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경 목사님께 처음으로 질문 드립니다.한국교회를 망치는 자들은 과연 누구인가 ? 그들은 이단이라고 해야 할 듯 --
최삼경 목사님에게 처음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최삼경 목사님과의 인연
최목사님 안녕하신지요 ? 최목사님과의 인연은 과거에 제가 총회 현장에서 가끔 뵈올 때 그냥 지나치면서 수고하신다는 정도의 인사를 나누었고, 제가 부천노회장으로 섬길때에 (2013년경) 이단에 대한 강의 주제로 최목사님을 모셔서 세미나를 한번 개최한 일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103회기 총회시에 (목사님은 총대, 난 비총대) 나와 카톡을 여러번 주고 받았습니다. 그때 나는 목사님께 세습이 아닌 즉, 청빙을 세습이라고 주장하지 말 것을 간곡히 부탁했으나 목사님은 무슨 생각인지 청빙을 세습이라고 강하게 여론을 주도하여 자신들의 뜻한바를 이루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최근까지 목사님과 카톡으로 여러번 서로의 주장을 주고 받은바 있으며 모든 내용은 제가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최목사님께 질문 드리는 이유
목사님이 과거에 무슨 내용으로 얼마나 글을 썼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근간에 쓴 글을 읽고는 (2019.06.13. 김삼환 목사, 아직도 회개할 마음이 없는가 ?) 최목사님과도 공개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된 것입니다.
최목사님은 본 교단 출신이 아닌 합동교단에서 오셔서 그간 이단을 감별하는데는 어느 정도 수고도 하셨고 일정 부분 인정할 것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명성 관련건은 일시적인 감정과 순간 여론에 따라서 바라 볼 것이 아니라 본 교단의 정체성인 성경과 헌법에 따라서 올바른 시각으로 판단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사회적인 정서와 여론을 등에 엎고 교단의 정체성인 헌법을 유린하여 총회와 소속 지교회를 괴롭히고 어지럽게 하여 교회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궁극적으로 전도문을 가로막아 연약한 성도들로 하여금 교회를 떠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소위 자칭 엘리트라고 하는 집단들이 법에도 없는 것을 사실 왜곡시키면서 사회적으로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여 결국은 기독교에 대한 불신과 본 통합교단을 분열하고자 하는 것으로 오해할 정도로 과도하게 한쪽 방향으로 몰아간 것입니다. 나는 통합교단의 목회자가 되기 위해 어린 자녀 3명을 데리고 서울에 올라와서 그간 20여년의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주님의 명을 받아서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지가 35여년된 것 같습니다. 그러던 차에 명성관련 문제가 이슈가 되어 우연찮게 살펴보다가 한국교회와 본교단에서 아름답고 좋은 교회로 소문난 명성교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된 것입니다.
1. 명성은 과연 불법적으로 세습한 것입니까?
목사님은 명성건에 대해서 법적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해 제대로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세습’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사람들로 하여금 선동하였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일부 많은 사람들이 명성에 대해서 ‘세습’이라고 하는데 정말 세습입니까?
목사님은 기본적인 낱말의 뜻도 모르는군요. 난 문학 석사라서 그런지 그 정도는 압니다.
세습 = 교인의 동의가 필요없이 아버지 목사가 자식에게 후임 목사 직을 물러 주는 것
청빙 = 교단법에 따라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교회 교인의 전적인 동의로 교회의 후임자로 결정하여 모시는 것
명성은 합법적인 청빙 절차를 통해서 후임자를 모신 것입니다. 그런데 세습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자꾸만 주장하는 것은 분명 무슨 나쁜 의도가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한국교회를 위한다는 표면적인 이유을 내세워서 이면적으로는 대형교회를 파괴와 분열시키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2. 명성은 본 교단 헌법으로는 아무런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명성건은 법적으로 보면 본 교단 헌법 정치 28조 6항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에 따라서 합법과 불법으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최목사님은 아직 노회장을 하시지 않았지만 저는 노회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헌법과 제반 규정을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나는 과거에 노회의 불법성을 지적하였고 지금도 지적하고 계속적으로 외롭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분명코 나의 판단이 맞다는 것에 대해서 확신하고 있습니다.
