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논단 총회11) 제108회 총회는 많은 난관에도 정면돌파 승부로 성공했다

당초 우려 뒤로하고 정면돌파로 질서와 화목으로 매듭지은 총회로 기억될 것이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3/09/28 [04:29]

특별논단 총회11) 제108회 총회는 많은 난관에도 정면돌파 승부로 성공했다

당초 우려 뒤로하고 정면돌파로 질서와 화목으로 매듭지은 총회로 기억될 것이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3/09/2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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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8회 총회장 김의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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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회 총회 장면) 

 

특별논단 총회11)

108회 총회는 많은 난관에도 정면돌파 승부로 성공했다. 

 

당초 우려 뒤로하고 정면돌파로 질서와 화목으로 매듭지어

 

108회 총회는 제107회 임원회에서(총회장 이순창 목사)  총회장소로 명성교회로 할 것이란 말이 나돌면서 찬반의 말이 나오다가 7월초에 10년만에 다시금 우여곡절 끝에 명성교회로 최종 확정했다

 

명성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한다는 것에 대해 교단내 부정적인 사람들은 과연 본 총회가 제정한 정치 286항을 위반하여 세습한 교회에서 과연 총회를 개최하면 안된다는 논리였다.

 

여기에 반해서 명성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제 대물림금지법은 사실상 제정할 당시에 99회 총회가 당초 교회의 자유를 무시하고 만든 법이다.

 

명성교회는 교단 104회 총회에서 결의했고 최종 대법원에서 이를 인정하므로 인해 사실상 법과 관계없이 108회 총회 장소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였다.

 

제107회 이순창 총회장의 총회장소 결정

김의식 현 총회장의 돌파력 돋보여       

 

물론 당초 1만명 기도회 모임의 장소로 명성교회가 적당하기에 총회장소로 결정했다고 하나 도중에 취소했기에 뒤늦게 장소 변경을 들고 나온 7개 교회 담임목사들로 명성교회에서 정한 총회장소에 대해 큰 혼란을 주었다. 

 

그러나 제107회 이순창 총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이 결단하고 명성교회가 수용하고 김의식 현 총회장의 돌파력으로 인해 결국 제108회 총회는  아주 성공적인 총회로 마치게 되어 혼란없이 질서 있고 은혜로운 총회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다.       

 

반대자들은 총회 분위기 너무 몰라 해프닝

7개 교회 담임목사들 총회 설자리 좁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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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소 항명 2차 기도회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 설교)  

 

그러나 이들이 신앙고백모임(주동 박은호 목사)7개 교회 담임들이 연합하여 1.2차에 걸쳐서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모임을 가졌으나 총대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해프닝으로 완전히 끝났다.

 

더구나 이 모임에서 증경 총회장 박위근정영택 목사가 가담하므로 인해 파장이 우려 되었으나 총대들은 호응하지 않았다.

 

증경 총회장들은 교단 화목을 위해 힘써야 하는데 총회가 결정한 행정지시에 대해 업무방해적인 성격과 항명적인 기도회에서 오히려 불화를 부채질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이 정말 보기에도 덕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총회임원회가 명성교회로 제108회 개최 장소로 결정한 것은 너무나 잘한 일이다. 명성교회가 총회장소로 수용하여 23일 총회를 성공적으로 은혜롭게 마친 것은 당초 우려와 걱정은 기우였다.

 

이는 총대들의 협조와 명성교회 봉사자들의 수고로 아주 차분하고 질서있게 일정을 단축하여 마쳤기에 성공적인 총회로 기억될 것이다.

 

이번 총회를 결산하면 정면돌파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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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7회 임원회가 제108회 총회장소로 명성교회 정한 것에 대해 7개 교회가 중심이 되어 장소 변경 운운하여 말들이 무성했지만 초지일관 정면돌파한 것은 잘한 일이다.

 

2. 명성교회는 금번으로 7번 총회를 개최했는데 외부에서 일부 반대자로 인해 조금은 흔들리는 모습이였지만 최종 수용하여 성공적으로 총회를 치루었기에 아주 잘한 결정이다.

 

3. 명성교회는 104회 교단총회가 결의하고 최종 대법원에서 인정하고 이번에 108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므로인해 이제 더 이상 반대자들도 명분없는 반대를 위한 반대는 교단 지도자들로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다.

 

4. 108회 총회에서 서울노회 유지재단, 연금재단, 여전도회 화해 문제가 있었지만 큰 대과없이 마쳤고 특히 둘째날 에큐니칼 예배는 총회에서 잘 준비하여 외국에서 온 많은 이들에게 한국과 통합교단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5. 특히 김의식 총회장은 명성교회 문제와 연관하여 정치 286항을 거론하여 교회의 자유적인 측면에서 본교단 목사 청빙에 문제로 지적하고 반대자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삭제하든 수정하든 속히 결단해야 한다고 정면돌파로 총회장의 의지를 보인 것은 아주 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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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총회는 당초 총회장 문제로 일부 소수자들이 시끄럽게하고 1500명이넘는 서명을 받아서 총회임원회와 명성교회를 압박하여 포기하게 압박했지만 양측은 정면돌파로 성공적인 총회를  치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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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총회장 여러 난관에도 돌파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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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의식 총회장 승계와 부총회장 투표로 발목을 잡으려 했으나 김의식 부총회장으로 개회 예배시에 치유와 화합을 주제로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설득으로 승계는 순조로웠고 부총회장들은 단독이기에 박수 추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이번 108회 총회는 근 20년만에 질서있고 화목한 총회로 마쳐서 당초 걱정은 기우였고 역사적으로 큰 문제 없이 마친 총회로  기억될 것이다.

 

명성교회 준비 철저가 성공적인 총회의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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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8회 총회에서 수고한 명성교우들과 기념 촬영하는 김삼환 원로목사와 김하나 목사 

 

특히 제108회 총회장소를 제공한 명성교회는 많은 기도와 넓은 장소로 세심하게 준비하여 총대들과 내빈들에게 수고와 헌신으로 봉사하여 많은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역시 본 교단과 세계적인 모델다운 명성교회이구나라는 인식을 심어 준 것도 명성교회서도 큰 수학이라고 생각한다.

 

정치 286항 속히 폐지하거나 대폭 수정

 

탈퇴한 교회들 돌아오게

 

김의식 총회장이 말한 것처럼 세습금지법은 세계교회에서도 유례없는 법으로 장로교회 대의정치의 근간인 교회의 자유를 박탈하고 10년동안 교회에 혼란을 가져다 주어 교회를 불신하는 자들에게 부정적인 명분만 제공했다.

 

교단 헌법 정치 286항은 사실상 사문화된 법으로 이 문제로 탈퇴한 교회는 속히 돌아오도록 문을 열어주고 속히 폐지하거나 대폭 수정해야 한다. 이 조항이 있으면 두고 두고 화근이 되어 교단 총회나 일선 교회에 혼란만 초래할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통합교단의 자부심을 갖고 교단총회가 결의한 것에 대해 다소 미흡하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아도 교회 지도자들은 대의를 따라주는 것이 교회 지도자들의 태도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랜 기간 교단내 갈등가 분열을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치므로인해 깨끗이 치유되고 앞으로 진정으로 화목한 총회가 되도록 교단과 교회에 더이상 고추가루 뿌리지 말고 누구든지 하나됨에 힘써야 할 것이다.

 

2023.9.27

 

예장통합뉴스 대표 최경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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