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목사께 공개적으로 질문 드립니다.(기독공보 2018-12-03일자 기사)

명성교회에 대한 발언의 모순 지적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19/01/03 [20:43]

김동호 목사께 공개적으로 질문 드립니다.(기독공보 2018-12-03일자 기사)

명성교회에 대한 발언의 모순 지적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19/01/03 [20:43]

 김동호 목사께 공개적으로 질문 드립니다.(기독공보 2018-12-03일자 기사)

 

▲     ©예장통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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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수년전부터 김목사님은 우리 교단 뿐 아니라 기독교 전체에서 유명세를 타시는 엘리트 목사님으로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럴만한 이유도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목사님 처음부터 목회자가 되기 위한 엘리트 코스를 걸쳐 우리 교단 산하 대형교회에서 전도사와 부목사의 사역을 하다가 담임목사로 부임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무슨 일인지 몰라도 단독으로 개척하여 승승장구 성공하셔서 은퇴 즈음에는 여러 교회로 분립한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여러 분립교회의 연합단체의 수장이 된 줄로 압니다.

 

얼마 전 118cbs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목사님 몇 분과 함께 진행되는 올포원 프로를 시청했습니다. 그날은 주제가 부부로 함께 산다는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도 있고 부족하지만 어린아이에게도 받을 교훈이 있다라고 생각하여 같은 교단 후배 목사로서 나름의 충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행히 목사님께서 마음이 너그러이(17:11) 받아 주시면 정말 고마운 일이고 혹여 그렇지 않다하여도 목사님께서 작금의 M 교회 김목사님과 교회를 향해 여러 글이나 말들을 통해서 공격하는 일과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선동하여 M 교회 김목사님이나 교우들에게 마음에 큰 상처를 주고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예를 생각하시어 받아 들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째, 김 목사님은 최근의(2018.9.23.부터 몇편의 글) M 교회에 대해서 발언한 내용에 대해서 모순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김목사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친구와 동료에게 보내는 권면이나 충언이라기보다는 다분히 공격적이며 선동적인 글로 판단됩니다. (사랑과 용서와 화합이라는 차원은 찾아보기 힘듦)

 

- 제목: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겠다"-

(감히 인간의 언어에서 절대로-라는 말은 상대적인 아닌 하나님만이 쓸 수 있는 단어) 감히 인간인 자신이 어떻게 절대로 라는 말을 쓸까? -가급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라면 몰라도-

 

김목사님은 한국교회가 자신의 이름을 좀 알아준다고 하여 자신의 위치를 마치 한국 기독교의 대표자나 되는 것처럼 교만과 아집에 빠졌다고 사료됩니다.

 

- 김목사님은 교단 산하에 목사로서 총회가 위임한 헌법위원회의 해석과 재판국 결과를 전면 부정하였습니다.-

 

목사님에게 묻습니다. 김목사님이 본 교단 소속 목사라면 당연히 교단법에 순응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총회 헌법위 해석과 총회 재판국 결과에 대해서 무슨 막강한 금권과 권력에 의해서 본 교단이 통째로 마귀 세력에 넘어간 것 처럼 선동적인 발언과 매스콤에 나가서 전국민들이 보고있는 언론에 사실이 아닌 것을 마치 정의라는 이름으로 사실인 것처럼 호도 선동하여 한국교회와 본 교단과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과연 김목사님이 얻고자 하는 명예나 이익이 목사님과 하나님 나라에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

 

- 신학생들 선동 신학교 교수들 충동 순수한 목회자들 선동 무지한 국민들께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양 선동하셨습니다.

 

김목사님이 쓰신 말씀

 

- "절대로 그냥 있지 않겠다"(하나님이나 쓸 수 있는 단어) – "동지들을 규합"(레지스탕스 조직) – "죽을 힘을 다해 싸우자" (주님을 위해 죽어야지 자기 철학을 위해 죽으면 개죽음이다.)– "야바위꾼"(사기도박 비유) -"항거" (원망하는 자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둘째, M 교회는 세습이나 대물림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무조건 세습이라고 몰아붙이면서 선동했고 지금도 선동하고 있습니다.

