 괜찮다고 하고 한편은 절대 안된다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데 과연 누가 하는 말이 맞는지 국민들은 정말 햇 갈린다.

 

필자는 평생을 교육자로 20년과 교회 목회자로 37년을 활동하면서 살았고 지금도 은퇴했지만 기독교 단체의 대표로, 기독언론의 대표자로 교회나 일반행정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바닷물의 오염을 걱정하는 것 이상으로 교회 강단에서 전하는 말씀이 순수 복음에서 멀어진 오염으로 성도들의 영혼이 심각하게 날로 폐혼 되는 것에 대해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교회는 성도들이 거하는 곳이며 자신들의 영혼을 위해 모여 기도와 예배와 가르침과 교제로 모여 드는 공동체이다. 그래서 교회 강단에서 전하고 가르치는 내용은 대단히 중요하다. 성경 말씀은 성도들에게 영혼의 양식이며 음료이다.

 

오늘날 많은 이단들이 말씀을 변질 시켜 불신자들이나 건전한 성도들의 영혼을 얼마나 도적질하고 있는자 아실 것이다. 오죽하면 바울이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르 받을찌라고 했을까?

 

교회 강단은 오직 에수만, 오직 복음만 전해야 한다. 만약 복음이라는 말로 강단에서 다른 말로 꼴을 먹이는 목회자는 저주를 받을찌라고 바울은 거듭 말한다.

 

다른 복음이란 무엇일까?

 

다른 복음은 성도들의 영혼을 피페하게 만들고 하나님과 건전한 교회와 건전한 목회자와의 관계를 멀리하게 하게 한다.

 

다른 복음은 없다. 그렇다면 목회자가 강단에서 복음과 관계없는 세상 지식과 자신의 철학과 이념과 자신의 평소 소신을 주로 가르친다면 그런 것이 복음이 아닌 성도들을 영혼을 피페하게 만들고 도적질하는 것이 다른 복음이다.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동식물들은 자신들이 먹은데로 만들어 진다. 그러기에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이 있다.

 

6: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나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신다.

 

목회자가 강단에서 설교나 가르침으로 콩을 심고 팥을 기대해서는 안되고 팥을 심어 놓고 콩을 기대하면 안되는 것과 같이 복음이외에 다른 여러 가지들을 심어 가르치고 그의 영혼이 잘되기를 기대하서는 안된다.

 

한국교회 강단의 오염은 목회자의 책임

 

그런데 중요한 것은 목회자들이 다른 복음을 전하면서 정작 자신은 모른다는게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오늘의 한국교회 강단은 심각하게 오염이되어 있다. 대형교회와 중형교회와 소형교회 모두 니네 할 것 없이 사람들을 많이 끌어 모으고 건물을 높이는데 모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러니까 위에 부합하면 성공한 목회자로 인정 받는다. 신학대학 총장 정도해야 교회도 인정해 주고 큰 교회 목사나 교수 정도 되어야 대형교회 불러가서 설교할 정도이다.

 

과연 하나님의 눈이 그런 분들과 그런 교회를 기뻐하고 영광 받으실까? 그렇다고 상가 물새는 지하나 교인들이 없는 골방이나 초가삼간 같은 교회당에서 몇 명 앉혀 놓고 목회하는 목회자는 하나님이 외면하고 실패한 목회자로 지칭할까?

 

교회의 우람한 악기를 동반한 성가대와 화려한 강단으로 꾸며진 교회당에 대해 하나님은 정말 기뻐하실까? 그렇다고 그런 분위기를 싫어 하실까?

 

      하나님은 크나 적으나 그분을 향한 중심을 보신다.

         (삼상 16:7)    

 

필자는 이런 분위가 저런 분위가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이름으로 데 두세 사람이 모인 이상 하나님의 교회에서 복음만이 전해지고 그 복음을 받은 성도가 받은데로 살고 실천하는 교회를 정말 기뻐하지 않을까?

 

한국교회는 귀담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누구를 속이거나 자신이 속지도 않는다. 인간들 스스로 목회자 스스로가 자신들을 합리화하여 만들어 놓은 올무에 갇혀 마치 복음임양 부흥인양 속는 것은 아닌지?

 

총회도 정치꾼들이 이곳 저곳을 기웃뚱 거리고 교회도 유명세로 이름 날린 분들이 이곳 저곳에서 이름 올리고 부르니 마치 자신이 뭔가 된양 으스대는 한국교회 풍토는 하루 속히 사라져야 한다.

 

교회당에 많이 모여드는 것이 성공 출세라면 축구장이나 k팜 콘서트장에 많은 분들이 모여드는 것은 뭐라 할까? 물론 거기는 복음이 없고 교회는 복음으로 모여들기에 비교하면 안된다고 할 것이다.