명성건은 우선 헌법 2편 정치 28조 6항에 대한 교단 헌법위원회 해석
101회기, 102회기, 103회기의 (최근 4.3. 임원회 보고된 자료) 일관된 해석은 이 조항에 대해서 수정 삭제 보완이 필요하다. (헌법불합치 판단)
* 낙태방지법 2020년까지 개정 국가의 최고 사법기관인 헌법재판소는 낙태방지법을 그간 합헌 판결을 하다가 올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했습니다. 국회에서 2020년까지 개정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 사실 이 법은 있어도 죽은 법입니다. 개정 전까지 현재는 이 법이 살아있어도 사실상 죽은 법으로 지금부터 적용하지 못합니다.
-- 정치 28조 6항은 사실상 죽은법 (101회기- 103회기까지 헌법불합치 판단) --
그리고 은퇴한 자의 자녀는 이 법안이 입안될때부터 총대들은 (99회기) 은퇴한 목사와 장로의 자녀에게 적용하지 못하게 결의하여 폐기되었다. --
총회재판국 판결
2019.08.07. 8 : 7 로 합헌 판결을 했습니다. (서울동남노회에서 허락한 2017.10.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 허락건)
위 내용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명성교회는 현재 재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총회재판국 판결은 선고된 날로 확정된다 (권징 34조 2항) 는 것입니다. 만약에 총회재판국 판결에 순응하지 아니하는 행위는 권징 3조 8항에 해당하는 죄가 적용됩니다.
위 내용을 살펴보건데 명성건은 본 교단 헌법위원회 해석과 총회재판국에서 합헌 판결을 보아서 현재까지는 불법이 아닌 합법이란 것입니다. 물론 세습도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만약에 세습이라면 헌법위 해석과 총회재판국 판결에서 합헌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명성이 법을 어긴 것이 아니라 세습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오히려 왜곡 선동하는 개인이나 집단들이 불법을 선동하여 한국교회와 한 특정 대형교회를 파괴 분열시키려고 한다고 봅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세습을 주장하는 분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교회를 파괴와 분열하려는 불의한 세력들은 마귀에게 쓰임 받는 것이요. 교회를 세우고 살리고 하나 되게 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라는 사실입니다.
3. 헌법 2편 정치 28조 6항의 모순에 대하여
현재 이 법은 전국에서 몇 개 노회가 총회에 폐지 청원한 상태입니다. 본 교단 최고의 사법기관인 헌법위원회에서 여러차례 헌법불합치 판단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28조 6항 1호에 은퇴한 목사를 적용시킬 수 없다는 해석을 수차례 한 것입니다. 그래서 수정 삭제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고 103회기 총회에 헌법위에서 개정안을 상정했지만 이 또한 총대들이 거부 하였습니다. (99회기 3호 은퇴한 목사 적용은 부결시킴) 헌법 2편 정치 28조 6항의 세부 조항은 사실적으로 수년 전부터 죽은법이고 죽은 법을 가지고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4. 103회기 총회 법리부서에 대해 보고 받지 않기로 결의한 것 은 무효라고 가장 최근에 헌법위원회에서 판단 (2019.04.03)
현재 명성관련 총회 재심은 진행 중이며 결과는 미정입니다.
103회기에서 여러 가지 불법적인 결의 중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3년조 재판국원 일괄 교체한 것에 대해 불법임이 총회 임원회에서 인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총회장이 유감을 표명하고 재판국원들에 대해 명예를 회복시켜 주겠다라고 약속하여 화해 조정한 것입니다. 103회기 총회시 선고된 날로 확정된 총회재판국 판결을 받지 않는 것도 불법 결의요, 규칙부 보고 받지 않는 것도 불법임을 명백하게 밝혀진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을 비롯한 자칭 엘리트라고하는 일부 목회자들이 법에 따른 해석과 판결을 순웅하지 아니하고 (권징 3조 8항) 오히려 불법을 행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총회는 항명으로 징계해야 할 것입니다. 헌법 3편 1장 권징 3조 5.8.9항을 적용하여 강력하게 권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총회의 법을 어긴 자들을 옹호하는 식의 총회 운영에 대해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목사님!
어떤 특정한 목사님에 대해 회개하라고 외칠것이 아니라 총회의 법에 순응치 아니하는 본인과 동조하는 목회자들을 회개하라고 외치고 일반 언론과 합세하여 교단과 지교회에 어려움을 주는 목회자들을 강력한 징계를 건의해야 할 것입니다.