 

세습이란? 어떤 공동체에 구성원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지도자가 일방적으로 특정인을 지정하여 자신의 최고의 자리를 물러 주는 것입니다. , 구성원들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권력을 물려주는 것 (북한의 권력 세습)

 

대물림이란? 자신이 지금가지 하던 사업을() 구성원들에게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신의 혈육에게 물려주는 것 입니다.(식당, 가게 ,농사 등등)

 

그러나 M 교회는 세습도 ,대물림도 아닌 청빙이라는 절차를 걸쳤고 공동체에 투표로 노회에 승인까지 받은 사안입니다. 그런데 왜 이것이 세습이라는 용어로 비방을 받아야 합니까?

 

과연 M 교회가 세습한 것 입니까? 공동체 구성원들 회의에서 약 75% 찬성 동의를(25% 반대) 득하여 청빙된 것입니다. 물론 대물임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 교회를 세워 나가는데 헌신하고 헌금하고 노력한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공동체의 목회자를 선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공동체의 지도자 선출에 대한 구성원들의 선택권리)

 

김목사님? 목사님은 용어 선택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교회는 우리 교단의 법을 어긴 것도 아닙니다. 98회기에서 위임 담임목사 청빙에 대한 원칙적인 결의(세부 항목을 만들지 못함)

 

99회기에서 세부 사항 통과 (정치 22861호 적용)

28612호 총회 결의 (청빙 제한)

1호 해당교회에서 사임(사직)은퇴하는 위임(담임)의 배우자 직계비속과 지계비속의 배우자에 제한

2호 해당교회 시무장로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에 대한 제한

3호안 부결 은퇴한 목사 은퇴한 장로 이하 동문

 

김목사님 그렇다면 M 교회가 후임 목사 청빙에서 은퇴한지 수년이 지나 자신의 아들을 청빙했는데 무슨 우리 교단 법을 어긴 것입니까? 당시 법정신은 특정교회을 겨냥해서 만든 졸속법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석하면 하나님이 이 법 정신을 막은 것입니다.

 

김목사님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나도 99회 총회에(소망교회) 참석했습니다. 3호 법을 제정하지 못한 것은 총회입니다. 이 법에 대해 공격을 하려면 그때 참석한 총대들에 대해 당시에 항거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100회기에 총회에서 새롭게 제정했어야 합니다. 이건 순전히 총회의 잘못이고 그것은 당시 참석한 총대들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비방하려면 총회를 비방하고 김목사님 본인이 그때 본 교단을 향해 추하고 더럽고- 불의 집단이라고- 욕하고 떠나야 합니다.

 

김목사님은 명석하신 분이시니까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사실 M 교회는 잘못이 없습니다. M 교회를 그렇게 선동 공격합니까? 민주적인 사람답게 결과에 승복할 줄 아십시오. 그런데 같은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처럼 무슨 깡패, 맘몬, 우상숭배, 신사참대, 권력에 굴복 등등 입에 담지 못할 저주를 퍼붓는지요. 저주하고 정죄한다는 성서 구절도 공개 대답하십시오.

 

김목사님 혹여 자신을 한국교회 대표라고 착각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또한 한국교회를 파괴하려고 작정하신 것은 아니겠지요? 아니면 자신의 명예를 지키지 위해 교단이고 교회고 아랑곳 하지 않고 알면서 교단과 교회를 수렁으로 밀어 넣는 것은 아닌지요?

 

셋째, 김목사님은 M 교회를 본 교단을 탈퇴하거나 출교운운 한 것으로 압니다.

 

이사야 13절에 소도 주인을 알고 나귀도 그 주인의 구유를 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안 되는 것과 같이 인간의 도리이고 상호 주님 안에서 베풀어 준 호의를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성경 고린도서 1648-이런 사람을 알아주라-

 

우리가 하나님께 매사 감사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감사는 수평적으로 상호간에 감사하지 않는다면 외식이요 표리부동한 바리새인과 다름없습니다.

 

M 교회가 교단적, 국가적, 해외 선교적인 차원에서 지금까지 어느 교회도 할 수 없는 일들을 많이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그 교회 생색에 M 교회입장에서 감사하지 않는다는 불평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많이 감사했겠지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겸손한 것은 사람에게 겸손을 실천할 때 그것이 주님께 겸손한 것으로 압니다.

