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총회를 진단한다.2 진정한 화합은 우리 안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 책임 있는 답변해야

예장통합뉴스 | 기사입력 2022/08/04 [17:39]

제107회 총회를 진단한다.2 진정한 화합은 우리 안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 책임 있는 답변해야

예장통합뉴스 | 입력 : 2022/08/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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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7회 총회장에 승계될 이순창 부총회장)

 

107회 총회를 진단한다.진정한 화합은 우리 안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책임 있는 답변해야

 

어느 목사님이 말하길

 

몇 주전 본 교단에서 목회하는 모 노회 중견 목사 한 분이 나에 대해 어디서 어떤 소문을 들었는지, 제가 잘 아는 지인을 통해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거절하기 곤란하여 점심과 차를 곁들어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분의 자녀와 사위도 본 교단 목사이고, 자기 형도 모 지역에서 노회장도 하고 이름만 대면 모두 알 정도로 목회를 잘하고 있었다.(서부지역)

 

나를 찾아온 연유를 물어보니 그분의 대답이 이러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금 한국교회의 앞날이 너무 암울하다. 그런데 통합교단 안에서조차 하나 되지 못하고, 서로 반목하고 갈등을 계속 키우고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찾아 왔다고 하였다.’

 

그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은 대충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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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명성교회 후임자 청빙 문제는 20199월 총회에서 수습으로 결의된 것이기에 더이상 거론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교회는 세습이라는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자기도 개척한 목사라서 그런지 몰라도 원칙적으로 절대다수 교인이 청빙을 원하면 누구든지 후임자가 되어야 한다.

 

셋째,이제 우리 교단 총회는 친명과 반명 구도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그래서 오직 복음적인 교회 중심으로 생명 살리기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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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장로회신학대학교가 명성교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서로 좋은 관계 속에 있었다. 그런데 명성교회 후임자 청빙 과정에서 서로 대립 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제는 진정으로 화해하고 하나 되는 이전의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다섯째,장로회신학대학교와 명성교회가 새로운 리더십 체제로 들어섰다. 이제 과거의 좋지 못한 것은 정리하고 피차 손을 잡고 한국교회와 통합교단과 신학대학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힘을 모아 주면 좋겠다.

 

여섯째, 본 교단에서는 명성교회가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된다. 그러기에 명성교회가 어른스럽게 넓은 아량으로 모두를 품고 나가는 모습을 만방에 보여 주면 좋겠다.

 

교회의 사명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

 

그 목사님 교회에서는 오래전부터 매일 새벽기도를 마치면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차나 커피를 나눠주며 전도 활동을 했다. 그런데 요즘은 반응이 예전 같지 않다고 안타까워했다, 그 원인 중의 하나가 교단이 하나 되지 못하고 갈라져 싸우는 것을 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보았기 때문이라 했다.

 

교회의 사명은 전도를 통한 생명 살리기 운동이며, 궁극적으로는 불신자들의 영혼 구원이다. 목사는 기존 교인을 상대로 설교나 교육을 통해 신자들을 더욱 든든한 구원으로 인도해야 한다.

또한, 목사에게 훈련받은 성도들은 교회 밖으로 나가 선교와 전도를 통해 복음을 확산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를 찾아온 목사와 같은 목회자가 본 교단에 있는 한 우리 통합교단은 희망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목사는 개척하여 300여명이 넘는 교회로 부흥하였다. 자신이 속한 노회나 시찰회에서 임원이나 총대를 하라고 해도 하지 않고, 오직 교회 일에만 전념하는 것 같았다, 교단에 속한 교회의 목사로서 총회나 상위 단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일선 목회자들이 주님께서 맡겨주신 영혼 구원과 목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지금 불신자들이 교회를 볼 때 우리끼리 하나 되지 못하고 맨날 싸움이나 하는 종교단체로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같이 목사들이 사회로부터 조롱을 당하는 때가 있었는가?

묻고 싶다고 했다.

 

106회 총회장의 장점과 107회 총회장의 새로운 리더십을 기대한다.

 

106회기 류영모 총회장은 아주 순발력있게 총회 일을 잘 처리하고 있다고 본다. 필자는 류영모 총회장에게 본 받을 것은 상대와 이야기 하면서 합리적이면 총회장이라고 자기 생각을 무조건 우기지 않고 받아 들이는 장점을 보았다. 그래서 자수성가형 대형교회를 이루고 총회장까지 되었다고 본다,

 

107회 총회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총회와 교단 소속 교회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 총회가 결정했으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어도 전체 대의를 생각해서 순응해야 한다.

 

총회 관련자들은 총회가 특정 사안에 대해 절대다수가 결정했으면, 그 결정에 대해 다른 소리가 나올 때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설득시켜야 한다.

 

적극적인 설득을 해도 도가 넘는 언행으로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분쟁과 혼란을 일으킨다면, 총회나 노회와 교회를 우롱하는 태도이기에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악습의 고리를 끊도록 해야 한다.

 

지금 본 교단 총회는 좋은 게 좋다는 식이다. 이쪽이나 저쪽에 욕먹지 않고 적당히 시간만 때우다가 자신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면 된다는 보신주의가 아닌지 의심이 된다.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것이 좋은 것이다.

 

총회 관련자들은 더이상 자신들의 보신주의에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사익이 아닌 공익을 위하다 보면, 한쪽에서 수치와 욕을 들을 수도 있다. 그래도 이제는 과감하게 총회의 오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총회장은 무엇이 두려운가?

 

정말 사람을 두려워할 게 아니라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교회를 두려워해야 한다.

 

총회장이 되어 서해안 기름 유출 봉사와 울진 산불 피해자들의 집짓기 운동도 중요하다. 하지만 총회 내부적인 현안에 대해서는 무서워서 이 눈치 저 눈치를 보며, 안일 무사한 태도로 방관하고 방치하여 질질 끌려다닌다면 그가 어찌 참된 지도자라 할 수 있겠는가?

 

107회 총회를 기점으로 통합 총회 안의 묶은 찌꺼기들을 과감히 걸러내야 한다. 이제는 코로나 19 이후 교회 중심 목회와 생명 살리기운동에 집중하는 리더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의 종이 아니니라

 

나는 사람의 종인가?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종인가?

 

예장통합뉴스는 제때에 할 소리 하는 인터넷 신문으로 총회와 교계뉴스로 계속될 것입니다.

 

단체 명칭 도용에 대한 경고

 

*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예정연, 2018.12.15.)과 한국교회와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한세연. 2020.10)의 대표회장은 최경구 목사입니다. 지금도 국가기관인 세무서에서 발급받은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으니 예정연이나 한세연에 대해 누구든지 명칭을 도용하지 않길 바랍니다.

 

2022.8.4.

 

한국교회와예장통합교단바로세우기연대(한세연)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예정연)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예장통합뉴스 대표

국가공인행정사

행정사전문연구회 회장

도서출판 예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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