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판단하는 사람아108회 총회가 15일도 채 남지 않는데 아직도 최목사는 확실치도 않는 문제를 갖고 부총회장을 아주 매섭게 비판한다. 그리스도인은 남의 허물에 대해 사랑과 용서할 자격만이 있지 비판이나 판단할 자격은 없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비판은 자신에게 되돌아 온다.
김의식 부총회장에 대한 과도한 비판
(김의식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24년전에 치유하는 교회에 부임하여 갑절의 부흥을 이루었고, 그동안 어느 누구보다도 은혜롭고 행복한 목회를 했노라고 자부한다.
108회 총회가 이제 15일도 채 남지 않았다. 그런데, 108회 총회장으로 승계될 현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에 대해 정도 이상으로 비판하는 교회와- 최삼-목사의 기사를 보고 같은 총회 소속 목사로서 연민의 정을 느끼면서 궁극적으로 무엇을 얻기위해서인지 묻고 싶다.
그리고, 최목사는 김의식 목사에 대해 확실치도 않는 문제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닥달 당하는 모습에서 김부총회장은 무슨 죄를 그토록 많이 지어서 그럴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보고만 있으려다가 자연스레 펜을 들었다.
한국 사람들의 엣 어론들에 말에 의하면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지금 최목사가 김목사에 대해 일방적으로 공격하는데도 정작 본인은 변명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싸워주는 형식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모두는 그리스도인이요 더구나 목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살았고 죽을때까지 그 타이틀은 아마 떼지 못하고 죽고, 죽은 후 매장이든 납골이든 묘비에도 고 ---목사 지묘라는 붙여진다.
지금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최목사는 김부총회장 목사가 이번 제108회 총회개최 장소로 명성교회로 결정했다고하여 더욱더 반발하여 김목사 개인을 더욱 난도질하는 것 같다. 물론 김목사가 부총회장이 되기전에도 관계는 안 좋은 것으로 가끔 기사를 보고 알긴 했다.
그 나물에 그 밥이 아닌가?
필자는 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 출발하여 목사가 되었고 지금은 최목사와 같이 은퇴한 목사이지만 여전히 목사로 불리워 진다. 그래서 가끔은 목사라는 타이틀을 떼고 언행하고 싶어도 평생 그리스도인이며 목사로 살아서 그런지 몸에 베인지라 쉽지가 않다.
어쩌다 목사인 필자 스스로가 말과 행동에서 조금 지나치다 싶으면 괜히 큰 죄를 짓는 것 같아서 죄송하게 느껴져서 조심하게 된다.
필자가 평생 목회하면서 교인들이나 가족들에게 하는 말이 있었고 지금도 그 말은 하면서 스스로가 다짐하는게 있다.
그것은, 내 기준으로 남의 허물과 잘못에 대해 함부로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말라는 것이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무슨 큰 죄를 지어서 주위 사람들이 알고 언론 뉴스로 보도가 되었다면 이미 그 사람은 경찰이나 검찰에서 조사 받고 재판 받아 감옥에서 얼마간 지내야 될 것이 예상된다.
그런데, 굳이 우리 그리스도인들까지 그 죄인을 비판하는 대열에 서서 돌을 던져야 할 것인지? 간음한 여인에게 누가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한 예수님의 말씀을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말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큰 잘못을 보면 나와 사랑하는 내 가족들은 평생 그런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 같은 태도로 돌변하여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본다.
언젠가 그 사람이 지은 죄가 나와 가족들이 지을 수 있기에 사람은 큰 소리 치지 못한다. 물론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된다는 전제이지만 -- 인생만사 어디 내 뜻대로 되는가!
인간은 근본이 죄인이기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지만 끊임없이 돈과 권력과 명예와 쾌락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본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며 인격자라도 본인이 말씀과 성령의 지배로 자신이 죄를 다스린다고 본다, 그래도 순간 넘어지는 것이 목사를 비롯한 그리스도인이라도 아무도 죄와 허물에서 자유롭지 못하기에 큰 소리치지 못한다. .
그러나, 외형적으로 자신의 숨은 모습이 남들에게 나타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앞에 내 마음을 속이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는 구원은 받고 천국은 이미 보증 되었지만 아직도 육을 가진 나약한 인간이기에 다른 사람이 무슨 죄를 지은 것은 나도 인간이기에 나나 사랑하는 내 가족들이 죄를 지을 수도 있다. 아니 벌써 남들이 몰라서 그렇지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의 삶에 대해 비디오를 돌려 보면 감히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고서야 누가 감히 하나님앞에 설 수 있으랴?