 

김목사님 죄송하지만 깊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사님도 목회시에나 지금도 좋은 일들을 많이 하셨고 앞으로 많이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어떤 특정 사안을 갖고 과거를 몽땅 부정시 막말하는 것은 최소한 인간의 도리가 아니며 더욱 그리스도인의 품격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김목사님? 목사님이 하시는 일은 주님의 일이요 M 교회 목사가 하는 일은 인간적인 일로 치부하는 것 같은데 이런 태도야 말로 목사님의 독선이요, 아집이요, 자기 철학의 우상화라고 봅니다.

 

넷째, 12,17일 총회결의 이행 대회에 참가하여 설교하신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김 목사님?

 

누가 누구에게 비판과 판단을 하십니까? 그냥 조용히 기도하시고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시면 안될까요?

지금까지 목사님이 특정 사안에 대해 비판과 판단과 선동한 것으로 가해한 것으로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는가요? 지나친 세속적인 방법으로 행동하지 마십시오. 마치 다른 분들이 보면 자신의 의-를 특정 사안에 통해 드러내는 것으로 오해할까 두렵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이 드러냈습니다. 그것으로 만족하십시오. 또 이제 총회를 압박하여 임원들과 관련자들을 또다시 괴롭히려 하십니까? M 교회도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움직입니다. 마치 자신들은 성령의 입장이고 그 교회는 인본적이요 마귀적인 것처럼 호도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사에는 절대 의나 완전은 없습니다.

 

김목사님?

 

제발 이번 1217일에 정의라는 이름으로 마치 지금 거대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처럼 학생과 목회자들을 선동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정당한 절차를 걸쳐서 청빙한 것을 세습이나 대물림으로 호도하지 마시고 조용히 기도하십시오. 혹여 기도한다면 떠들지 마시고 주님의 음성을 기다리세요. 너무 떠들다가 주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M 교회에 대해 지금까지 엄청난 망신과 모욕을 준 것으로도 무엇이 부족하여 또다시 여론몰이를 하려고 하십니까?

 

그리스도인들이 자칫하면 자신들이 정의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좌우지 하는 실수를 범하기 쉽습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본인이 생각할 때에 조용히 하나님의 신이 떠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부르짖는 정의는 복음은 아닙니다. 복음은 사랑과 용서로서 구원과 생명입니다.

 

김동호 목사님에게 스스로에게 물어 보십시오.

 

남들이 하는 행위가 과연 예장목회자 연대와 세반위와 거기에 동참하는 분들이 과연 사랑과 용서와 자비가 있습니까? 더 이상 한국교회나 본 교단이나 M 교회에 무너뜨리지 마십시다. 그리고 오히려 지금까지의 행위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실 뜻은 없는지요. M 교회가 누구의 인권이라도 유린한 일이 있습니까? 또한 뉘 것을 토색하거나 강탈한 일이 있습니까? 또는 남들에게 큰 해를 끼친 일이 있습니까?

 

김목사님, 부탁합니다. 목사님도 한가정의 가장으로 가정을 잘 다스리겠지만 그리 만만치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거대한 공동체를 다스리는 목회자는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리고 그런 교회를 오늘날 이루신 것이 사람이겠습니까? 저는 분명히 믿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교회 목사님과 교우들을 통해서 이루어 내신 성령님의 역사라고 말입니다.

 

김목사님?

 

혹여 목사님이 정의라는 이름으로 하는 일에 대해 마귀들에게 조종할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한번 해 보십시오.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이 기뻐하실 일들을 하셔야 될 것입니다. 생각이 성서적이고, 말이 성서적이고, 행동이 성서적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신의 철학과 사상의 관철보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자비와 겸손으로 하나님의 경륜에 맡기십시오. 졸속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 12.1

부천노회 영원한교회 최경구 목사(부천노회 전노회장)

 010 4058 1009

 

최경구목사는 서울장신을 졸업하고 방신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초등교육과, 인하대학교 대학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고,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업했다. 최목사는 특수학교 교사 출신으로(20년) 신학공부하여 1992년 교회 개척을 하고, 현재는 은퇴를 2년 앞둔 아주 작은 교회의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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