5. 여론은 항상 움직입니다.
최목사님을 비롯한 일부 엘리트라고 자처하는 목회자들이 98회기에 감리교 보다 홈런을 치는 법을 만들자며 경쟁하듯이 선동하여 원칙적인 법안을 만들고 세부항목은 99회기에 만들었습니다. (98.99회기 본인도 총대임)
그러나 목사님 현재까지의 여론 흐름을 잘 살펴 보셔요.
98회기 (명성교회) 원칙적인 법안 통과 (810:81. 8.5%) 99회기 (소망교회) 정치 28조 6항 1호 2호 입안 표결 완료 * 3호는 은퇴한 목사도 동일하게 적용 부결됨 (610여표 3분의 2 미달로 부결됨) 103회기 법리부서 보고(849: 511, 37.5%)로 거부
즉, 98회기 여론은 8.5%로 세습방지법을 반대하던 사람들이 103회기에는 세습방지법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이 37.5%로 계속 변했고 앞으로 104회기에서는 어떻게 여론이 변할지 나 역시 궁금합니다. 진리가 아닌 여론은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바뀝니다. 그 여론 믿지 마셔요. 오직 믿을건 진리인 성경 말씀밖에는 없습니다. 세상 만사 하늘 아래는 다 변하기에 진리는 없습니다. 진리는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거급 말씀드리지마는 여론은 계속적으로 변합니다. 그거 믿지 마셔요.
목사님 위에서 보듯이 여론은 항상 변합니다. 처음에 명성건 관련 찬성자가 8.5%에서 최근에는 103회기는 37.5%가 명성건에 대해서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변화입니다.
이제 104회기에는 어떻게 될까요 ? 이 조항은 교회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요 목사와 장로의 자식은 안되고 집사와 권사의 자식과 전도사는 청빙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역차별과 형평성 논란이 충분한 조항이기에 속히 폐지하는 것이 총회의 분란의 소지를 근본적으로 막아내는 것입니다.
목사님도 알다시피 작년 103회기 총회는 인민재판과 같이 마땅히 보고 받아야 할 법리부서의 보고를 거절하고 불법 결의하여 현재까지 총회는 큰 혼란과 합법적인 청빙을 세습이라는 프레임을 걸어서 총회를 양분하고 소속 지교회를 파괴 분열하려고 합니다. 우리 헌법시행규정 3조 2항에는 분명한 법적용 순서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헌법- 헌법시행규정- 총회 규칙–총회결의- 노회규칙 – 산하기관 정관 – 당회규칙 순
그리고 헌법시행규정 4조 7항에는 이 헌법의 규정과 유보 효력정지 등은 별도 신설 조문없이는 총회의 결의로나 법원의 판결 명령으로도 할 수 없다라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목사님 !
누가 합법이고 누가 불법입니까? 이래도 불법 운운 세습운운 합니까? 이는 특정교회를 파괴와 분열로 의도적 몰아가서 죽이고자 하는 음모가 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누구더러 법을 지키라고 합니까? 자신들이 불법을 행하고 광명의 천사와 의에 사자처럼 포장하여 사실을 왜곡하고 선동하여 수많은 사람들로 교회를 떠나게 하고 사회적으로 교회에 대한 위상을 추락시켜서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문을 닫는 엄청난 죄를 짓고 있다는 사실을 왜 모릅니까 ? 누구더러 회개하라 하지 말고 본인부터 철저하게 자신의 행위를 회개하셔야 합니다. 한국교회를 위하는 척하면서 한국교회를 죽이려는 자신들의 형태를 말입니다.
전 울산지법원장 최인석 판사 (2019.2. 퇴임사에서) " 판사는 헌법을 보고 나아갈 길을 정해야지 콜로세움에 모인 관중의 함성을 듣고 길을 정해서는 안된다."
6. 그럼 왜들 세습도 불법도 아닌 것을 갖고 난리들입니까 ? 다행히 김동호 목사는 몇 개월전 부터 자신은 세습을 말하는 것 이 아니라 불법이라고 합디다. 그러나 불법은 더구나 아닌 것을 위에서 증명했습니다.
그럼 세습도 불법도 아닌데 왜들 난리법석 입니까?
