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명 판결을 기대합니다.

아이를 살리는 자와 죽이는 자의 요구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19/08/05 [08:50]

솔로몬의 명 판결을 기대합니다.

아이를 살리는 자와 죽이는 자의 요구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19/08/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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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명 판결을 기대합니다.

 

구약 신명기 1장에 모세는 각 지파별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워서 송사를 공정하게 듣고 판결하게 했습니다. 만약에 각 지파 두령 중에서 판결이 어려우면 모세에게로 가져오라고 명했습니다. (1: 15절 이하)

(100부장 이하 지방법원, 1000부장고등법원, 모세에게로 대법원)

 

1. 모세의 재판에 대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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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혼자서 백성들의 괴로움과 무거운 짐과 백성들 간에 다툼을 감당하기 어려움이 있어서 각 지파별로 두령을 세워서 재판하게 했다.

(1: 12)

 

2. 재판의 원칙 (1: 13-18)

 

1) 재판은 하나님께 속했다.  , 사람이 재판을 하지만 결정은 하나님이 하신다.

2) 백성 중에 재판관은 지혜와 지식이 유명한자 중에 선택했다.

, 법적인 소양이 풍부한 자로 (지식) 평소에 잘 알려진 자와 (유명) 덕스러운 (지혜) 자로 함

3) 재판에서 사람의 외모와 귀천을 보지 말 것 (공정, 공평의 원칙)

,  사람의 외모나 귀천에 따라 봐주거나 불이익을 주지 말고 공정하게 하라

4) 사람의 낮을 두려워 말고 (여론 의식하지 말고) 스스로 결단 (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은 어려운 것이다. 재판도 재판관 본인들이 함부로 자기 생각과 감정과 경험과 상식대로 하면 안된다. , 재판을 하는데는 기준을 갖고 한다는 것이다. 그 기준은 바로 성경과 헌법과 제반규정에 따라서 하는 것이다.

 

오늘은 총회 재판국에서 명성건에 대해서 그동안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재심에 대한 판결을 한다고 한다.

 

3. 솔로몬의 명판결 (왕상 3 : 16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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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창기 여자가 동시에 한 집에서 아이를 출산했는데 한 여자의 애가 죽었다. 그래서 서로 간에 죽은 애는 자기 애가 아니라 하고 산 애가 자기 애라고 우긴다. 누가 본 사람도 없고 지금처럼 유전자 검사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솔로몬 왕은 두 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칼 한자루를 갖고 오라 하여 애를 반토막 내서 나누라고 한다. 그때 한 여자는 산 아이를 죽이지 말고 자기에게 달라하고 한 여자는 산 애를 죽여 나누어서 각각 반씩 주라고 한다.

 

솔로몬 왕은 판결을 선고했다. 생명을 죽이라는 여자의 말보다가 생명을 살리라는 여자의 말대로 판결한 것이다. 바로 그 여자가 아이의 주인임이 드러났다.

 

오늘의 솔로몬의 명 판결은 교회를 법대로 살리느냐 ? 교회를 여론으로 죽이느냐 ? 에 달려 있다. 오늘 총회재판국의 재판국원들에 현명한 솔로몬의 믿음과 지혜를 통해서 명 판결을 기대해 봅니다.

재판은 위에 거론한 원칙처럼 사람들의 여론을 의식하지도 말고

천에 따라 봐주거나 말고 공정하게 하라는 것이며 결정은 하나님께 속하신다는 것이다. , 사람들의 이런 저런 재판을 하지만 모든 결과는 하나님의 소관이라는 것이다. , 사람이 제비를 뽑아도 결정은 하나님이 하신다.

 

그런데 오늘 총회 앞에서 여러 단체에서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 장신대 학생들을 비롯하여 일부 시민단체들과 서울동남노회 비대위들이다. 또한 일반 언론들과 기독언론들을 비롯한 세상 이목도 상당하게 집중되어 있다.

