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7) WCC '정전 70년 한반도 화해 평화를 위한 성명서' 낭독에 대한 통합측 교단에 대해 고의적 곡해 선동을 자제해야 한다.

독일 동아시아 선교회장 카롤라 호푸만 리히터 박사와 CWM 총대 김주은 청년 낭독을 분석한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3/09/22 [22:38]

총회7) WCC '정전 70년 한반도 화해 평화를 위한 성명서' 낭독에 대한 통합측 교단에 대해 고의적 곡해 선동을 자제해야 한다.

독일 동아시아 선교회장 카롤라 호푸만 리히터 박사와 CWM 총대 김주은 청년 낭독을 분석한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3/09/22 [22:38]

 

▲     ©예장통합뉴스

       (제108회 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     ©예장통합뉴스

 

▲     ©예장통합뉴스

       (총회서기 예배인도 조병호 목사 )

 

▲     ©예장통합뉴스

      (설교 이성희 목사) 

 

  * 엡 2: 12-22

 예수 그리스도깨서 막힌 담을 허시고 둘이 한몸이 되어 함께 지어 가느니라.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안에서 모두 하나이다.  

   

 

▲     ©예장통합뉴스

 (독일 카롤호푸만 리히터 박사와 CWM 총대 김주은 청년)

 

한반도 화해 평화를 위한 성명서 낭독에 대한 통합교단의 입장  확인

 (2023.9.20일 에큐메니칼 예배)  

 

 

▲     ©예장통합뉴스

 

에큐메니칼 예배

 

▲     ©예장통합뉴스

 

▲     ©예장통합뉴스

 

▲     ©예장통합뉴스

 

지난 9월 19-21일 제108회 총회 기간중 둘째날인 수요일 저녁 7시에 총회가 주관하는 에큐메니칼 예배가 명성교회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그런데 그날 예배중에 정전 70주년 한반도 화해 평화를 위한 성명서를 독일 동아시아 담당 가롤라 호푸만 리히터 박사와 CWM 총대 김주은 청년이 공동으로 다. 이들이 낭독한 성명서  내용에 대한 오해인지 아니면 통합교단에 대한 고의적인 음해의 소리가 들린다.

 

필자는 2019년부터 본교단이 가입한 WCC와 NCCK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고 교단 탈퇴 운운하는 분들이 목소라가 들리기에  이들 단체에 대해 반대하는 모임에 초대를 받아 강의한 사실도 있다. 

 

WCC와 NCCK에 대해 통합교단 소속 일부 교회들의 탈퇴운운 잠재워   

    

▲     ©예장통합뉴스

 

당시 탈퇴을 주장하는 모임에 세미나에서 필자가 강사로 가서 두단체는 본 교단의 정체성인 예큐메니칼 정신과 관계 되기에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발언과 긍정적인 기사를 써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당시 온누리교회 장로들이 중심이 되어 본교단이 이들 두 단체를 탈퇴하지 않으면 자신들의 교회가 통합교단을 탈퇴한다고 세를 규합하여 본교단을 압박했다.

 

▲     ©예장통합뉴스

 

▲     ©예장통합뉴스

 

▲     ©예장통합뉴스

 

▲     ©예장통합뉴스

 

▲     ©예장통합뉴스

 

그러나 필자의 강의와 홍보의  영향인지 그 뒤에  온누리교회와 통합교단 소속 일부 교회들의 탈퇴운운하는 말이 줄어 들었고 제106회기(류영모 총회장) 총회에서 에큐메니칼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하고 연구위원회에서(위원장 손윤탁 목사) 발간한 책자을 만장일치로 받은바 있다.   

 

에큐메니칼 예배시 성명서는 WCC의 입장으로 호소한 것 

통합교단의 입장 아니다.  