1) 가인의 후예로서 특정 교회에 대해 시기, 질투의 근성으로 봅니다. 2) 특정한 교회에 대해 파괴, 분열을 원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3) 남의 생개척에 피눈물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4) 일부 자신들이 그 교회 후임 자리를 탐해서 그런가 봅니다. 5) 세습이라고 주도하는 자들을 보셔요. 지연, 학연이라고들 합니다. (복음안에서 형제요 자매인데 거기에 왜 – 진정 주님을 믿는 자들인지 --) 6) 법을 모르는 무지에 소치라고 합니다. 헌법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었다면 -- 7) 성령은 교회를 하나되게 하고 마귀는 그럴듯한 이유를 들어서 긍극적으로 교회를 파괴 분열 시킨다고 하는데 — 혹시 자신도 모르게 쓰임 받는지 진심으로 기도해 보시길- 8) 무조건 특정 교회나 목사님을 미워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교회를 건드리는 자는 주님이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 (목자를 치면 양들이 흩어지리니. - 그래서 목자를 치는건지 ?)
7. 인간은 누구든지 허물과 죄로 얼룩져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고 누구든지 그 분으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은 허언하지 않으면 좋지만 누구든지 허언 합니다.그래야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교만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진리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상황에 따라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입니다. 그리고 내가 허언했다고 해서 자신에게 피해를 준 것이 아니라면 남이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라서 실언치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늘 허언하고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 역시 수없이 허언했지만 예수님은 그를 찾아와서 자신의 생명의 사업을 위임하셨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조석변이라고들 합니다. 최목사님일랑 자신의 말을 꼭 지키도록 노력하시고 남에게는 강요하지 마셔요. 그런 사람을 들어서 율법주의자라고 합니다. 율법은 자신에게 엄격하게 적용하고 남에게는 사랑과 용서로 적용하면 됩니다. 진리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바뀌는 것이 연약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예외는 없습니다. 명성 원로 목사님이든 최목사님이든 나든 그 누구든 죄와 허물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죄 값은 심판과 지옥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고 우리 모두는 그 분을 믿어 구원과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들은 죄 가운데 매일 매일 허덕입니다. 그래서 잠시라도 주님을 잊어버리면 그 자체가 죄인 것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매번 순간순간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그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또한 내가 그렇게 사니 당신도 그렇게 사셔요 라고 따라다니면서 우리는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 그 분야는 내 소관이 아니요 주님께 맡기셔요. 그리고 더구나 목사라면 자신의 교우들이나 잘 보살펴 주셔요. 즉, - 너나 잘 하셔요 –
목사님! 우리 모두는 언행의 실수 투성입니다. 특정교회 목사님이 어떤 분야에서 약속을 어기고 언행의 실수나 잘못은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주님께 맡기셔요. 왜 목사님이 하나님이 되려 하십니까? 그런 비판과 정죄와 권세를 하나님이 목사님에게 주셨습니까?
목사님 착각 마셔요. 나 아니면 한국교회 망한다고 생각했다라면 그 자체가 큰 오판이고 교만임을 아실 것입니다. 일부 목사님들 같이 자신을 스스로 의롭다 라고 자처하여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자들은 바리새적이요, 율법주의자로서 주님께서 독설하신 것 (독사 새끼, 회칠한 무덤같은 자) 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은 스스로 잘난척하는 바리새인의 편이 아닌 스스로 죄인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을 칭찬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요.
목사님이나 어느 특정인에 대해서 사실인지 모르지마는 혹 사실이라고 해도 과거에 언행에 대해 허물과 죄를 거론하지 마셔요. 목사님의 그런 태도는 주님께서 누구든 그런 사람들의 은밀한 것도 다 아실 것입니다.