 

4. 총회 임원들에게 부탁합니다.

 

 

총회 재판국원들을 보호해 주십시오. 재판국원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 총회의 위임을 받아 자신들이 성실하게 직무를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재판국원들에게 자기들의 뜻대로 판결해 달라고 재판 현장에서 항의와 시위하며 심지어는 집까지 찾아와서 폭력적으로 시위하는 모습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행동들입니다.

 

총회 임원회는 불법적인 시위대로부터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지도록 강력하게 특단의 대책을 주어야 합니다. 총회는 사설 경비를 통해서라도 시위대들이 총회 입구로부터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재판국원들이 공정한 재판을 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5. 재판국원들에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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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은 성경과 헌법을 기준으로 하여 명시된 대로 하여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마십시오여론에도 굴하지 마십시오오직 법대로 재판하여 주십시오. 지금까지 심리하고 연구하고 참고한 모든 부분들을 중심으로 기도하여 교회 재판으로서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장로교회의 교회 중심의 재판인지만을 생각하십시오.

 

그러나 최종적으로 고려할 부분은 솔로몬이 생명을 살리자는 여자가 주인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죽여서 피차에 나누자는 여자는 주인이 아닙니다. 이것이 명판결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역사에 남는 판결은 생명을 살리는 명 판결이어야 합니다.

 

6. 재판을 바라 보는 당자 들에게

 

지금까지 근 10개월 동안 많은 시간 동안 재판국원들은 연구 검토했을 것입니다. 물론 자기들의 요구대로 판결되었으면 좋겠지만 재판이란 당자 분쟁을 공정하게 판결하는 것이기에 판결을 하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특히 14명의 (1명 사퇴) 재판국원들이 어떤 판결을 도출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더 이상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지 말게 하십시오. 교단의 문제는 교단  안에서 은혜롭게 해결해야 합니다.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7. 재판을 방청하는 분들에게

 

작년 총회에서 일괄 교체되어 들어온 총회 재판국원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재판국원 전체를 문제 삼아서 중단할 수도 없습니다. 재판을 바라보는 분들은 자기들의 요구대로 결과가 나오도록 압력을 넣으면 안됩니다.

 

지난번 7.16. 에도 재판국원들에게 당일에 압력 행사를 심하게 했습니다. 또한 각 교회로 다니면서 압력을 행사 했습니다. 오늘도 장신대 학생들을 비롯하여 총회 앞에서 시위와 압력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 총회가 재판국원들에게 재판을 하라고 위임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믿고 기다리고 순응해야 합니다. 재판은 양쪽 모두에게 충분한 승소를 안겨 줄 수는 없습니다. 한쪽은 승자로 한쪽은 패자로 갈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총회 재판국에서 오늘 재심 결과를 선고할지 아니면 또한 연기할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재판국원들 조차도 모른다고 합니다. 아무튼 공정하게 재판할 수 있도록 언론과 주위분 들이 협조해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이제 명성교회에 대해서 수년간 불법적으로 피해를 준 것은 이만하면 충분합니다. 성경에 의하면 사람이 아무리 죄를 지어도 매를 때리되 40대가 넘게 때리면 안됩니다. 그래서 39대의 매를 칩니다. 혹여 집행관이 40대가 넘게 때렸다면 매를 집행한 자가 맞아야 하는 것이 성경의 법입니다.

 

명성은 지금까지 죄도 없지만 일반 언론들까지 가세하여 잘못된 여론에 의해 40대가 훨씬 넘는 80대 정도 이상 맞았습니다.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 오늘의 솔로몬의 명 판결을 통해서 더 이상 이 문제는 거론 말고 우리 통합교단이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사랑과 용서로 화합을 이루어서 추락된 통합 교단의 위상과 한국교회에서의 장자 교단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를 되찾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9.08.05.

 

예장통합정체성과 교회수호연대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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