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년 명절에 보고 싶은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편지를 씁니다.인생이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자신의 방법이 아닌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023.8,31 안동 친구들과)
나는 매년 명절에 보고 싶은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인생이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자신의 방법이 아닌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출제한 시험지에 자기 마음대로 생각과 지식으로 쓴다고 정답은 아닙니다.
나는 매년 우라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이나 설이 되면 가끔 초,중,고 안동 고향 친구들에게 안부겸 예수님에 대해 전도편지를 전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조상들에 대해 존경심과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친교의 마음과 정신은 일반인들과 같지만 형식은 다릅니다. 물론 어떤 생각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러나 난 그리스도인이며 목사로서 내가 믿고 있는 기독교의 입장에서 지금까지 많은 역사적인 증거로 예수님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잘 아는 것처럼 원래 예수님을 믿지 않다가 제대로 믿게된 것은 1973년 두메산골 초등학교 교사 근무 중에, 공민학교 여학생의 전도를 받고 교회로 갔다가 그날 갑자시 믿게 된 것입니다.
그날 이후 지금까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로 교회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나는 1987년 소위 말하는 주님의 은혜를 입어 결국 서울에서 교직을 사임하고 신학을 공부하여 결국 장로교회의 목사까지된 사람입니다,
이제 어느덧 우리들의 나이가 칠순을 넘겨 팔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느떼 세상을 하직할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앞으로 20년이 지나면 우리들 가운데 90% 이상은 슬픈 일이지만 이 세상에 살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철학이 아닌 진리적인 사실에 대해 진지하게 몇가지를 자신에게 물어 보고 답을 찾아 할 나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친구들아 3가지 질문에 대해 자신있는 답을해야
첫째, 나는 어디서 왔는지?(자신의 정체성)
둘째, 나는 세상에서 왜 살았으며 지금도 살고 있는지? (삶의 목적)
셋째. 나는 죽음이후에 어디로 가는지?
위 세가지 질문에 대해 누구든지 자신의 주관이 아닌 객관적인 근거에 의해 정확하게 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답변에 대해 검증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위 세가지 질문에 대해 답을 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이 세상에서 큰 재물과 권력과 명예를 가졌고 현재 갖고 있다고 해도 참으로 불쌍한 삶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성경은 인생은 하나님께로부터 세상에 왔고, 하나님을 위해 살다가 종국에는 하나님께 간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최후의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본이든,아니든 죄가운데 살았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롭고 거룩하기에 죄인은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2000여년전에 이 땅에 보내시어 인간이 받아야할 죄에 대한 심판을 십자가를 통해 받으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으면 자신의 모든 죄에서 용서를 받았기에 최후의 심판대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천국으로 인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영원한 천국으로 갑니다.
물론 이 사실을 믿는 사람들을 가르쳐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자신이 믿든 안믿든 관계없이 성경에 의하면 분명히 있습니다. 천국은 타종교에서 말하듯이 자신의 선한 행실을 통해 누군가에게 죄를 사함 받고 가는 곳은 분명코 아닙니다.
우리들의 죽은 조상이나 살아있는 어른들이 자신이나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거나 사후를 결정하지 못합니다.
친구들이여
지금까지 예수님을 자신의 죄에서 구원하실 자로 믿으면 죄에서 사함 받아 영원한 유전자이신 하나님의 생명이 내 안에 들어와서 그 즉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진리의 성경의 말씀이며 공식입니다.
친구들이여 이것은 분명 사실이기에 믿어야 여러분들과 가족들이 영원히 영생복락 가운데 사는 길입니다. 이것은 내 말이 아닌 기록된 진리의 성경말씀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성경책 외 다른책에서 세상 창조와 인간 창조에 대해 들어보거나 읽어 보거나 소개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과 그리스도인들은 나에게 분명히 이 사실에 대해 자신있게 전하고 가르치어 듣게하고 결국 나를 믿게한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부모를 알지만 그 이전에 하나님을 알아야 하며 내가 어디서 왔으며, 왜 살며, 궁극적으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자신의 주관이 아닌 분명히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야합니다.
나는 수십년 동안 매번 설날과 추석에 내가 알고있는 친구들에게 전도편지를 보냅니다. 그동안 나의 전도편지를 받고 지금 예수님을 잘 믿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듣고 있어 참으로 긍지와 보람을 느낍니다.
친구들이여 금년 추석에도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통해서 여러분들과 가족들의 마음에서 예수님을 믿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추석에 조상이나 가족도 귀하지만 그 조상과 오늘의 가족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을 친구들 인근 교회에서 예배하고 찬양합시다. 친구들의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9.26.
여러분들의 어릴때 친구 최경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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