주님은 목사님의 죄를 기억하지 않듯이 그 분의 죄도 기억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기억하지 않는데 어찌하여 다른 분의 잘못을 그리도 잘 기억하여 지금 토해 내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수제자라고 우리가 말하는 – 베드로가 예수님의 모든 사역을 보고도 십자가상 밑에서 에수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한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래도 주님은 그를 찾아가셔서 당신의 귀한 생명의 사역을 맡기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요. 주님은 완벽한 인간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어쩜 자신이 죄 많다라고 생각하고 부족하고 연약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쓰신다는 것을 왜들 모르십니까? 만약에 최목사님의 논리라면 과거의 언행에 실수가 있는 분들은 주님께 비방받아 마땅하며 인간에게도 배척당하는 것이라면 과연 인간 중에 누가 주님의 복음의 사명을 감당할까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방법은 부족하고 죄 많은 인간 중에서 골라서 씁니다. 명성은 분명히 김삼환 목사님을 통해서 주님이 하셨습니다. 그것을 인정하셔요. 그리고 그 분께 맡긴 교회에 대해서 시비하지 마셔요. 그 교회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명성교회에 목사님과 교우들께 공동체를 맡긴 것입니다. 월권하지 마셔요. 자신에게 맡겨준 교회나 잘 돌보시는 것이 일반적인 주님 음성입니다.
만약에 최목사님의 말처럼 그 말이 맞다면 그건 그 분과 주님의 관계입니다. 인간은 조석변이라고들 합니다. 목사님이나 나나 하루에도 수십번 하늘과 땅의 생각들로 오락 가락합니다. 그런데 누구를 정죄한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자신이 과거에 한 말을 지킬 수도 안 지킬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연약입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알고 인정하십니다. 그런데 왜 최목사님은 과거의 특정인의 발언을 이제와서 끄집어 내어서 흉.허물로 몰아서 죄인의 프레임을 씌워 자신의 불법성을 정당화하려 하십니까? 누구든 한국교회와 본 교단과 지교회를 살리는 사람이 되셔요. 자신도 모르게 마귀나 사탄의 올무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을 두려워 하셔요. 우리 모두는 죄인에서 구원받아 생명을 얻은 자입니다. 그래서 은혜로 산다라고만 고백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한국교회를 파괴, 분열에 주도자로 불행의 낙인이 찍히지 마시고 거기에 동참하지 마셔요. 진정 최목사님을 위해 애써 한 말입니다.
딤후 1: 9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행위가 아닌 은혜로 대우 하십니다. 그런데 왜 인간들은 남의 과거나 캐고 다니고 기억하여 흠을 잡는지 ? 그것이 마귀의 근성입니다.
결론입니다.
꼭 해 주고 싶은 말입니다. 목사님은 한번도 법리로는 말하지 않는군요. 그저 세습이라는 프레임만 씌워서 선동하는 것 같으네요. 현행법을 잘 아실터인데 말입니다. 목사님은 법리로 명성건이 불법이라든지 세습이라든지 말하지 않는군요. 그저 무조건 세습이라고만 하네요. 허기사 법리로 보면 세습도 불법도 아닌 것을 목사님도 아실 것입니다. 목사님 이제 그만 하셔요. 내가 지난번에 부탁했지요? 세습이라는 말은 이제부터 하지마시라고 하니 그때 목사님은 말을 않더군요. 왜 이제 총대도 못나가시고 본인의 존재감이 희미하니 다시 들고 나오시나요 ? 그렇다면 법을 제대로 알고 말하셔요. 이제 아무리 목사님이 아무리 세습과 불법을 주장해도 아닌 것은 아닙니다.
- 세습이 아닌 콩을 콩이라고 해야지, 콩을 세습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팥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
최목사님 이제 그만 하셔요. 한국교회와 본교단의 파괴 분열 주도자로 역사의 죄인이 될까 두렵습니다. 이제라도 과거의 잘못된 선동에 대해 자중하시고 자신과 자식들과 교회의 식구들의 영과 육의 온전한 구원을 위해 목 놓아 울고 조용히 기도하셔요.
이단이란? 최목사님 명심하셔요. 기독교 이단 종류는 교리적인 이단도 있지만 교회를 파괴, 분열하는 불의한 세력들도 이단 중에 이단이라 해도 틀린 것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는 교회를 분열시키고 성령은 교회를 하나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좋은 답변을 기대하면서 감사함으로 끝을 맺습니다.
마 16 : 17절
"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아멘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시기에, 교회를 파괴와 분열시키려는 자는 그 누구든지 주인이신 그리스도께서 분명코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2019. 06.19
예장통합정체성과 교회수호연대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영원한교회 위임목사, 부천노회 전노회장, 예장통합뉴스 대표, 국가공인행정사, 행정사전문연구회 회장, 교회법 소장, 사회복지사, 인하대행정대학원,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문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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