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2) 제108회 총회장소에 대한 항명을 위한 2차 기도회 개최되었으나 전혀 호응 얻지 못했다. 3

제108회 총회장소에 대한 2차 항명성 기도회를 장신대 마포삼열 묘비앞에서 진행했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3/09/19 [19:28]

총회2) 제108회 총회장소에 대한 항명을 위한 2차 기도회 개최되었으나 전혀 호응 얻지 못했다. 3

제108회 총회장소에 대한 2차 항명성 기도회를 장신대 마포삼열 묘비앞에서 진행했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3/09/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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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회 총회장소로 명성교회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총회행정지시를 거부하는 두번째 모임이 장로회신학대학 마포삼열 묘비앞에서 약 70여명이 모여서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박은호 목사가(정릉교회) 인도하고 증경 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마 5:33-37절의 말씀으로- 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기도회는 전세광, 박은호, 이근복,이승렬,임광빈 목사 등이 주도했으며 장신대 전총장 임성빈 목사 등도 참여했다, 축도는 서정운 총장이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축도 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태봉교회와 세상빛교회에서 제공하는 버스로 명성교회로 이동해서 월드글로리아앞에서 간단한 집회를 마치고 해산했다. 

 

이날 월드글로리아앞에는 젊은 장로회신학대학생 약 25여명이 모였고,  전세광 목사가 주도하는 총회행정지시 항명 기도회 참석자들도 약 25여명이 참석했으나 호응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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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택 목사는 성경말씀 그대로 -옯다 옯다 아니라 아니라- 하면 될 일인데 거기에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라고 반문하며 정치 28조 6항에도 해석이 필요없는 문자 그대로 보면 된다고 하면서 세습과 연관시켜 나름대로 설교했다.  

 

필자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성경말씀을 자기 방법으로 해석하여 명성교회와 결부시켜 아전인수로 설교하는 것에 대해 필자로서는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명성교회 문제는 진리나 이단의 문제가 아닌 감정의 문제로 된 듯하며 이번 108회 총회를 통해 총회 갈등의 문제가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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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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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운 전 총장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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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앞에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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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봉교회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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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빛교회 차량)

 

이들이 개최한 기도회에 태봉교회와 세상의 빛교회에서 차량을 동원하였으나 겨우 80여명 정도가 참여했고 모든 순서를 마치고 차량 2대로 명성교회로 옮겨 시위했다.  

 

정리하면 

 

제108회 총회장소에 대해 항명성 기도회가 두번 개최되었는데 당초 이들의 목적은 총회임원들을 압박하여 제108회 총회장소를 변경하려는 것이였으나 총대들의 지지를 얻지 못해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또한 명성교회를 압박하여 명성교회 스스로가 포기하도록 압박했으나 이마저도 호응을 얻지 못해 모두 실패했다.  

 

이들은 이러한 것을 미리 예상하여 이들과 서울노회 중심이되어 총회를 산회시키려 했으나 총회는 오후 2시에 개회 애배후 총대들의 출석 체크에 개회 정수를 훌쩍 넘겨 정상적으로 개화했다. 

 

이들이 두번에 걸쳐 명분없는 기도회를 개최했으나 총대들이나 본교단 지도자들의 호을을전혀 얻지 못했다. 이들이 1차 장신대 모임에는 그나마 7개 교회가 성도들과 장신대 학생들이 동원되고 참여했으나 2차 기도회는 7개 교회 마저도 참여하지 않았다. 

 

아마 이번 제108회 총회를 마치면 명성교회 문제는 완전히 사라질 것이 예상되며 이제는 이들이 앞으로 혹시 구호를 외친다고 해도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었기에 이슈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2023.9.19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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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항명 기도회에서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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