 

하나님 그리스도의 복음

 

중세 유럽은 모든 국가는 교회당 천지이며 모든 국민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다. 그런데 왜 지금은 교회당이 텅텅비고 천국갈 날만 기다리는 늙은이들만 몇명 찾고 온통 술집으로 변하고 장사하는 집으로 바뀐 것인지?

 

물론 하나님의 뜻이거늘 하지만 이 모든 교회가 순수 복음에서 멀어지고 세상 여론과 다른 복음과 자기들을 합리화 시키는 목회자나 성도들이 조합을 이루어낸 것의 결과라고 본다.

 

한국교회는 이제 순수한 오직 예수 복음만으로 돌아 와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 복음을 실천하는 윤리도덕이나 빛과 소금인 사회복지에 소홀하다고 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한국교회가 순수 복음으로 돌아갈 때 남은 자 신앙으로 숫자가 아닌 건물이 아닌 진정한 하나님의 성도로 채워지지 않을까?

 

필자는 한국교회 중.대형교회들을 부정적으로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 아니나 마치 그것이 잘못된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성공과 출서적인 신앙으로 비추어질까 염려하여 하는 소리다.

 

하나님의 실패와 성공의 기준

 

교회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도 건물도 재정도 반드시 필요하다. 국가가 세금으로 운영하듯이 교회도 공동체와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해 재정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기에 반드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다. 참다운 회심은 자신의 호주머니부터 까야 한다고 누군가 말했다는데 그 밀이 틀린것은 아닌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 반드시 하나님의 믿음 성공과 출세인양하는 한국교회 풍토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모든 것은 다 하나님으로부터 왔기에 하나님의 것이지 내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주인의 것을 내것으로 착각하여 쓰다가 언젠가는 놓고 갈 뿐이고 또다른  누군가가 쓸 분이다.

 

하나님은 실패자도 쓰신다.

 

하나님은 우상 집안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부르시고, 자기 의로 해보고자할 때 실패한 모세를 부르시고, 들판에서 혼자 외롭게 양들을 치는 다윗을 부르시고, 갈리리 호수가에서 고기잡는 어부와 사람들에게 외면 받은 마태를 부르셨다. 자기 의로 열심인 바울을 회개시켜 당신의 전도자로 종으로 사용 하셨다.

 

하나님의 눈은 많은 숫자와 큰 건물과 화려한 악기를 동반한 성가대와 사회에서 이름난 목회자도 좋아하지만 이름도 빛도없이 쪼그리고 앉아 기도하고 자신은 목회에 실패했노라고 자책하는 목회자에게도 하나님의 눈은 멈추고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은 자신이 심지 않고 남의 심은 과실을 따먹는 것에 대해 축복일 수도 있지만 남의 것을 도적질 한다고도 볼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과 남들이 세상적인 가치와 눈으로 성공했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꼭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하나님은 세상적으로 못나고 배우지 못하고 가진 것 없고 병든 자를 일으키시어 얼마든지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세켸적으로 사명자로 쓰시는 것을 우리는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다.

 

남들과 비교하여 스스로가 작다고 여기는 목회자나 성도나 불신 그 누구라도 하나님은 언제 어느때 당신의 나라를 위해 사람들이 버린 천해서 버린 돌이지만 언젠가는 당신의 귀한 돌로 쓰실지는 아무도 모른다.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관심을 갖고 보신다는데 감히 누가 말하랴!

 

우리 모두는 세상과 천국에서 그 분앞에서 인정 받기를 바라는 것이 우선적인 사고와 가치가 신앙으로 연결될 때에 그게 바로 하나님의 성공이 아닐까?

 

세상에 원래 내것은 아무것도 없고 내가 내 능력으로 이룬 것도 아무것도 없다. 내가 가졌고 뭔가 이루었다면 오직 나의 주인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인  주님의 것만 존재할 뿐이다.  자랑하는 자는 오직 주님만이 자랑하고 오직 그분만을 높여라. 감사합니다.

 

  잠깐

* 필자의 많은 글을 쓰다보니 오탈자가 보일 것인즉 독자들께서 보시는데로 문자나 카톡이나 전화로 연락수시면 바로 고쳐 집니다. 필자는 직원없이 운영하기에 독자들께서 이런 부분에 대해 관심 갖고 보완 협조나 조언해 주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순수한 후원은 필자로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23.8.12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한세연과 예정연 대표회장

부천노회 공로 및 교회 원로목사

행정사 최경구

 

▲     ©예장통합뉴스

     (2023.7.13. 행정사 최경구 사무소 이전개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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