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현안앞에 김목사의 금식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성취하려는 것인가?

자신의 욕망을 위한 금식 기도라면 잘못된것이다.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19/04/18 [22:50]

총회 현안앞에 김목사의 금식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성취하려는 것인가?

자신의 욕망을 위한 금식 기도라면 잘못된것이다.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19/04/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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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현안앞에 김목사님의 금식 행위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성취하려는 것인가?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잘못된 금식)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

 

(사 58:6-9)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 금식이란 ? >

 

  금식은 사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욕망을 죽이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참다운 금식이다.

                                   < 잘못된 금식이란 ?>

 

자신의 탐욕적인 어떤 뜻을 정해 놓고 하나님께 금식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떼를 쓰는 금식은 잘못된 금식이다.

예) 어린애들이 부모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욕심으로 무엇을 얻기위해 밥 먹지 않겠다라고 부모에게 협박용으로 떼를 쓰는 것고 같은 금식은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육신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포기하고 주님의 뜻에 진정으로 순종하기 위해서 금식을 하는 것이다.

 

                                    < 올바른 금식이란 ?>

 

주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자신의 탐욕을 죽이고 거듭난 성품으로 변화받기위해 해야 하는 것이다.

즉, 금식의 초점이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죄를 멀리하기 위해서 일정한 기간 동안 정해 놓고 기도한 것이 참다운 금식 기도이다.

                                     <명분있는 금식이란 무엇인가?>

 

모세의 금식(출 34:28 율법 전수)

사무엘의 금식 기도(삼상7:6 민족 구원)

에스더의 금식 (에 4:16 민족을 살리기위해)

히스기야의 이사야의 기도(사 37장) (산혜립의 침공을 막기 위해 하나님의 도움 요청)

이사야 58장의 금식 기도 (흉악의 결박 풀기위한 기도. 형제 대해 사랑과 용서하기 위한 금식 기도)

예수님의 40일 금식(마 4:2) 시험에서 승리

다니엘의 금식(단10장) 하나님의 뜻을 찿기위해

선교사 파송(행13장)

다른 사람을 저주하기위한 금식 기도는 오히려 자신에게 돌아온다 (창 12:3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고 남을 저주하는 자는 주님이 저주))

 

금식을 통해 영성을 자랑하려는 마음도 버리고 남이 잘못되도록 하기위해 주님께 탄원하는 기도는 정말로 삼가해야 한다. 하나님은 금식이란 외적인 행위보다 말씀을 들을 줄 아는 마음을 더 중시한다. 그래서 금식 과정보다 금식 후의 삶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헛된 금식과 하나님이 기뻐하는 참된 금식은 어떻게 분별되는가? 금식한 후 성숙한 삶에 대한 의지와 결단을 실천으로 나타내는 금식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이다.

 

                                        <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을 하라 >

 

 우리는 다른 이에 대해 사랑도 용서도 자비도 겸손도 나누는 삶을 살기위해 하나님앞에서 는 금식한다면 주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다. 남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면 자신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한다. 남이 배고파할 때 외면하면 하나님도 그를 외면하신다. 믿음이 이웃 사랑으로 표현되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원하면 이웃을 향해 사랑의 손길을 펴라. 자신의 욕심을 이루기위한 금식 기도는 정말 위험하다. 부르짖고 금식하는 삶보다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잘 믿는 삶이다.

 

                                              <금식은 왜 하는가?>

 

         금식은 물은 먹으나 음식은 안먹는다. 그러나  단식은 물과 음식 모두를 안 먹는다.

 

                                               <올바른 금식>

 

1) 자신의 육적인 욕망 포기하기 위해

2) 주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3) 사랑과 용서의 실천을 위해

4) 남과의 맺힌 매듭을 풀기위해

5) 에스더의 나라와 민족을 살리기 위한 금식

6) 니느웨 백성들의 회개의 금식 기도

7) 선교사 파송(행 13장 주님께 의탁)

 

                                             < 잘못된 금식>

1) 남에 보이려고 (외식)

2) 자신의 뜻을 성취하려고

3) 남이 잘못되게 탄원의 금식

4) 육적인 욕망을 성취하기 위한 금식 기도

5)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 위한 기도(마 6장)

 

                  김목사님의 금식 기도는 과연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얻기위한 금식인가?

 

 서울동남노회 김목사가 현재 금식으로 기도한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 그런데 금식은 우리 믿는 사람으로서 가끔 필요하다고 본다. 본인도 과거에 몇 번에 걸쳐서 금식한 일이 있고 최고로 긴 금식 기간은 21일 동안 금식을 해 본 일이 있다. 그런데 금식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데 중요한 것은 금식의 동기와 목적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 왜 금식을 하는지?>

 

어떤 사람이 금식하면 그 또한 자세히 살펴 보아야 한다. 무슨 목적으로 무엇을 얻기위해 금식인가를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금식의 동기가 잘못되었다면 물론 주님의 응답도 없지만 잘못된 금식을 하는 사람이 오히려 독이 될 것이다.

 

                                              -- 정리하면--

 

 명분있는 금식은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장려 할 일이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올바른 금식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잘못된 금식은 바르게 지도할 필요가 있다. 현재 김모 목사의 금식은 명분도 없고 자신과 아무 상관없는 오히려 남을 망하게 해달라고 하는 금식으로 오해하여 남들이 볼 수도 있다.

지금은 고난주간으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금식한다.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금식 ,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 금식하는 것은 장려할 일이고 아주 좋은 일이다. 감사합니다. 

 

                                                     2019. 4. 18

 

                                최경구 목사 (영원한교회 위임목사.부천노회전노회장)     

                              * 예정연 대표회장. 행정사전문연구회회장. 국가공인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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