우리는 남들이 죄를 지어 비판이나 판단을 받을 때 우리도 같은 비판에 대열에 설게 아니라 나 자신이나 사랑하는 내 가족들이 그런 죄에 바삐지 않게 단속하고 조심햐야 한다. 즉, 다른 사람의 죄를 보고 자신이 거울로 삼아서 스스로를 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 남의 죄를 보고 비판할게 아니라 자신을 돌아 보고 교훈을 받으라고 보여 주는 것이다.
도토리 키 재기다.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금 선하고 의롭다고 생각하면 남에 대해 자기를 기준으로 쉽게 남을 비판하는 유혹에 빠진다. 인간의 선이나 악의 기준은 같은 사람이 아니라 전능자 하나님앞에서 우리 모두는 비교할 선악의 기준이다.
그래서, 성경은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남의 하인에 대해 너가 왜 판단하느냐고 하시면서 비판과 판단하는 그 사람에 대해 도리어 너가 비판과 판단을 피할 수 없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한다. 남을 쉽게 비판하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를 의롭다라고 착각하기에 남에게 메스를 가한다.
사람은 아무리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이 의롭다고 해도 사실상 하나님앞에서는 도토리 키재기와 같다.
가장 큰 죄는 자기를 의롭다고 생각하여 남을 비판하는 것
공관복음서에 예수님에게 심한 독설과 책망을 받은 사람들이 누군이지를 생각해 보면 알 것이다. 바로 그 사람들은 자기를 스스로가 의롭다고 생각하고 남을 죄인시 여기고 비판하는 유대 율법주의자로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이 아닌가?
이들은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로서 감히 일반 죄인들과 같지 않음에 대해 자부하고 자기들과 같지 않는 사람들과 이방인들을 모두를 죄인 취급하여 아예 가가이 하지 않았다. 왜 목사들이 이같이 바리새적인 죄를 범하는지?
예수님은 그들에게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하시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독설하셨다. 또한 그들에게 회칠한 무덤 같은 자라고 하시면서 겉과 속이 다른 표리부동한 자라고도 했다.
예수님은 오히려 남들이 죄인이라고 멀리하는 세리나 창기와 죄인들을 가까이 하시면서 그들과 먹고 마셨기에 죄인들과 먹기를 탐한다고 유대 율법주의 자들이 비판했다.
예수님은 어떤 죄인이라도 자기를 찾는 자들을 가까이 하셨다. 그리고 예수님 스스로가 의인이라는 자들을 멀리하고 자신을 이방인으로 당시 개 취급을 당하는 죄인들이 나오는 것에 대해 물리치지 않고 그들의 소원을 들어 주시고 천국 복음을 전하셨다.
예수님은 의인을 찾으러 온게 아니라 죄인들을 찾아 구원해 주기 위해 오셨다고 했다. 즉, 건강하다라고 스스로가 말하는 율법의 사람들을 위해 온게 아니라 자신을 죄인이라고 하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것이다.
그리고 의인과 죄인은 누가 판정하여 가려 줄 것인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으로 목사나 장로라는 직함 자체가 구원을 보장하지 않는다. 누구든지 진실하게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는 자는 구원과 영생을 얻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에 입성하는 줄 믿는다.
우리 그리스도인 모두는 자신의 언행으로 구원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구원과 영생과 하나님의 자녀와 천국을 보장 받는다.
인간은 누구든지 세속적인 종교와 같이 자력 구원은 없다. 그리고 그리스도로 구원 받았다고 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우리는 천국갈때까지 하나님이 의인으로 인정해 주는 -이신칭의-로 자력 의인은 없다.
그렇다면, 모두가 죄인인데 은혜로 구원 받았거늘 왜들 자기를 의롭다고 남을 쉽게 비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지?
최목사는 김부총회장 공격보다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필자는 김의식 부총회장에 대해 출생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에 대해 솔직하게 잘 모른다. 그리고 자세하게 알 필요도 없다. 그저 아는 것은 하나님앞에서 같은 죄인이며 죽을 심판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의 대속으로 면제 받은 이신칭의의 혜택자라고는 것만 안다. (합 2:4,롬 1;17)
교회- 최목사는 금번 108회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승계될 김의식 부총회장에 대해 이제 권면이 아닌 비판은 멈추기를 바란다. 최목사가 비판하는 그 비판이 오히려 자신에 돌아온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그리고, 최목사가 하나님이 아닌 이상 어떻게 그렇게 김의식 부총회장에 대해 사안에 따라 비판과 판단과 정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설마 김의식 부총회장이 잘못이 있다손 치더라도 진정한 그리스도인라면 그의 허물가 죄를 덮어주는 것이 그리스도인요 목사가 아닐까?