      

▲     ©예장통합뉴스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     ©예장통합뉴스

 

▲     ©예장통합뉴스

      (에큐메니칼 예배)

 

▲     ©예장통합뉴스

      (제108회 통합총회 장면)

 

▲     ©예장통합뉴스

 

이번 총회기간 둘째날 수요일 저녁 에큐메니칼 예배에 낭독한 성명서는 이름 그대로 성명서 낭독이다. 즉, 이날 낭독한 성명서는 본교단의 입장이나 주장이 아니라  한반도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WCC의 입장을 지지해 달라는 간곡한 호소와 동참과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또한 한반도에 평화를 위해 상대를 자극하는 모든 요소를 최대한 억제와 자제을 호소했다.

 

▲     ©예장통합뉴스

 

여기에 대한 통합측의 입장은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에서 추진한 한반도정전협정 켐페인 서명에 대한 입장에 대해 총회장으로 잘 살피지 못한 것에 대한 번복하는 사과문을  지난 3월 17일 이순창 전 총회장이 발표하고 노회에 철회하는 공문을 내려 보내어 본 교단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에큐메니칼 운동(행 15장과 요 17장) 

 

본 교단은 요 17장에 근거하여 에큐메니칼을(교회일치 운동) 추구하는 WCC와 NCCK 가맹 교단이지만 무조건 양 단체를 입장을 따르는 교단이 아니다.  이들 단체는세계교회(WCC)와 한국교회협의회(NCCK)로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교파들의 친목모임으로 물론 구속력은 없다. 통합총회는 이들 양 단체의 입장에 대해 무조건 지지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통합교단과 명성교회는 전혀 관계없다고 김의식 총회장 밝혀  

 

지난 20일(수) 에큐메니칼 예배에서 낭독한 성명서는 단순히 WCC의 희망사항이다. 본 교단은 가맹 교단으로 WCC의 모든 성명에 대해 지지한 것은 아니다. 본 교단이나 명성교회는 이날 낭독한 성명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신임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필자에게 밝혀 왔다.  그리고 직원의 실수로 이러한 표현을 쓴 것에 대해 김의식 총회장이 잘 살피지 못한 것에 대해 자신이 책임이라고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양 단체 입장 지지 알지 못하고 지지하지도 않아  

 

▲     ©예장통합뉴스

 

일부측에서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님과 결부시켜 입장과 견해를 밝혀 달라는 것에 대해 김삼한 원로목사님은 전혀 알지도 못했고 자신도 전혀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통합교단의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해 특정 빌미를 잡기위해 계속해서 모함하고 선동하고 곡해한 것으로 본다. 

  

그래서 이날 한반도 종전 및 평화협정에 대해 통합교단의 입장이라고 말한 것은 아니고 WCC측에서 자신들의 단순한 입장을 지지해 달라는 성명서를 낭독한 것이다.  

 

예를들면

 

친구나 동창생이 특정 사안에 대해 자기의 입장과 주장을 한다고 다 들어 주는 것은 아니고 사안에 따라 검토하여 들어줄 수도 안들어 줄 수도 있다. 그래도 친구끼리 의견이 달라도 친구는 친구이며 결별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WCC나 NCCK는 성삼위 하나님에 대해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친목적인 모임으로 특정 사안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탈퇴할 수는 없다.      

   

정리하면 

 

한반도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종전협정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면 북한은 뒤이어 곧 미군철수을 주장할 것이고 다음 수순으로 숨겨진 발톱을 드러낼 것이 뻔하기에 종전협정과 평화협정은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건전한 보수들과 통합교단도 같은 생각이다.

 

▲     ©예장통합뉴스

  

▲     ©예장통합뉴스

 

물론 이날의 WCC의 성명서 낭독은 통합교단의 입장이 아니고 더더욱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님의 입장이나 지지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     ©예장통합뉴스

 

이번 108회 통합총회가 명성교회에서 개최한 것에 대해 아주 차분하고 조용하게 은혜스럽게 화합한 가운데 마무리한 것에 대해 뭔가 꼬투리식의 트집을 잡으려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심이 간다.       

 

2023.9.23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한세연과 예정연 대표회장 

행정사 최경구 

 

 

▲     ©예장통합뉴스

 

▲     ©예장통합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