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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문 아골 골짜기 (우상식 목사, 예정연 공동대표)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0/09/15 [11:55]

소망의 문 아골 골짜기 (우상식 목사, 예정연 공동대표)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0/09/15 [11:55]

 

 

▲     ©예장통합뉴스

 

 

소망의 문 아골 골짜기

 

         - 우상식 -

 

 

하나님께서 부드러운 말씀으로

잘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실 때,

이스라엘은 원망하고 불평했다.

Egypt에 묻을 곳이 없어서

우리를 광야로 끌고 왔느냐?

비록 노예였으나

고기가마솥 옆에 있었다고,

길이 험하고 암담하다느니

물이 없다느니

과일과 채소, 마늘과 부초가 없는

단조로운 식단에 진저리가 난다느니

 

가도 가도 끝없는 열사, 불모의 사막,

모랫바람, 뱀과 전갈이 우굴거리는  

저주의 땅으로 이끄신 이유는 무엇일까?

님과 사랑의 밀어를 나누는 곳이면 

황야에 장미꽃이 피고 사막에

샘이 솟으니 주님 모신 그곳이 낙원이로다.

 

파라오의 기세를 꺾고

홍해를 갈라 건너게 하셨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불리며

반석의 물로 마시게 하고

40년 동안 입었으나 멀쩡한 옷,  

거친 길을 걸었으나 발이 부르트지 않았으니 

주님과 함께라면 가시밭길이

꽃 뿌려진 비단길이라.  

 

이렇게 하심은

교만을 꺾어 낮추시고

신뢰와 사랑으로 주의 뜻을 따르게 함이라.

하늘양식 만나를 내려 먹이심은

사람은 육의 충족만이 아닌

영의 양식공급 받아야 함을 

알게 하려하심이라네(신8:1-4).

 

저주의 땅 아골 골짜기,

유다지파 갈미의 아들 아간이

여리고 성 점령당시 

전리품의 일부를 훔쳤고

그 범죄로 아이 성 전투에서

패배하여 사상자(死傷者)만 내었다.

 

아간과 그 일가족과 그의 소유물이

이 골짜기에서

처형된 곳이로다(수7:21-26)

한 사람의 죄가 신앙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이 이토록 클 줄 누가 알았으랴?

 

죄가 드러나고 응징되었던 그곳

예수께서 흘린 대속의 피가   

아골 골짜기를 적시니

저주의 매듭은 풀려지고  

은총의 땅이 되어 소떼가 눕고(사65:10)

양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구나.

저주의 땅 아골이 소망의 문이 되었구나(호2:15)

 

참 포도나무 그곳에 자라

세계로 뻗어 편만(遍滿)하니 

마침내 주신 그 포도원  

알알이 익은 그 열매 만민이 사누나.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호2: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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