김의식 목사가 고소와 고발을 수없이 당하기도 하고 본인이 하기도 했는가 본데 인간이 억울함을 당하면 목사라도 소송도 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목회자로 상담을 전공하고 목회 사역하다가 보면 피치 못해 남들에게 오해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하나님이 아닌 인간인지라 때론 선의의 거짓말이든 본의의 거짓말이든 안해야 하지만 나약한 인간인지라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그렇다고 확실치도 않는 문제를 마치 확실한 것처럼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 명백하다.
(두란노 서원 출판)
결국은 그 나물에 그밥 아닌지? 우리나라 옛말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을 나무란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 인간이 나름대로 의로우면 얼마나 의로울까? 김목사가 미국에서 목회할 때 두란노 서원에 하용조 목사의 부탁으로 -성상담- 책을 번역한 것을 포르노라고 왜곡 선동하는데 --그럼 두란노서원이 포르노 서원이란 말인가?
최목사의 진의가 뭔지?
아마 최목사는 김의식 부총회장이 총회장으로 승계되는 것에 대해 막으려고 온갖 술수를 부리는 것 같다. 나도 얼마전에 김의식 부총회장에 대해 민주당 부위원장을 맡은 것에 대해 비판 아닌 비판을 한 일이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남을 비판할 때 사랑과 용서를 전제로 권면 형식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최목사님은 김의식 부총회장에 대해 사랑과 용서가 전제가 아닌 일방적인 비핀기 판단의 정죄로 매도하고 있지는 않는지?
김목사가 부총회장 입후보 하기 직전 2021년 12월에 출판기념회에서 참가자들에게 금일봉을 여비조로 지급한 것을 야비하게 부총회장이 되기 위해 돈을 뿌렸다고 하나 당시 이 문제로 김목사가 고발당하였으나 경찰에서 모두 해명이 되어 무혐의로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 모두 솔직하게 말해서 과거 본교단 부총회장 선거에서 이 부분에 대해 자유로운 분들이 얼마나 될까?
최목사는 앞으로 통합교단 총회장이 될 사람에 대해 정도 이상으로 비판해서 얻을 이익이 무엇인지? 어차피 김의식 부총회장은 제108회 총회장으로 승계 될 것이다 즉, 최목사가 과도하게 비판한다고 해도 달라질 것은 없다고 본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특정 사람에 대한 잘못에 대해 쉽게 칼을 들어대기 보다 매사 거울로 삼아 먼저 자신을 돌아 보고 스스로와 가족들과 교인들 겸비하게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즉, 상대의 잘못을 보고 그 사람을 비판의 재료로 삼을게 아니라 자신이 그 죄에 빠지지 않게 돌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목사는 스스로가 율법주의 이단이 될 수 있어
(빛과소금교회 원로 최삼경 목사)
최삼-목사는 김목사가 무슨 큰 잘못을 했다면 비판의 대열에 설게 아니라 자신이 그런 죄를 짓지 않도록 스스로가 겸비하고 가족들이나 교인들에게 주의를 요하는 믿음의 지혜가 필요할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
* 필자와 최삼경 목사는 2019년도 약속에 따라 남양주 '빛과소금교회'에서 3번 만나 명성교회 관련 한번에 3시간씩 격의없이 대화했는데 최목사는 대부분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말이기에 필자는 최삼-목사에게 율법주의 이단이라고 말한적이 있다.
최목사는 나와도 수년전에 명성교회 문제로 3번 만나서 대화할떼도 수차례 당부했다. 최목사는 너무 자신을 의롭게 여기고 남을 쉽개 판단한다고 하여 최목사 더러 율법주의 이단이라고까지 필자가 당시에 말했다.
이제 교회-최목사는 더 이상 김부총회장에 대해 공격을 멈추기르 바란다. 아마 108회 총회장소로 명성교회에서 개최하는것에 대해 김부총회장의 선택에 대해 못마땅하여 지금까지 과도한 공격을 했다면 참으로 비겁한 처사이다.
최목사는 명성교회에 대해 쌍심지를 켜고 세습프레임을 붙여 10여년 동안 올무를 뒤집어 씌워 반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도 없이 세습이라고 반대 반대 외쳤지만 얻은게 무엇인가? 그런 태도는 이제 그만하는 것이 본인의 영육간에 유익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제108회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통합교단이 잘 되기를 바라며 응원하기를 바란다.
명성교회 문제는 신법 우선의 원칙에 의해 통합교단이나 사법부인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이 이미 끝난 사안이다. 이제 승복하고 후배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서 과거에 본인이 앞장서서 비판 대열에 선 것에 대해 자중하는 태도를 보여 주기를 바란다.
2023.9.5.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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